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멋진 부활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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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수 [fish78] 쪽지 캡슐

2000-04-30 ㅣ No.473

안녕하세요~! 황은수 글라라입니다.

 

저희 초등부에서는 어제 부활축제를 하였답니다~!

 

축제를 하기 전, 이렇게 게시판에 띄웠다면 더 많은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을 꺼라는 생각에 죄송하기도 하네요.

 

날씨도 매우 좋았잖아요, 어제.

 

정말 멋진 부활축제였어요.

 

예쁜 물건들이 한 가득해서 뭘 사야 좋을지 몰랐던 가게들 - 산복이네,

 

피카츄네, 입을래 말래, 얼~멋진걸~!, 공부합시다! - 은총표가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시장 - 두더지는 내친구, 밀가루 먹고 웃기기,

 

텔레파시 - 예쁜 분장과 의상으로 조명발 받으며 사진을 찍었던 나도

 

주인공, 그리고 빠질 수 없었던 자모회어머니들의 먹거리 시장에서의

 

풍성한 음식들...

 

어린이들은 정말 좋겠다고 행사 내내 우리 교사들은 되내였지요.

 

그만큼 우리 교사들,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일했답니다.

 

더 보기 좋았던것은 시험기간이라고, 바쁘다고 투정부리는 교사 하나

 

없이 모두들 웃는 얼굴들로 일했던 거지요.

 

이쁜 남자교사들의 재치있는 개그에 여교사들 웃음 그칠날이 없었지요.

 

이렇게 좋은 행사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건 물론 뒤에서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 구교사님들<병일오빠, 정보언니,

 

학희오빠, 영주언니, 경옥이, 영희, 현종이>, 감사합니다~!!!

 

또 우리 자모회 어머니들, 다양하고 맛있었던 간식들 감사합니다!!

 

게다가 행사 후에는 요한 아저씨와 함께 저희가 어지른거 청소하시느라

 

힘드셨죠? 죄송 ^^*

 

그리고, ESPECIALLY!! 사랑하는 우리들의 신부님, 수녀님!!!

 

뚝딱뚝딱 거리느라 방해가 많이 되었을 텐데두 환한 웃음으로 늘 우리

 

교사들 수고한다며 토닥거려 주시는 페르페뚜와수녀님, 소중히 간직해온

 

물건들을 선뜻 내 주신 안나수녀님,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그리고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신부님께서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값진 선물을 이이따만큼 주셨지요.

 

무엇보다 우리 교사님들 수고 많으셨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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