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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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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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0 ㅣ No.1326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신 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평소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셨던 추기경님이 그립습니다.
부정의와 불공정이 판을 치는 현실에서
불의에 맞서 당당히 사회정의를 부르짖으셨던 추기경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비록 저희와 함께 계시지는 못하지만,
하늘나라에서 저희를 굽어살피시어 올바른 길로 이끄소서.
위정자들이 진정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인도하소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신 김수환 추기경님!
오늘 문득 당신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1월 31일(월) 관람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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