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사진을 올리기전에

한 말씀 드립니다.

전 사진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요.

다만..청년단체들과 신부님과의 식사를 하는 모습을

그냥 나름대로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 형제님과 자매님은 카메라를 의식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냥 자연스런 그 모습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다른곳에서 시간을 보내실 수도 있지만

봉사정신으로..

또는 신앙정신으로..

때론 취미활동으로...

또 어떨땐 신부님의 강압(??)에 못이겨..^^

본당에서 청년회활동하시는 모든 청년들이(형제님, 자매님)

너무나 이뻐보이고,

아름답고 든든해 보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본당이 활기차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미래의 신앙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늘

마주하면 웃음으로 인사할 수 있는

그런 교우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은총 듬뿍듬뿍 받으셔서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꼬랑지: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하신 분들도 있는데요.

그냥 다 올립니다. 왜냐...

시간이 흐르면 이 장면들도 한 추억거리 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지나다가 어~ 저~분..성가대구나...어...주일학교 선생님이시네..

어...레지오활동하시는 분...어..저분은 성서모임....어..저 분은 전례부...

등등... 얼굴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합니다..

그럼, 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