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세상이란....! |
|---|
|
2000-05-04 ㅣ No.1952
쏟아지는 소음속에도 아이의 울음소리는 청아하고 내려앉은 어둠속에도 한 줄기의 빛이 있음에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네
세월의 흐름속에도 언제나 천사같은 아이의 웃음소리가 있고 내리쬐는 햇살속에 언제나 돋아나는 새싹이 있음에 나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었네
몰아치는 폭풍속에도 언제나 살아남은 생명이 있고 거듭되는 패배속에 또 다시 힘이 되어주는 기회가 주어짐에 나의 영원한 친구 그대와 내가 있음에 세상을 살아가는 기쁨이 있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