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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2003년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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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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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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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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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당5동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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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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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묵주기도 성월에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기념하며 묵주기도의 신비를 묵상하는 꽃꽂이 구상해 보았습니다. 장미를 의미하는 로사리오 말뜻대로 장미를 이용해 로사리오 기도의 각 신비를 표현했습니다. 큰 콤포트에 흰 장미와 스프링게리를 꽂아 환희의 신비를, 분홍 장미와 아크릴 라인을 방사형으로 꽂아 빛의 신비를, 붉은 장미와 탱자가시로 고통의 신비를 그리고 노랑 장미와 소철을 꽂아 영광의 신비를 표현함으로써 하나의 수반 위에 예수님의 생애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반 밑부분에는 묵주알을 생각하면서 이끼볼을 알루미늄 철사로 꿰어 고정하고, 중간중간에 플라스틱관을 역시 알루미늄 철사를 이용해 나사 모양으로 감아 고정하고 호엽난과 장미, 흰 소국을 변화있게 꽂아 묵주기도 성월의 의미를 강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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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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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흰색, 분홍, 빨강, 노랑), 스프링게리, 소철, 탱자가시, 아크릴 라인, 흰 소국, 호엽난, 이끼볼, 알루미늄 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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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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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포트, 플라스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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