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 찬미 예수

안녕하세요. 저는 이태원 초등부에서 활동중인 이형성(아오스딩)이라고 합니다.

밑에 저희 신교사인 김대현(안드레아) 선생님께서 올리신 ’행운아 오라’라는 내용 글쎄요.

이곳 새남터 선생님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지만 죄송하네요.

행운의 편지라?!?!

저는 좀 심하게 말하면 사탄의 장난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종의 바이러스와도 같다고 하겠지요.

이거 안하면 불행이 온다.

행복을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행복이란 모든 선과 기쁨과 평화의 근원이신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지 소위 행운의 편지 따위가 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같은 일이라도 어떤 이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어떤이는 불평하며 받아들입니다.

물론 그런 분이야 없으시고 그저 장난으로 받아들이셨겠지만 행운의 편지 따위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행을 몰고 다니는 행운의 편지라...

전에 보던 6000원으로 1억을 버는 방법인가하는 그런 것이 생각나네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빌며...

                이태원의     썰렁이         아오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