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성당 자유게시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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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불편한것도 불편한 줄 모르고, 미사 시간 조금 늦었다고 생각되면 자연히 2층이나 3층으로. 또 행사때면 그나마 안으로 들어가 제대로 의자에 앉을 수 있다면 그것도 감지덕지. 모니터도 잘 보이지 않은 복도에서 화면으로나마 흘러 나오는 음성으로 미사를 대신 할 때도 많았지만 이제는 그것도 곧 추억이 되어 버릴 것 같은 시기에 다다른것 같아 좋고 좋지만 무슨 미련이 있어 아쉬운 것일까요? 아마도 성내동 신자라면 누구라도 다 공감대를... 혼연일체된 신자들의 모습에서 분명 기적은 일어나고 있다. 짧은 시간내에 모든것이 많이 변해 신자들 스스로도 놀라 어쩔줄 모르는, 이 모든 것들이 묵묵히 애쓰시는 신부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신부님 말씀처럼 모든것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그러한 맘으로 성전짓기에 동참하신 성내동 신자여러분 화이팅 ! 1 !
조금숙 바르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