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회성당 자유게시판

  전에도 말했지만 학사님의 도움을 받아 몇년만에 업그레이드 했다.

 자랑도 할 겸 요즘 용산 컴퓨터 시세도 알릴 겸 적어 본다. 내가 산 바로는 구정 전날

 cpu: 펜티엄 3. 550   38만3000원

 메모리: 16짜리 2개를 3만5000원 주고 64램으로 바꿨다. 128램은 28만원이라나?

 마더보드는 P3 B-뭐더라? 암튼 15만9000원이고

 하드는 아이비엠 7500rpm 20.5기가 짜리가 22만원이었다.

 T존에서는 사운드 블러스터 pci 128이 5만9000원.

 그러고 보니 다 합쳐 90만원에 달하는 구만......아직 cd롬도 안 갈았는데(우리집 2배속)

 암튼 지금 컴퓨터는 이정도면 남부럽지 않은 오히려 남이 부러워하는 컴퓨터가 되었다.

 새로워진 작업 환경에서 내 예술 감각이 빛을 발하리라. 푸하하.

 참고로 껌통 아이들에겐 좀 미안 한 걸. 선생님이 한번 거하게 한 턱 내고 싶었는데

통장에 있는 돈을 몽땅 써서(잔액 526원) 당분간 회식은 없을 듯. 뭐 언제 있었냐마는.

홈페2g 잘 만든 이에겐 아마 모르긴 해도 최신부님이 거하게 쏘시리라. 아님 말구......

 다들 새해 복은 잘 챙겨 받으셨는지. 그럼 챙긴 복으로 새해 잘 보내셔요.  

                                                                        RB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