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7월27일) 단식에 대한 교훈, 하늘에 쌓아야하는 재물, 눈은 몸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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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7-26 ㅣ No.55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 이시며 생명 이시옵니다

너무나도 큰 진리 이시기에

저희들 은 그 말씀 지키기가

너무나도 힘 에 겨웁고 수 많은 걸림 돌 로 인하여

번번히 넘어지기가 다반사 이옵니다

이럴 때 주님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는 것 과 말씀대로 산다는 것 은

같은 의미 이오나 지켜 가기가 버거우오니

주님의 말씀 을 지켜가며 살 수 있도록 힘 을 주시고

지켜가며 살 수 없는 상황이 올 때

그것을 비켜 갈 수 있도록 저희를 도와 주세요

 

 

※ 단식 에 대한 가르침 ※

 

16 절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얼굴을 하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남에게 보이려고

얼굴에 그 기색을 하고 다닌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침통한 얼굴을,(스퀴드로포이)

 

유대인 들 에게 단식은 3 대 의무 중 에 하나 입니다.

 

*단식(금식) 을 하는 이유

.하느님 앞 에서의 겸손함, (느헤미아 9:1-2, 시편35:13)

.하느님의 도움을 간절히 요청하는 마음,(출애급24:18,사사20:26)

.신앙의 훈련,(고린도 전9:24_27)

.구약 에서는 일년에 한 번은 전 민족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정기적인 단식이 있었습니다.(레위기16:29,민수기29:7)

 

그러나

예수님이 사셨던 시기에 는

바리사이파 에 의하여

모세가 시나이 산 에 올라간 날 목요일 과, 내려온 날 월요일 에는

정기적 으로 단식을 했습니다.

 

*스퀴드로포이,(원형,스퀴드로포스)

침울한, 음침한, 의 뜻 으로

의도적 으로 마치 배우가 연기 하듯이

남 에게 보이기 위하여 자신을 침울하게 꾸미는 위선의 모습 을

강하게 꾸짖고 계시는 예수님 이십니다.

 

17 절

단식할 때에는 얼굴을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머리에...얼굴을,(수 텐 케팔렌...토 프로소톤)

직역: 너의 머리에...너의 얼굴에, 입니다.

 

네스튜온: 단식 할 때는

알레입사이: 기름을 바르고

닙사이: 씻으라

 

단식을 하지말라시는 것이 아니라 하되

어떤 여건이 되었든지 주위에 신경 쓰지말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다른 사람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며

오직 하느님 만 이 아시도록 단식을 해라, 입니다.

 

18 절

그리하여 단식하는 것을

남에게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갚아주실 것이다,(아포도세이 소이)

직역: 그가 너에게 갚으실 것이다, 입니다.

 

은밀한 중에(엔 토 크리파이오) 기도, 단식, 선행,  한 것을

공개적 으로(엔 토 파네로)

만인들 이 보는 앞에서

네게 기필코, 꼭, 갚으실 것 이라는 뜻 입니다.

 

 

※ 하늘에 재물을 쌓아라 ※

   (재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재물과 신앙 사이에서 우선 순위)

 

19 절

"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먹거나 녹이 슬어 못쓰게 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간다.

 

*(너희를 위하여),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마라,

 (메 데사우리제테 휘민 데사우루스 에피 테스 게스)

 

 

데사우리제테...데사우루스,

쌓아두지 말라..보물을, 이라는 뜻 으로

세부적 으로는

지금까지 세속적인 보물 쌓는 행위를 지체하지 말고 즉각 중단하라,

입니다.

 

즉 끝없는 욕심으로 인하여

물질에 집착하고, 축적하기 위하여,

아둥바둥 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인간적인 일에 는 그만 욕심을 내고, 그만 집착하고, 입니다.

 

그러나

재물을 죄악시 하거나

내일을 위한 저축 까지 하지 말라시는 것 은 아닙니다.

 

*좀먹거나 녹이,(세스 카이 브로시스)

세스, 는 좀벌레,이며

브로시스비브로스코,(먹다) 에서 유래된 단어 로 써

 

이 땅 에서 의 재물은

시간이 지나가면 반듯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마는 것을

강조 하시는 말씀 입니다.

 

*도둑이 뚫고,(카이 호프 클렙타이 디오륏수신)

직역: 그리고 거기는 도적들이 구멍을 뚫는다, 입니다.

 

이 땅 에는 반듯이 도적이 있고,

끊임없이 재물을 지속적 으로 넘보고 있으며

그 재물로 인해 언제나 불안한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것이다,

입니다.

 

*디오륏수신,(원형,디오륏소),

땅을 파서 뚫다, 라는 뜻 입니다.

 

고대 팔레스틴 감옥들 은 진흙 벽돌 로 지어졌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벽을 파서 뚫고 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이 예화를 들려주고 계시는 것 입니다.

세상에서 재물 쌓아 두는것은 언제든지 훔쳐감을 당할 수 있고

허망한 결과가 올 수 있으므로 헛된 노력,헛된 힘씀을 중단 하라는

말씀 이십니다.

 

 

20 절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어라.

거기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가지도 못한다.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어라

 (데사우리제테 데 휘민 데사우루스 엔 우라노)

 

*데사우리제테,(원형,데사우리조)

귀중품을 비축해 두다, 창고에 보관하다, 로 써

 

지금 당장 부터 쌓기를 시작해라 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 하시는 의미는

외식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내 세우려고 만 하는 목적 을 갖고

재물을 사용 해서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 이고

 

형제와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상태로

조금도 인색함이 없이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하느님 만 이 아실 수 있는 은밀함 으로 하는 모든 자선 은

하느님께서 기뻐 받으실 것 이며

 

너는 그것이 곧

하늘에 쌓아두는 재물이 되는 것 이며

쌓아진 그 재물은 썩지도 않고 도둑도 못 가져가며

 

네 사 후에

내게 올 때

그 모든것이 네게 큰 상급으로 내려지는 것 이다, 라는

말씀 이십니다.

 

21 절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너희의 마음도,(카이 헤 카르디아 수)

네 보물이 있는 곳 에 네 마음이 있을 수 밖에 없지 않느냐?

입니다.

 

이 말씀 을 하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꼭 알아 듣기를 바라시는 뜻 은

진정으로 너희들이 하느님을 믿고 내려주신 율법과 계명 을

지키려고 한다면

사람들 에게 보일려고 하는 외식적인 유치한 행동에 머무르지 말고

 

참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그 정신으로,

자선 행위 를 하고, 사랑있는 마음으로 이웃을 도우며,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며

이로 인하여

 

이웃을 도운 너희의 행위와 너희의 재물이 실지로 하늘에

쌓여져 있으므로

또한 향 후 에

하느님 으로 부터 상급을 받을 것 인데

바로

그 하늘에 너희의 마음을 두는것이 진정으로 옳치 않겠느냐,

라는 말씀이 21 절의 말씀 입니다.

 

22 절

"눈은 몸의 등불이다.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며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에안 운 에 호 옵달모스 수 하플루스)

 

*하플루스, 는

혼합되지 않은, 건전한, 완전한, 건강한, 뜻 이며

윤리적 으로는 관대한, 너그로운, 의 뜻 도 있습니다.

 

재물로 인해서 눈이 멀고

재물로 인하여 인색하고, 분노하며,

하나라 도 잃치 않기 위해 오로지 세상적 인 재물 만 쫒아 간다면

그 눈이 어찌 밝은 눈 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입니다.

 

그런 올바르지 못한 판단력 으로

어떻게 건강한 삶 을 살 수 있겠느냐, 입니다.

어찌, 당장 눈 앞에 있는 상황에 만 정신을 쏫고 사느냐, 입니다.

 

23 절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니

만일 네 마음의 빛이

빛이 아니라 어둠이라면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호 옵달모스 수 포네로스 에)

 

*포네로스, 는

나쁜, 불 건전한, 사악한, 악의적 인, 고통을 주는, 경건치 않은,

의 뜻 이며,

재물에 대하여 상상 이상으로 집착하고 인색한 사람을 의미 합니다.

 

*그 어둠이 얼마나 심하겠느냐,(토 스코토스 포손)

 

*포손,(원형,포소스)  은

큰, 얼마나 많은, 얼마나 오래, 라는 뜻 이며

강한 의문문 으로 써

 

재물로 인해서 집착하고,인색하며, 관용치 못 하다면,

그 재물에 묶여서, 그 어두움에 짓 눌려서,사는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느냐, 입니다.

 

머리 속에는 그 재물에 대한 관심밖 에 없으므로

그의 눈은 마치 사물을 분별하지 못하는 자 인 것 처럼

진리를 알아듣지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재물로 인한

악한 일 에 짓눌려서

결국에 는 멸망 으로 들어갈 터인데

 

재물로 인한 그 무거운 짓눌림 에서 벗어날 수 없다 는 말이냐,

입니다.

 

그 어두움이 얼마나 큰 것 인데

그 눌려있는 것 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현세에서 만족 할 수 있는

눈 앞 에 당장 보이는 부 와 재물

이것은 영원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그 재물 쫒아 다니며

하늘에 소망을 두지 않느냐, 입니다.

 

24 절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우데이스 뒤나타이 뒤시 퀴리오이스 둘류에인)

 

*둘류에인,(원형, 둘류오)

굴종 복종 하다, 노예의 의무를 이행하다, 의 뜻 으로

 

재물, 물질, 이라는 주인에게 목숨을 예속 시켜 놓았으니

이것을 끊고,

우리의 주인님 이신 하느님께

네가 와야 하지 않겠느냐,

하느님이 재물 보다 못하다 는 말이냐,

그렇게 재물 쫒아 가다가 종국에는 멸망으로 끝이 날것 아니냐,

그 재물에 목숨 걸 일이 없지 않느냐,

 

너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라던 말이냐,  라는 뜻 입니다.

 

*마모나,(원형, 맘모나스)  는

믿다, 신뢰하다, 라는 아멘 과 동일한 뜻 이 있고

재물 이라는 뜻의 영어 맘몬 도 여기에서 파생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지적 하시는 내용의 핵심은

 

이 재물을 의인화 시켜

당장에 좋다고 그것만 붙잡으려고 쫒아가는 행위는

곧 우상숭배 에 해당 된다는것 입니다.

재물이 사람이 될 수 없다는것 입니다.

 

재물을 하느님처럼 여기고 섬기는 그 미련함 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며 그 무엇이 소중하고 귀한것 인지를

정확한 눈으로 꽤뚫어 보고

두 주인을 섬기는 이 병패 에서 벗어나라는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것 이며

 

그 길로 쫒아가면,

그 길로만 추구하여 간다면 네 생명 은 결국 어디에로 가겠느냐,

입니다.

 

 

※ 먼저 하느님의 의 를 구해라 ※

 

25 절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무엇을 먹고 마시며 살아갈까,

또 몸에는 무엇을 걸칠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나는 분명히 말한다,(디아 투토 레고 휘민)

직역: 이것을 통하여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입니다.

 

앞 절을 통하여

지금까지 말한 모든 내용과 같이,  라는 말씀 이십니다.

 

당시의 예수님의 선언은

재물만 을 축적하고, 추구하며, 살고 있는 그 사람 들 에게는

받아 들일 수 없는, 그들의 가치관을 통채로 뒤 흔드는

상황 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뜻 을 이해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느냐는 의문을 가졌기에

그 들의 의문에 대하여 다시

상세하게 추가적 으로 가르치시는 말씀 을 시작 하시게 됩니다.

 

*레고 휘민,

신적인 권위 를 갖고 말씀 하시는 위엄 입니다.

 

*목숨이....몸이(테 프쉬케 휘몬...토 소마티 휘몬)

너희의 목숨을 위하여....너희의 몸을 위하여,  입니다.

 

*걱정하지 마라,(메 메림나테)

 

*메림나테,(원형, 메림나오)

~ 에 사로잡힌 생각을 하다, 자신을 염려하다, 조바심을 갖고있다,

나누어지다, 분열되다,  라는 뜻 을 갖고 있는데

 

부정사 가 있으므로

털 끝 만큼도 그런 조바심 을 갖지말라, 입니다.

지금 당장 그런 마음 을 끊어 버려라고 하시는 명령형 입니다.

그 이유는

염려라는 불안감 과, 안심 이라는 안정  사이에서

나눠지고, 분열 되는 두 마음 상태 에서

 

하느님께 향하는 마음 으로 결심이 되어 진다면, 이 전재되어 있는

뜻 입니다.

 

전재 조건

너희 조상들 이 믿었던 하느님께,

지금의 너희들도 오로지 그 분께 의탁하고 맡겨서

 

정치, 경제, 사회적, 에서 부터 오는  

현실적 으로 격고 있는 모든 불안과 걱정 들 을 해소하기 위해

하느님을 섬기는 것은 형식적이 되었고

오로지 생존을 위하거나, 향후를 위한다 는 명분으로 재물 을 탐닉하고 있으나

그것은 허상에 불과 하며 지금 당장은 해결되는것 같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니

지금 갖고 있는 모든 사고를 뜻어 고쳐서

 

다시 올 곧은 마음과 자세로

하느님이 분명하게 모든것을 책임져 주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분열되지 않은 온전한 마음 으로 하느님을 의지하고

너희의 모든것을 하느님께 맡긴다면

이라는 조건이 전재 조건 입니다.

 

26 절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

그것들은

씨를 뿌리거나 거두거나 곳간에 모아들이지 않아도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 먹여주신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공중의 새들을 보아라.(엠블렙사테 에이스 타 투 우라누)

 

*엠블렙사테,(원형, 엠블레포)

주의 깊게 보다, 열심히 지켜 보다, 의미 심장하게 지켜 보다,

똑똑히 보아라, 라는 뜻 입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까지 말씀 하시는 장소 는

갈릴레이아 바다 근처에 있는 한 산 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자연을 소재로 제자들 에게 말씀 하십니다.

 

첫 말씀이 자 보아라, 입니다.

보되

자세하게 관찰하고 분별 하면서 보아라, 입니다.

그 새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 배울것이 많으니 자세히 세세히 보아라,

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께서,(호 파테르 휘몬 호 우라니오스)

 

*휘몬,

너희, 라는 뜻 으로 매우 귀중한 뜻 이 내포되어 있는

단어 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공중에 나는 새 를 예 로 드시면서

 

다른 존재가 아니시고 바로 너희들의 친 아버지께서

공중에 나는 새 들 조차 기르시거 든 하물며

 

친 아버지가 되어 주셨는데

새 들 보다 못한 대접을 너희에게 하시겠느냐, 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뜻 으로,

 

하늘에 계신 너희의 아버지(파테르) 께서,

너희를 보호하여 주시지 않을리 가 없지 않느냐,

 

너희의 필요한 모든 것 에 대하여

너희가 구하기도 전 에 이미 다 알고 계신다고 했듯이

너희가 부족함을 느끼지 않토록

충분 하고도 넉넉하게 흔들어 넘치게 채워 주시지 않겠느냐, 라는

의미가 휘몬 안 에 들어 있습니다.

 

*너희는 새보다 훨씬 귀하지 않느냐,

(우크 휘메이스 말론 디아페레테 아우톤)

 

부정사 우크 를 문장 서두에 먼저 말씀 하시는 것 은

우주를 포함한 모든 자연 보다, 너희 인간들이 얼마나 귀한 줄 아느냐,

라는 사실을 먼저 정의를 하시면서,

 

*디아페레테,(원형,디아페로)

무척 귀하다, 라는 뜻 으로

다른것과 분리된 확실하게 다른 것, 을  뜻 합니다,

 

이것은

하늘에 계신 하느님 과 친자 관계를 갖게된

하느님의 자녀 로 써의 특별한 가치를 지닌 그러한 존재인 것 을

우리에게 인식 시켜 주시고자 하시는 의미의 말씀 입니다.

 

또한

이 아버지께서 모든것 을

네가 구하기도 전 에 이미 너의 필요함을 아시고 계시므로

예수님을 통하여 당신의 친 자식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어찌 하늘에 새 정도와 너희를 비교할 수 있겠느냐,

모든 염려 일체 를 하지 말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믿고 맡기기만 하면

그리고

아버지를 신뢰하고, 의지하고, 분명히 해 주실것 이라는 확신을 갖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 이다, 라는 의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27 절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목숨을 한 시간인들 더 늘일 수 있겠느냐?

(티스 데 엑스 휘몬 메림논 뒤나타이 프로스테이나이 에피 텐 헬리키안

 아우투 페퀸 헤나)

 

*헬리키안,(원형,헬리키아)

인생의 특정기간, 생애의 전 기간, 나이, 키, 라는 뜻 입니다.

 

*티스, 는

의문사 로써, 누가, 라는 뜻 입니다.

 

*페퀸 헤나,

한 자,한 규빗(45.6cm) 의 길이 를 말 하는 것 이며

 

길이의 가장 짧은거리 를 걷는, 찰라의 시간 안에서 너희들 능력으로 할 수 있는것 무엇이 있겠느냐,

그렇게 무능력한 너희들인데

그러한 찰라 의 시간 이라도

수명을 연장 할 수 있겠느냐, 라고 말씀 하시는 입장으로

 

유한한 인간으로

인간이 갖고있는 어떠한 능력 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너희를 사랑 하시는

하느님께 모든 것 의지하라고

하느님께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계시는

말씀 이십니다.

 

28 절

또 너희는 어찌하여 옷 걱정을 하느냐?

들꽃이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그것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살펴보아라,(카타마데테 타 크리나)

 

*카타마데테,(원형,카타만다노)  는

건성으로 보지말고 생각 하면서, 이해 하려고 하면서,

배우려고 하는 마음으로 살펴 보면서,

 

이러한 마음으로 자연을 바라 본다면 자연속에서 보여지는

하느님의 섭리와 능력과 이치를 알아 보려고

살펴 보아라, 입니다.

 

*크리나,(원형,크리논)

백합화 라는 뜻이며

갈릴레아 해변에 많이 자생하는 야생화 아네모네, 개양귀비,

글라디오러스, 붓꽃, 등을 가리키시면서

주변의 야생화를 가리키시면서 말씀 하시는 중 이십니다.

 

29 절

그러나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도

이 꽃 한 송이만큼 화려하게 차려 입지 못하였다

(레고 데 휘민 호티 우데 솔로몬 엔 파세 테 독세 아우투

페리에발레토 호스 엔 투톤)

 

*직역: 그의 모든 영광 안에 있는 솔로몬 조차도

이것들 하나같이 스스로를 옷을 입히지 못하였더라, 입니다.

 

*엔 파세 테 독세,

솔로몬이 누렸던 그 찬란한 영광, 입니다.

 

*페리에발레토,(원형,페리발로)

정성을 다해서 옷 을 입는 행동 입니다,

 

온갖 부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은

옷을 하나 입을적 마다 신경을 써가며 옷 을 입었다는 것이며

그렇게 호화 스럽게 차려입은 의상 조차도

들 꽃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때

들 꽃의 아름다움이 더 화려 하다는 말씀 이십니다.

 

미물 하나하나 에도 정성을 다해 신경 쓰시는 하느님의 입장을

말씀 하시는 것이며

이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자녀들 에게 얼마나 더 많은 신경을 쓰시는 줄 아느냐

라는 뜻 의 말씀 입니다.

 

30 절

너희는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

오늘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꽃도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

 

*어찌하여 그렇게도 믿음이 약하냐,(올리고피스토이)

 

*올리고피스토이,(원형,올리고피스토스)

올리고: 양, 정도, 기간, 거리,

피스토스: 믿음,

 

합성된 단어 로 써

갖고있는 믿음이 약하고,

갖고있는 믿음을 오래도록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가리키며

 

책망 하시는 말씀 이시며

그러한 믿음을 갖고있는 제자들에 대하여 예수님은

탄식 하시는 마음을 뜻 합니다.

 

*하물며 너희야 얼마나 더 잘 입히시겠느냐,(우 폴로 말론)

 

양, 정도, 기간, 거리, 등이 

말론: 더 큰 범위로, 더 높은 정도로, ~ 에 우선하여,

~ 보다는 차라리, 라는 뜻 으로

 

올바른 믿음이 너희에게 있다면

세상의 그 어떤 미물도 하느님께서는 입히고 먹이시는데

 

너희에게는 얼마나 더 신경을 쓰시면서

그 어떤것 보다 우선하여

너희가 요구하는것 보다 더 좋은것 으로 주시려고

너희의 믿음이 더 풍성해 있기를 기다리고 계시지 않겠느냐,

라는 뜻 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 분량만큼 받는것 이고

더 많은것을 받을 수 있도록 믿음의 분량을 키워 놓아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31 절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또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마라.

 

그러므로...마라,(메 운)

앞 에서 언급하신 믿음에 대하여

다시한번 언급 하시면서

틀림없이, 확실히, 기필코, 꼭,

하느님께서는

모든것을 풍족하게 너희가 받을 수 있는 믿음을 갖고 있기를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는 말씀을

31 절에서 다시 강조 하시는 언급 이십니다.

 

*운, 은

제자들의 믿음 상태를 심각하게 생각 하시면서

답답 하심과, 안타까운 마음, 을 갖으시고

말을 하시다가 잠시 끊으시고

다시 결론을 내리시는 말씀을 하시는 장면 입니다.

 

*걱정하지,(메림네세테,(원형,메림나오))

 

염려하다, 조심 스러운 생각을 갖고있다,

~ 에 사로잡힌 생각을 하고있다, 흥미를 느끼다, 라는 뜻 으로

 

과연 우리가 바랬던 그대로 해 주실까, 라고

불신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확신이 없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하느님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저울질 하는 구경꾼의 모습으로

하느님을 시험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32 절

이런 것들은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잘 알고 계신다.

 

*모두 이방인들이 찾는 것이다,(타 에드네 에피제투신)

 

*에피제투신,(원형,에피제테오)

에피: ~ 위에, ~ 에 더하여,

제테오: 찾다, 구하다,  합성어 로 써

 

눈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고, 그것을 얻기 위한 목적 으로,

사는 이방인의 모습을 뜻 합니다.

이 이방인 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을 가리킵니다.

 

*이 모든 것이,(투톤 하판톤)

예외없는 전체, 를 뜻 하는 단어 입니다.

 

다시 또 반복 하시면서

생존에 필요한 것에 우선시 하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너희들이 구하는것 외에 더 필요한것 까지 모두 주실 수 있는 분

하느님 이시니

그에앞서

너희들이 먼저 구하여야 될것이 먼저 있다, 라는 의미 입니다.

 

33 절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너희는 먼저...구하여라,(제테이테 데 프로톤)

 

*프로톤, 은

맨 먼저, 무엇 보다도 우선하여, 라는 뜻 으로

 

내 이익 과 나 만을 우선시하여 

세상적인것 에 정신을 쏫지말고, 

너희들은 절대적으로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생각하고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이 가장 기뻐 하시는 것에 

우선권을 두어야 한다는 말씀 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텐 바실레이안 (투 데우) 카이 텐 디카이우쉬넨 아우투)

 

*바실레이안,(원형,바실레이아)

하느님이 직접 다스리시는 절대 군주 국가, 를 뜻 하는 것이므로

 

하느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내 뜻 을 버리고 하느님의 통치 영역에 들어가 예속이 된다는

의미 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 내 모든것 맡기고 그 인도 하심에 나를 의탁하는

하느님께 완전한 맡김을 뜻 합니다.

 

*디카이우쉬넨,(원형,디카이오쉬네)

하느님이 직접 설정 하시고 규정하신 절대적인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말씀 하시고 있는 내용중에 담겨져있는

외형적이지않는 내면적인 규정의 를 말씀 하시는 뜻 입니다.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타우타 판타 프로스테데세타이 휘민)

 

그래서

이렇게 하느님께 완벽하게 예속이 되고

하느님이 설정하시고 규정하신 의 를 먼저 추구 한다면,

하느님이 기뻐 하시는 것을 우선하여 구하고,

그것을 구하는 것이 기쁜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도 받고

그 밖에 모든것도,너희가 필요로 여기는 모든것을

예외 사항이 없이 확실하게 받게 된다는 말씀의 뜻 입니다.

 

34 절

그러므로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하루의 괴로움은 그 날에 겪는 것만으로 족하다."

 

내일 일은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에 맡겨라

 (헤이 가르 아우리온 메림네세이 헤아우테스)

직역: 왜냐하면 내일은 그 스스로 염려할 것이다, 입니다.

 

*가르, 는 접속사 로 써

내일 걱정을 미리 끌고와서 걱정 할 것이 없다, 는 의미 이며

너는 현재 일에 신경을 쓰고 열심히 하면 되는것 이고

내일 일, 장래 일은 하느님께 맡기면 되는곳 아니냐, 입니다.

 

전혀 걱정 하지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전혀 의심 하지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하느님께 이 마음 상태로 조건없는 무조건의 맡김이고

그렇게 하여 주실것 이라는 철저한 의탁된 상태 입니다.

 

매일 매일의 상태에 충실만하고

내일 걱정을 끌어다가 할 필요는 없다는 단정적인 말씀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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