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찬미 예수님

정말이지 올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홈페이지 관리하고 또

다름대로 그곳에서의 새로운 만남에 취해있다보니.....^^*

본당 게시판에 소홀했네요......

오늘 올만에 글을 올리는 것은 두가지 이유로

부탁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하나는,

지금 이시간에 아직 안자고 열심히 성서를 통독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뜻밖에 많은 수험생들이 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저는 내일 주일미사 땜에 오기는 했지만

지금도 자지않고 성서를 읽고 있을 그들을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아직은 신앙인이라 불리울 수 없을 만큼

어린 친구들입니다.

그러나 오늘 피정을 통해 그들은 새로운 친구와 친교를 나누고

앞으로 청년으로서 본당에 함께 할것입니다.

(오늘 보니 반은 처음 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을 위한 기도 다시금 부탁드립니다.

단지, 주모경 한번이라도...^^*

두번째는

우리 본당의 발전과 성숙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청년들이야 아직 별다른 개념이 없겠지만......)

기도부대의 힘는 6000여명의 신자에게 파급될 것을 생각하니,

정말이지 꼭 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암사동이 자생력있는 본당으로

거듭나기를  고대합니다.

글구, 언젠가는 그러한 희망의 날이 올것입니다.

저는 봅니다.

암사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오늘 들으니, 제가 마음 고생많이 할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허나,

저는 제일로 생각하는 것은 인화입니다.

함께 사는 이들끼리 인화하지 못한다면

그 공동체는 죽을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지금의 수고와 역경을 보시고

주님은 그냥 있지 않으십니다.

저는 확실히 압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는

이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우리 본당....

암사동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