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안톤신부님 감사땡큐하구먼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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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온 신부님이 처음 오시던 날, 아들 曰 "보좌 신부님은 내 신부님! 엄니 신부님은 본당 신부님!"
저는 이 원칙에 아무런 불편없이 살았답니다. ^^ 그런데 안톤 신부님이 오시고 나서 이 원칙이 깨졌어요.
안톤 신부님이 오신 첫청년 미사 때, 한 젊은 자매님이 신부님의 강론에 감명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무슨 내용이었는지 신부님은 아시죠? ) 그리고나서 오랜 시간 공석이었던 반장직을 수락하셨답니다.
제 신부님은 본당 신부님이었는데, 아들 신부님의 도움을 받다니....
우째 이런 일이?!
안톤신부님 감사 땡큐합니다. (o>_<)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