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RE:2718]도배맨의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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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천 [hejingger] 쪽지 캡슐

2001-03-29 ㅣ No.2723

저기요 저는 집이 사당동 이걸랑요?

 

그리고 일하는 곳은 청량리고요.

 

 

 

그리고 성당일도 할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제는 집이 멀어서 힘들겠네요.

 

월급받으면서 일하는 사람도 집이 먼것을 걱정하여 해고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12시에 들어간게 무지 많아서 어머니가 성당일 하지 말라고 말도 많으세요.

 

 

 

그리고 제가 하는 일은 엄청 쉬워요.

 

하루종일 놀다가 전화와서 누가 차산다고 하면요 가서 계약해주면 그게 다예요

 

그런데 남들은 망한줄 아는 대우자동차에서 월급 보나스 꼬박꼬박주면서

 

우리때문에 회사가 살아간데요.

 

근데 어떤 자매님은 제가 보기엔 아침일찍부터 주말도 없이 일하시는데 일이

 

없다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봐요

 

 

 

근데요 정말 궁금한데요

 

도대체 제냐자매님은 월급을 얼마나 받으세요

 

어디서든 그 정도 인제가 그정도로 자기일처럼 열심히 하면요(무슨놈의 직장이 주일날

 

쉬지도 못해요) 월100만원은 기본으로 넘을 것 같은데 100만원은 넘겠지요?

 

누구 가르쳐 주실 신자분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제니 자매님 이제 주일날 일 안하고 경건하게 성당에서 기도할 수 있겠내요

 

그런 위안이라도 하신면 조금은 맘이......

 

 

 

저도 주일날은요 딴일 다 제껴야 겠어요 성전에서 기도하고 집에서 기도하고

 

쉬면서 지내야지요 안그래요 아마 주님도 그건 용서하실거예요

 

성당일도 일인거 아닌가요?

 

.

 

이번 일은 분명히 미공개된 정보에 의한 오해일 것이길 바랍니다.

제냐 자매님은 분명히 알려지지 않은 엄청 큰 잘못을 했을겁니다.

안그렇다면 이런 처사가 말이 안되잖아요

 

주임 신부님은 얼마나 자상한 분이냐면요 신자분들이 실수해서 미안해 하실까봐 신부님 차대는 자리라고 선거놓으셨어요

그리고요 의자 성전의 의자가 딱딱할까봐 신부님이 쓰신 책의 인지대로 뭔가를 깔아주셨데요.

그 큰돈을 저 같으면 절대로 못 썼을 꺼예요.

신부님 월급 얼마나 받으세요. 그거 하시는데 돈 많이 들지 않으셨어요? 부담되지 않으세요?

 

 

 

다들 아시는 이야기 하나

뉴욕에 한 흑인이 한 교회에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부자백인들만이 사는 교회는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서 하시는 말씀 애야 슬퍼하지 마라 나도 이교회에 들어가려고 그 동안 부단히 애를 썻지만 들어가지 못했단다.

 

예수님... 걱정하지 마세요....  그 흑... 인하..고  우리...성당으로...오세요.

우린.. 정말 안그래요...... 안......그래요......

분..명..히.. 안 ..... 그랬.어.요..

 

사실은요...

여의도에 있는 성당 아주 좋은데 있는데 소개시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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