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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매일미사 소식 10호] 부활달걀에 그려진 철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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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준 [praxis] 쪽지 캡슐

2009-04-15 ㅣ No.9268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매일미사 소식
제10호 | 2009년 4월 15일
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매일미사
이명박 정부가 용산참사에 대해 회개하고 참사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매일미사는 계속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 일시 : 매일 저녁 7시(일요일 제외)
■ 장소 : 참사 현장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직진)


미사소식

1. 4/14(부활 팔일 축제 내 화요일) 미사

4/14(화) 저녁 7시, 용산참사 현장에서 매일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주례는 이광휘(베드로) 신부님(빈민사목, 금호1가동선교본당 주임)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진병섭(히지노) 신부님(광주교구)과 윤홍근 바오로 신부님(광주교구)께서 공동으로 집전하셨습니다.


▲ [출처]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 [출처]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 [출처]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 [출처]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2. 부활계란에 그려진 철거민


▲ 사진/진달래


▲ 사진/진달래

4월 11일 토요일 용산참사 현장에서 부활성야미사가 봉헌되었다.
부활절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찾아간 용산참사 현장, 낮 2시부터 부활계란 색칠이 시작되었다.

부활계란을 보고 함께 자리한 희생자 유족들,
나이 드신 할머니는 부활계란에 쥐를 그리셨다며 환희 웃으셨다.

저마다 그린 부활계란을 서로 보여주며 용산현장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투박하게 그려진 부활계란에는 철거민들의 작은 소망이 적혀 있다.

고통받는 철거민들이 환히 미소짓을수 있는 진정한 부활이 이 땅에 다가오기를 고대해본다.

출처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nahnews.net/>


▲ 사진/진달래


▲ 사진/진달래


▲ 사진/진달래


▲ 사진/진달래

3. 용산참사 유가족 돕기 콘서트 라이브에이드 LIVE AID 희망



4. 구술집 '여기 사람이 있다'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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