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성당 게시판

아니 이렇게 좋은 곳이

인쇄

윤영미 [sunmaria] 쪽지 캡슐

1999-03-05 ㅣ No.32

안녕하세요? 저는 윤영미 입니다. 지금 중고등부 교감을 맡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 우리 성당 게시판에 들어왔습니다. 혹시 청년 활동을 원하시는 분, 또는 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 학생들의 사춘기를 책임져 주실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 아니면 이러한 분을 알고 계신다면 지금 서슴치 말고 우리성당 교육관 2층 중고등부 회합실로 와 주세요. 토요일 3시 이후면 저희 교사들이 반갑게 맞아 줄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교사들을 소개하자면, 저는 마리아 고요, 현재 무직 상태 이지만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교단에 설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우리 해방촌의 왕자 유웅선 다니엘 (별명:구라쟁이)이 회계를 맡고 있습니다. 유일한 남 교사 지요, 그리고 풋풋함이 베어있는 여교사 임미영 레지나가 있습니다. 학생들과 제가 맨날 롱다리라고 부러워 합니다. 이 참고를 보시면 아시다 시피 저희는 현재 교사인원 3명 입니다. 교사단의 분위기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느껴보기 힘드실 꺼구요(굉장히 가족적이고 화기 애매한 분위기임) 또한 저희는 일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에만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은 (호출 015-202-0105) 연락해 주시면 친절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사순기간 뜻깊게 보내시고요. 안녕히 ...

3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