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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의 현장 대마도 역사 탐방 보고
7월 24일 저녁에 부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일찍 부산항에서 씨플라워호를 타고 12시경에 대마도에 도착한 후,
이틀 동안 대마도 곳곳을 둘러보고 27일 저녁 늦게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 -위치: 동경 120도, 북위 34도
- -거리: 49.5km(거제도~대마도) 일본-147km(대마도-후쿠오카)
- -면적: 709(1.5배)-동서폭-18km, 남북길이-82km.
- -구성: 본섬 2개와 109개 섬(유인도 5개)
- -인구: 약 4만 명
- -행정구역: 일본 나가사키현 소속 -2군 6자치면
- -섬 전체의 88%가 산
지금은 일본 땅이지만 지리적으로 한국과 더 가까운 관계로 한국과 일본의 인적, 물적, 문화적 교류의 창구로서 정거장 역할을 한곳으로서 한국과 많은 역사적 관계를 갖고 있는 곳이다 1419(세종1)년 이종무 장군이 정벌하여 도주에게 항복을 받은 곳이다.
대마도는 -조선통신사가 쉬어가는 곳. -안용복 장군이 감금당한 곳. -을사조약 반대한 최익현 선생님이 끌려가서 단식, 분사한 곳. -박제상, 조선역관사비, 김성일비가 있는 곳 -임진왜란 전까지 친 조선이었으나 토요토미 히데요시 이후 친막부로 완전히 기울었음. -1945년 이승만 대통령에게 해양대 초대 정문기 학장이 한국 영토로 포함시킬 것을 권유한 곳이다.
# 한국전망대
일본본토보다 가까운 불과 49.5km의 대마날씨가 좋은 가을과 겨울에는 센묘마키산 한국전망대에서 거제도와 부산시의 윤곽을 흐릿하게 나마 볼 수가 있고 특히 부산 야경은 사진 등으로 자주 소개가 되어 꽤 낯익은 풍경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 조선역관사 위령비
1703년 음력 2월 5일 정원108명의 역관사가 탄 배는 아침 부산을 떠나 대마도를 향해 출항했으나 급변한 날씨 때문에 항구를 목전에 두고 조난,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의 역사적 배경이 서린 우호를 기점으로 국제 교류를 감안하여 위령비가 세워졌다.
# 조선 통신사비
쯔시마항의 노력에 의해 임란 이후 약 200년 간 12회에 걸쳐 일본을 방문한 사절단-조선통신사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활발했던 한-일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를 21세기 한-일 우호의 지향점으로 삼고자 비를 세웠다. 매년 8월에 열리는 출제 "쯔시마 이리랑마쯔리"에는 조선 통신사행렬이 재현된다.
# 고려문
옛 이즈하라의 성문으로 에도시대에 일본을 방문한 통신사의 행렬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 [고려문]이라 함. 현재의 형태는 태풍으로 인해 훼손된 것을 1989년에 복원한 것.
# 이테안
1611년 건립되었으며 임진왜란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져있던 한일 관계를 수복하여 평등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대 조선국 외교 기관이었다.
# 최익현선생 순국비
구 한말 대 유학자이자 구국항일투쟁의 상징인 최익현 선생이 쯔시마에 유배되어 순국하자 선생의 유해는 백제의 비구니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슈젠지 절에서 장례를 치른 후 부산항으로 이송되었고, 선생의 넔을 기리고자 1986년 한 일 양국의 유지들이 힘을 모아 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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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장소; 부산국제부두 입국장 1층 관광안내소 집합(7월 25일 09;00시). 씨플라워호 편
▶ 일정; 7월24일-27일(3박 4일)
▶ 주요 코스;
제1일-(하타까츠항 도착) 최익현 순국비. 고려문. 서산사 대마역사자료관. 조선통신사비. 팔번궁신사. (이즈하라 호텔 숙박)
제2일-민제키바시. 에보시타케전망대. 와타즈미신사. 와니우라 한국전망대. 조선역관사수난비. 미네쵸역사자료관.
제3일-카미쟈카전망대. 고모다려 몽고내습지. 시이네물지붕. 쯔쯔다키 등대공원.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주최; 한 국 땅 이 름 학 회
(여행 수속 협조; 산수국제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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