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김기경, 왕영미 자매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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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js2] 쪽지 캡슐

2000-04-04 ㅣ No.407

안녕하십니까?

저는 천호동 성당의 보좌 신부입니다.  먼저 두분이 저희 게시판을 이용하셔서 주고 받으신 내용을 보면서, 이제야 비로서 우리 홈페이지, 게시판이 제대로 이용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김기경 자매님, 누구인지 솔직히 모르지만, 우리 본당에 자매님과 같은 훌륭한 신자가 있다는 점에 새삼 천호동에 있는 신부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비록 내가 청년 지도 신부는 아니지만, 나중에 왕영미 자매와 함께 오세요.  제가 맛난(?)것 한번 쏘도록 하죠.

 

그리고 왕영미님. 솔직히 9시 미사는 처음 오시는 분들께 적당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해서 드리기 때문에 미사 다운 분위기가 잘 나지 않거든요.  참고적으로 9시 미사는 제가 집전을 합니다.  될 수 있으시면 김기경 자매님 말씀대로 청년미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시간이 안되신다면 9시 미사를 하시는 것도 무방하시지만, 먼저 그러한 분위기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다음 주에는 꼭 저희 본당 미사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교리 잘 받으셔서 영세 받으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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