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우하하하

신부님!

임** 모시긴가 하는 가수인지, 영화배우인지 하는 분의 얼굴이 고롷게 생겼더랬나요?

기분이 저조하던 차에 아주 즐거운 포스터 ...

저를 웃게 만듭니다.

하하하하

근데, 언제 데뷰하셨나요?

그럼 바쁘셔서 ....

적성에 들려두 만나지 못하게 되는거 아닌지요?

꿈이었는지 생시였는지...

어쨋건 행복하셨겠습니다.

부임 축하드리구요.

북녘땅이 가까운 그 곳에 단풍이 들 때쯤엔

사비나랑, 엘리사벳이랑, 글구.....도치님이랑 ...

임진강가에서 회포 한 번 풀자구요.

두 분다 넘 바빠지셔서 그게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요.

안녕

                            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