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634의 글 최자매님 왜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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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제 [wild306] 쪽지 캡슐

2000-04-04 ㅣ No.652

저는 논쟁하고자하는 혹은 자매 말대로 인터넷 상에서 언어의 폭력을 쓰고자 하는 게 아니라서 다시 제 의견 드립니다

 

가톨릭 공동체의 사랑 하고 제 의견이 상치 됩니까

설치는 자가 최자매라고 내가 말한 적 있습니까

누나에게 왜 사과 합니까

그리고 혹시라도 논쟁이 잇었다 하여도 그것이 고백성사의 죄가 됩니까

그리고 제가 어리게 보입니까 어리다라는 글을 두번째 쓰셨어요

그리고 무었이 폭력입니까

 

가톨릭적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 가난한 자나 부요한 자나 교회의 성사나 준성사 기타 모임에서 평등하게 되자는 의미로

또한 가난한 사람이 소외 받지 않도록 하는 배려에서 봉성체 일행들이라는 글을 올렸어요 부연해서

이 인터넷 매체가 교회의 언론 매체기에 제가 올렸구 외인의 운영매체라면 올리지 않았을거라는 이야기 했지요 그런데 왜 그럽니까 제가 교회 일각에서 벌어지는 물신주의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사랑 받을 목적(죄송합니다)으러 더욱 더 맹렬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우리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가정일등은 간혹 소홀리 하면서 ) 종종 보지 않습니까

제가 쓴 글에서 봉투를 요구했던 분들은 아마도 신부님을 과도하게 기쁘게 혹은 무얷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게 했을겁니다 비일 비재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구요 예전에 종교개혁이 바로 아러한 일로부터 확산되어서 교회의 분열로 이르게 되었던 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겨난 개신교 각 교회들 지금 어떻습니까 남루한 옷을 입은 사람은 들어가기조차 어렵게 예배당을 화려하게 치장해 놓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 중에는 간혹 집사니 장로니 하는 직분을 헌금량에 의해 부여되기도 한다는 겁니다

봉성체 오기 전 후에 수고비 강요하였다 이겁니다 이 일이  어찌 우리 본당 만의 일입니까

해서 공동체적 사랑을 일깨우려고 고심항 후에 글을 올린거예요 교회를 비난하거나 모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가 아니구 또한 이러한 일이 드러나서 우리 신자 모두 물질적 욕망에서 겸손되어지면 주님의 은총아닙니까

 

나는 글을 쓸때부터 최 자매님은 누군지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왜 제가 자매님을 설치는 자매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십니까 그건 자매가 한 이야깁니다

주님이 하신 말 생각 납니다 " 네가 왕이라고 하였다 "  ( 빌라도 법정에서)

 

그리고 우리 누나를 예를 든거 최 자매가 왜 간섭 하십니까 그럴만한 사이고 더우기 설친다라는 말이 반드시 나쁜 의미가 아니예요 극성스럽다라는 다른 표현이지요 옳은 일에 극성스러우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 형제들이 모이면 그럽니다 "지금도 설치고 다니느냐" 그러면 누나는 맞받아 칩니다 " 앞으로는 적당히 설칠게 " 라구요 물론 설치다 라는 말은 활동을 극성스럽게 하다라는 표현 들입니다  이런 표현을  쓴다구 우리 집안 막대 먹은 집안은 더우기 아닙니다 그러나 이 표현이 자매 심성을 자극했다면 사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을 전 번에 쓴대로 그냥 읽어 주시고 느낀대로 세상에서 행하시면 될일을 왜 그리 화 내시구 흥분하셔서 고백의 성사로 까지 진전했는지도 궁금합니다

들은 기억이 납니다 죄라고 스스로 생각해 만들어서 고백하는 것이 한 두번은 가할지라도 반복되은 것은 교만의 죄를 범하는 것이라는 성자의 말씀이

 

그리고 제가 어려 보이시는 모양입니다

자매님은 매사에 흥분하시고 남을 어려 보고 자신이 스스로 판단 할 일을 신부님께 가서 질의응답식으로 하시는게 생활이신가 보지요

봉성체서 수고비 받는 일이 옳으냐 그르냐 식으로 신부님께 여쭙는 그것이 신부님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차라리 자매님 교회에서는 신부님께서 신자들이 신부님 위해서 수고비 걷는것을 금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저는 한번도 신부님이 수고비 요청하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신부님 사랑을 더 받으려는 일부 몰지각한 신자들이 물을 흐려서 그렇지요 그런데 심각한것은 이런일이 흔하게 눈에 띤다는 게지요 하여 그걸  모두 각성하자는 의미로 글을 올렸다고 다시 말합니다

 

자매님 저는 불혹을 훨씬 넘긴 나입니다 학생들 가르친적이 잇어서 학생들 쓰는 말투가 배어 있겠지만요 그래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면 꼭 저녁을 사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제나 수도자를 존경합니다 우리 교회의 교계제도 또한 존중하며 가톨릭교회의  자녀로 끝까지 남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자매님처럼 수도자나 성직자의 길이 얼마나 힘드는지 등등의 눈물겨운 표현은 거부합니다 물론 그 길이 힘든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길만이 힘듭니까

허리 휘어지게 노동하며 내일 양식 걱정하고 교회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더욱더 힘든 길을 걷는 사람들이 더욱 더 많다는 걸 유념해 주십시요 굶는 사람도 잇구요 아파도 병원에 못가는 사람도 잇습니다 그래도 우리 성직자나 수도자들은 일용한 양식을 걱정하든지 치료 못받고 쓰러져 팽겨쳐 내버려 둔채로 있지는 않습니다

이말이 사제나 수도자에게 누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저도 제 밥벌이는 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제가 가난해서 한풀이로 말을 한다고 오해 살까 부언하는 거구요

이는 우리 평신도들도 자중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일을 너무나 많이 성직자나 수도자에게 맏겨 버리고 잇습니다 직무유기인 것입니다 그리고는 신부님 생애가 얼마나 힘들느냐 등등의 감상적인 말로서 자신이 교회에 매우 충성하고 잇는 것으로 생각 하기도 하지요

 

폭력적인 언어 그런것도 잇을까요 있다면 그것은 악으로부터 나왔을때 폭력적 언어일겁니다

빌라도 치하에서 나온 말로 주님이 돌아가셨습니다 폭력입니다

우리 주님이 주님의 말씀을 지붕위에서 외치라고 합니다 그말씀을 듣고 감추인것이 드러납니다 드러내기위해 쓰는 언어가 그것이 폭력입니까

 

사소한 것을 가지고 침소봉대 말고 다시 권고 합니다

다른이 글을 읽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수긍 할수 없으면 지나쳐 버리구요

그리고 상대방이 하는 말을 가지고 생각해야지 상대의 글을 읽고 자기 나름대로 편집하고 상상해서 전혀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은 좀 힘드네요

더우기 가톨릭적 운운하는 말로 포장되어져 쏟아져 나오니

여하튼 제 글때문에 화나게 하신것 사과 합니다 그리고 다른 모든이에게도 특히 제가 인터넷상에서 언어의 폭력을 휘들렀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도 사과 드립니다

 

참다운 관용은 보편적 가치로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관용을 배우게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데오그라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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