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RE: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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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수연 [honeyna] 쪽지 캡슐

2000-04-17 ㅣ No.1424

한수 아저씨께..

 

어제는 제가 같이 봉헌하는 애한테 설명을 제대로 안해줘서 그런거예요..

아저씨가 저에게 미안해 하실 것 전혀 없어요.

혼자 바쁘신대도 못도와드려 죄송하네요..

글구 전 벌써 까먹었어요..

지금 저 너무너무 씩씩해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구요, 일주일동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P.S. 벚꽃 구경은 다녀오셨어요?

     저희 사무실에서 윤중로가 정면으로 보이는데요, 꽃이 이뻐요.

     늦게 끝나시더라도 차 있으니까 어디든 가보세요. 너무 좋아요.

     늦은 시간에도 꽃구경 나온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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