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약현성당 게시판

서기원비오신부님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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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hee1004] 쪽지 캡슐

2002-12-11 ㅣ No.1107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벌써 비오신부님의 하느님이야기들이 쓰여있네요. 신부님은 전 부임지 구로본동 성당에서는 "우비소년"이란 애칭으로 아주 사랑을 많이 받으신 분이랍니다. 신부님이 떠나시는 날 구로본동성당은 (신부님을 포함하여) 모두 울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떠나시는 날 미사를 드리진 못했지만...수녀님께 말씀을 들었답니다.

신부님께서는 미사시간에 여러 영상물들을 통해 그리고 사람들이 하느님을 느낄 수 있도록 쉽게 강론을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게시판의 글들을 통해 우리가 단지 미사중에만 하느님 말씀을 듣는 것에서 넘어서 늘, 언제나 삶 속에서 하느님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셨답니다. 구로본동성당 역시 신부님의 글들로  인해 게시판이 많이 활발해 질 수 있었는데 이 곳 역시 신부님으로 인해 많이 활성화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오신부님!!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어요. 하지만 하느님사랑의 외투를 입으신 신부님이시기에 절대 춥지 않으실 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감기란 녀석은 피해다니세요. 구로본동 신자들이 언제나 신부님 위해서 기도드린다는 것 잊지 마시구요,  하느님 안에서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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