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읽지마!다쳐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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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bara] 쪽지 캡슐

1999-11-04 ㅣ No.1664

"내가 세상 끝날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23.19-20)

 

 

위 성서 구절이 그대에겐 기쁜소식으로 다가오는가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기쁜소식인지도, 그 기쁨을 어떻게 표현하고 살아야

할런지도.

얼마전 기독교 친구한테 한 방 맞었습니다.

너는 신앙심은 깊은 것 같은데 구원에 대한 확신은 없는것 같다는 말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았습니다. 정말 그런걸까요?

그러고 보면 그동안 미지근하게, 두리뭉실하게 신앙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런 이유에 묻어 그냥. 저냥.

아. 한순간 ’안다는 것’에 대해 아연해 지는군요.

정확히 알고 있다면. 확신할 수 있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도 충실히 이행할 수 있을텐데....

 

나의 삶, 나의 기쁨이 이미 되어있어야 할 예수님을 알기 위해 오늘도 기도합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옛날에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답니다

"아버지 저 자들은 자신의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아버지 저 청년들이 얼마나 좋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은 나의해 용의 해, 용용 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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