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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구역 성서백주간 사랑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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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 [bak1816] 쪽지 캡슐

2013-06-22 ㅣ No.133




    오래된 인연일수록 소중하게 여겨야...




    살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시람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며 삽니다.
    우리는 이를 흔히 인연이라고들 하지요.

    인연들 중에는 고운 인연,소중한 인연이 있는가 하면
    때로는 슬픈 인연,곱지 못한 악연도 있기 마련입니다.
    서로가 어떻게 가꾸고,
    어떻게 꾸려 가느냐가 무척이나 소중합니다.

    우리는 누구나가 고운인연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도 많지요.
    고운 인연 하나 만들기가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듯 하나
    그냥 되는 것은 아리라 여깁니다.

    그런데,
    어떤이는 오래된 인연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엷어 지기도 하고
    처음의 설레임 같은것도 식어가기 마련이지만
    생각해 보면 참 어리석은 일이지요.

    오랜된 포도주가 진한 향기를 풍기듯
    오래된 친구나 인연은
    눈빛만으로도 속내를 읽을수 있고
    서로를 이해할수 있는 진정
    소중한 인연이지요.

    새로운 인연이 설렘을 선물 하기도 하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가 거기서 거기란걸 알게 됩니다.
    오히려 오래된 인연보다 더 못한 경우도 많지요.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것도 소중하지만
    오래된 인연!
    소홀히 하여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귀한 인연이 한번 발길을 돌리면
    영영 돌아오지 않은 경우도 많으니까요.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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