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악마/악령/마귀/사탄 호칭 및 이름의 의미 [성경용어_사탄] [성경용어_루시퍼] [교리용어_루시퍼] [번역오류]<가사순1주일복음><가사순1주일1독서> 1039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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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ㅣ No.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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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 예수님
 
     성경을 읽다 보면, 악마/사탄(Satan, Devil) 등의 호칭이 가끔 등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욥기 제1장 및 제2장, 그리고
 
올해 2011년의 경우 지난 주일(3월13일)이었던, 
 
가해 사순 제1주일 제1독서인 창세기 2,7-9;3,1-7 및 복음 말씀마태오 복음서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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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가 주목할 점은, 창세기 3,1에서 뱀은 하느님의 명령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하여 거짓말로 유혹을 함으로써, 여자로 하여금 답변을 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그리고 마태오 복음서 4,3 및 4,5에서 악마는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면서 예수님을 유혹하는 데에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욥기 제1-2장에서 악마가 달변의 말솜씨로 하느님 앞에서 욥을 모함하는 솜씨 또한 대단합니다.
 
이들 독서들로부터 우리는,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악마의 사악한 말솜씨와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심지어 성경 구절들을 적재 적소에서 인용하는 악마의 교묘한 글솜씨가 매우 간교하고 능란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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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악마는, 통상적으로, 육체와 영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영적인 피조물인 천사이었으나, 스스로의 잘못으로 타락한 천사를 말하며, 그러나 여전히 이들은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우리는 성경 본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금 말씀드린 바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말 번역은 제가 한 것입니다.
 
1.
다음은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용어집에 있는 사탄(Satan)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기서 괄호 안의 번호들은 이 호칭이 등장하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항의 번호들입니다:
 
 
SATAN: A fallen angel or the devil; the Evil One (391, 395, 2851).
 
사탄(SATAN): 타락한 천사 혹은 악마를 말하며, 그리고 악한 자를 말한다(391, 395, 2851).
 
참고: 위의 간략한 설명이 그리 만족스럽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2.
다음은 St. Joseph 판 NAB의 부록인 Bible Dictionary 에 있는 사탄(Satan)에 대한 설명입니다:
 
SATAN. This Hebres word, which signifies "accuser" (corresponding to diabolos in Greek), came to designate the enemy of God and men only in a relatively late period (Jb 1,6). The term gradually became the proper name of the fallen angel and tempter (Gn 3,1ff; Wis 2,24; Rv 12,9).
 
사탄(Satan). (그리스어로 diabolos 에 대응하는) "고발자(accuser)"를 나타내는 이 히브리어 단어는 단지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욥기 1,6) 하느님과 사람들의 원수를 나타내게 되었다. 이 용어는 타락한 천사 및 유혹자에 대한 적절한 이름이 점진적으로 되었다 (창세기 3,1과 이어지는 몇 개의 절들; 지혜서 2,24; 요한 묵시록 12,9-10).
 
3.
다음은 Satan이라는 호칭에 대한 NAB 성경의 일부 주석들이며, 위의 제1항에 주어진 설명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입니다:
 
 
3-1. 1역대기 21,1에 있는 Satan이라는 호칭에 대한 NAB 주석:
 
 
[1] A satan: in the parallel passage of 2 Sam 24:1 the Lord's anger. The change in the term reflects the changed theological outlook of postexilic Israel, when evil could no longer be attributed directly to God. At an earlier period the Hebrew word satan ("adversary," or, especially in a court of law, "accuser"), when not used of men, designated an angel who accused men before God (Job 1:6-12; 2:1-7; Zechariah 3:1-2). Here, as in later Judaism (Wisdom 2:24) and in the New Testament, satan, or the "devil" (from the Greek translation of the word), designates an evil spirit who tempts men to wrongdoing. 
 
[1] 사탄(Satan): 2사무엘 24,1의 대응하는 구절로 주님의 진노(Lord's anger)를 말한다. 이 용어에 있어서의 변화는, 악이 더 이상 하느님께 직접적으로 귀속될 수 없었던 때인 바빌론 유배 이후의 이스라엘의 변화된 신학적 견해를 반영하고 있다. 초기의 시기에 히브리어 단어인 사탄(satan)["반대자(adversary)," 혹은, 특별히 법정에서, "고발자(accuser)"]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지 않을 때에, 하느님 앞에서 사람들을 고발하는 천사를 나타내었다(욥기 1,6-12; 2,1-7; 즈카르야 3,1-2). 여기에서는, [바빌론 유배] 이후의 유다주의에서처럼(지혜서 2,24) 그리고 신약 성경에서처럼, 사탄(satan)은, 혹은 (이 단어의 그리스어 번역어로부터) "악마(devil)"는 나쁜 행위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악령(an evil spirit)을 나타낸다.
 
 
3-2. 시편 109, 6에 있는 the accuser이라는 표현에 대한 NAB 주석:
 
 
[6] An accuser: Hebrew satan, a word occurring in Job 1-2 and Zechariah 3:1-2. In the latter passage Satan stands at the right hand of the high priest to bring false accusations against him before God. Here the accuser is human.
 
[6] 고발자(an accuser): 욥기 제1-2장즈카르야서 3,1-2에 등장하는 히브리어 사탄(satan)을 말한다. 나중의 구절에서 사탄은 하느님 앞에서 대사제에 반하는 거짓 고발들을 제시하고자 대사제의 오른 편에 서 있다. 여기서 고발자는 인간(human)이다.
 
3-3. 욥기 1,6에 있는 Satan이라는 호칭에 대한 NAB 주석:
 
 
[6] sons of God: angels. Satan: literally, "adversary."  
 
[6] 하느님의 아들들: 천사들. 사탄(Satan): 글자 그대로 "반대자(adversary)."
 
 
3-4. 요한 묵시록 12,9에 있는 Satan이라는 호칭에 대한 NAB 주석:
 
 
[9] The ancient serpent: who seduced Eve (Genesis 3:1-6), mother of the human race; cf Rev 20:2; Eph 6:11-12. Was thrown down: allusion to the expulsion of Satan from heaven; cf Luke 10:18.
 
3-5. 요한 묵시록 12,10에 있는 the accuser(고발자)라는 표현에 대한 NAB 주석:
 
[10] The accuser: the meaning of the Hebrew word "Satan," found in Rev 12:9; Job 1-2; Zechariah 3:1; 1 Chron 21:1; he continues to accuse Christ's disciples.
 
[10] 고발하던 자: 요한 묵시록 12,9; 욥기 제1-2장; 즈카르야서 3,1; 1역대기 21,1에서 발견되는 히브리어 단어인 "사탄(Satan)"의 의미이며, 그는 계속하여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고발하고 있다. 

[내용 추가 일자: 2013년 2월 15일]

3-6. 여기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굿뉴스 서버 성경 묻고 답하기 게시판 제4549번 글 [제목: 이사야 14장 12절에 나오는 lucifer에 대한 질문]의 한줄답변들을 또한 참고하십시오.

[이상, 내용 추가 끝].
 
 
4.
다음은, 여기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짝수해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제1독서인 욥기 1,6-22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1:6-12. The protagonists, God and Satan, act very much like human beings --
God like a great lord who summons his ministers to a meeting (v. 6); Satan like
a spy who seems to be stalking a man who fears the Lord, but in fact he is trying to attack God himself, for he turns traditional teaching about rewards and punishment on its head: it is not true that God blesses a man because he is pious; rather, man behaves in a pious way because God blesses him (vv. 9-11). Man only seems to be obedient to God; his actions are really motivated by self-interest.

1,6-12. 주인공들인 하느님과 사탄은 사람들과 매우 비슷하게 행동합니다 -- 하느님께서는 자신의 각료들을 회합에 소집한 고귀한 군주 같으며(제6절), 사탄은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집요하게 추근대는 것 처럼 보이는 한 명의 스파이 같으나, 그러나 사실 그는 하느님 당신 자신을 공격하고자 시도하는 중인데, 이는 그가 보상들과 벌에 관한 전통적 가르침을 전도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그가 경건하기 때문에 복을 내리신다는 것은 참이 아니며, 오히려,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기 때문에 사람이 경건하게 처신합니다(제9-11절). 사람은 하느님께 오로지 순명하는 것처럼 보이나, 그러나 그의 행동들은 이기심(self-interest)에 의하여 실제로 자극을 받게 됩니다(motivated by).

In this book 'Satan' does not yet mean the devil, the fallen angel who tempts man to do evil (cf. Rev 12:9-11). He is the prosecutor who denounces man to God for his sins (cf. Zech 3:1). For a fuller comment, see the note on 1 Chron 21:1.

이 책에서 '사탄'은 악마(devil), 즉 사람으로 하여금 악을 행하도록 유혹하는 타락한 천사를 아직은 뜻하지 않습니다(요한 묵시록 12,9-11을 참조하라). 그는 사람의 죄들의 이유로 하느님께 사람을 비난하는 고발자입니다(즈카르야 3,1을 참조하라). 더 풍부한 설명을 위하여, 1역대기 21,1에 대한 주석을 보십시오.

Like Abraham when he was required to sacrifice his first-born son (cf. Gen 22:1-12), Job does not realize that his faith in and fear of the Lord are being put to the test. Yet in both cases, Abraham and Job, the initiative lies with God: he will not allow Abraham to perform the sacrifice, nor will he allow Job to be tested beyond the limit (v. 12).

아브라함이 자신의 첫 아들을 희생 제물로 바칠것이 요청되었던 때에 아브라함처럼
(창세기 22,1-12), 욥은 주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과 주님에 대한 자신의 두려움이 
시험에 놓여 있는 중임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욥, 이 둘 다의 
경우들에 있어 주도권은 다음과 같이 하느님께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희생을 실행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으실 것이며, 그리고 당신께서는 한계를 
넘어 욥이 시험을 받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제12절).  

"The sons of God" (v. 6), which the Septuagint translates as "the angels of God," are those who are subject to his commands.

칠십인역 그리스어 성경이 "하느님의 천사들(the angels of God)"로 번역하는 "하느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제6절)은 당신의 명령들에 복종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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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 우리말 표현만로는 그 개념적 구별이 분명하지 않은, "하느님의 아들들
(the sons of God)"
"하느님의 아드님(the Son of God)" 호칭들의 차이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글을 참고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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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음은 2004년 5월 24일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리 교육용 일반 알현 강론 말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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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부분 생략).
 
3. 우리의 찬미가는, 이미 말해졌듯이, 또한, 요한 묵시록(Apocalypse)의 웅장하고 영광스러운 장면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제12장으로부터의 다른 절들의 사용과 함께 구성되어졌습니다. 거기에, 메시아를 이미 출산하였던 여인과 사악과 폭력의 용 사이에 전투가 있습니다. 선과 악 사이의, 교회와 사탄 사이의, 이러한 결투에 있어 "사탄"의 패배를 선포하는 천상의 음성이 울려 퍼집니다(12,10을 참조하라). 이 단어는 "사탄"에 대한 히브리어 이름의 번역인데, 욥기가 하느님의 천상 어전의 한 구성원이라고 말하는 한 개의 형상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으며, 욥기에서 그는 공무에 종사하는 장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욥기 1,9-11; 2,4-5; 즈카르야 3,1을 참조하라).  

3. Our hymn, as has been said, was composed also with the use of other verses from chapter 12, which refer to a grandiose and glorious scene of the Apocalypse. In it, there is a battle between the woman who has given birth to the Messiah and the dragon of wickedness and violence. In this duel between good and evil, between the Church and Satan, a heavenly voice suddenly rings out announcing the defeat of the "accuser" (cf. 12: 10). This is the translation of the Hebrew name for "Satan", used to describe a figure whom the Book of Job says is a member of the celestial court of God, in which he fulfils the role of public minister (cf. Jb 1: 9-11; 2: 4-5; Zec 3: 1).

그는 "우리의 주님 앞에서 밤낮으로 우리의 형제들을 고발합니다[하였습니다]", 즉, 그는 의로운 자의 믿음의 성실성에 의심을 던집니다. 사탄의 용은 침묵하게 되며 그리고 그 패배의 원인은, 우리의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인, "어린 양의 피" 입니다(요한 묵시록 12,11).

He "accuse[ed] our brethren day and night before our God", that is, he cast doubt on the sincerity of the faith of the just. The satanic dragon is silenced and the cause of its defeat is "the blood of the Lamb" (Rv 12: 11), the passion and the death of Christ our Redeemer.

(뒷 부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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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음은 몇 년 전에 이미 아래의 출처에서 말씀드린 것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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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Spirit)과 영혼 혹은 혼(Soul)과 몸(Body)에 대하여..

<----- 바쁘지 않으신 분들의 필독을 권유합니다

(3) 악령(마귀, the demon)이란..

이글에서 여태까지 대문자로 표기한 Spirit (영)은 "거룩하신 창조주 하느님의 영(Spirit), 즉 성령(Holy Spirit)"이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에 의하면,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 (인간을 창조하기 이전에) 형체가 없는 피조물도 창조를 하였다고 합니다. 즉, 천신(angels)들, 즉 하늘에 있는 창조된 모든 것들, 즉 왕권, 주권, 권세, 권력, 천사 등(에페소 1,21;콜로새 1,16)입니다. 그러므로, 천사들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게 창조된 인간들과는 달리) 영혼(Soul) 과 육신(Body)이 없는 피조물이기에 죽음이 없는 존재들로서, 아래의 "가톨릭 교회 교리서" 발췌문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그 본성은 영(spirit)이고 활동으로서는 천사입니다. 즉, 하느님의 말씀을 순히 들어 그 영을 시행하는 능한 자들입니다. 즉, 하느님의 심무름꾼이며 전령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피조물인 인간에게와 마찬가지로) 이들 무형의 피조물인 천사들에게도 자유 의지(free will) 를 주셨는데, 그러나 이들 천사들 중에서 극히 일부가 하느님의 거룩한 의지 (Divine Will)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자들이 나타나 하느님의 사업을 방해하고 있는데, 이들을 총칭하여 악마/사탄(Evil, Devil, Satan)으로 구분하여 부른다고 합니다. 즉, "타락한 천사"들이 곧 "악령(마귀)"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왜 악령들은 기회만 있으면 "살아있는 인간, 즉 영혼과 육신이 한가지로 결합된 인간"들에게 다가와 유혹하려고 할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들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하는 지상에서의 하느님의 활동하심을, 자기들과 함께 방해하고자 시도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우선, 악령은 하느님을 닮은 형체, 즉 육신(Body)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생명 그 자체인) 하느님이 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창세기에서 사탄이 뱀의 모습으로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 한 말과 같이, 즉 "인간이 선악과 나무 열매를 따 먹으면 하느님이 될 수 있다"는 그 말과 같이, 끝없이 하느님을 질투(envy)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에, 하느님의 영광으로 가득차 있어야만 하는 지상에서 하느님과 대적하여 싸우는 데에 있어, 영혼(Soul)과 육신(Body)을 가진 피조물 중의 으뜸인 인간을 끌여 들여서는 "하느님의 인류 구원사업"에 반하는 모든 일을 행하는 데에 수단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싶어, 악령들은 기회가 있으면 인간들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즉, 영혼과 육신이 한가지로 결합되었기에, 하느님의 피조물 중에서 가장 하느님의 섭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인간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지상세계를 파괴함으로서, 천주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통하여 완성된 하느님의 인류 구원 사업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데에, 파괴의 도구와 파괴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어쩌면 가능할 수 있고 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알고는, 항상 우리를 유혹하려고 하는 것일 것입니다.

따라서, 예를 들자면, 천주의 인류 구원 의지는 미사를 통하여 지상 교회에서 표출되므로, (불가항력적 사유가 아닌 이상) 미사 참여를 꺼리게 하는 어떠한 마음도 악령의 유혹에 일부 혹은 전부가 넘어간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마음은, 영성체 예식 중에 우리가 강림하신 천주께 모든 정신과 온 몸을 다하여 좀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우리의 본성 - 우리의 영혼(Soul)의 본성- 을 방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다음은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I. 천 사

천사의 존재 - 신앙의 진리

328 성서가 보통으로 천사라고 부르는, 육체를 가지지 않은 영적인 것들의 존재는 신앙의 진리이다. 성전 전체의 증언이 일치하듯이, 성서의 증언도 명백하다.

그들은 누구인가?

329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그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천사’는 본성이 아니라 직무를 가리킨다. 그 본성은 무엇인가? 영(靈)이다. 그 직무는 무엇인가? 천사다. 존재로서는 영이고, 활동으로는 천사다.” 천사는 그 존재 전체가 하느님의 심부름꾼이며 전령이다. 그들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보고 있기”(마태 18,10) 때문에, “하느님 말씀 순히 들어 그 영을 시행하는 능한 자들”(시편 102[103],20)이다.

330 순수한 영적 피조물인 천사들은 지성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인격적인 피조물들이며, 죽지 않는 피조물들이다. 그들은 보이는 모든 피조물보다 훨씬 더 완전하다. 그들 영광의 광채가 이를 증명한다.

“당신의 모든 천사들과 함께 계시는” 그리스도

331 그리스도께서는 천사 세계의 중심이시다. 천사들은 그분께 속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것이다”(마태 25,31). 그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 속한다. “그것은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 곧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왕권과 주권과 권세와 세력의 여러 천신들과 같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도 모두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만물은 그분을 통해서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골로 1,16). 그분께서 천사들을 당신의 구원 계획을 알리는 전령으로 삼으셨기 때문에 그들은 더욱 그분께 속한 존재들이다. “천사들은 모두 하느님을 섬기는 영적인 존재들로서 결국은 구원의 유산을 받을 사람들을 섬기라고 파견된 일꾼들이 아닙니까?”(히브 1,14)

332 그들은 창조 때부터 구원 역사의 흐름을 따라, 줄곧 이 구원을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알리고, 이 구원 계획의 실현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 몇 가지 예만 들어 보면, 그들은 지상 낙원의 문을 닫으며, 롯을 보호하고, 하갈과 그녀의 아들을 구하며, 아브라함의 손을 멈추게 하고, 율법을 전해 주는 직무를 수행하며, 하느님의 백성을 인도하고, 탄생과 소명들을 알리고 예언자들을 돕는다. 마침내 선구자 요한의 탄생과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것은 바로 천사 가브리엘이다.

333 사람이 되신 ‘말씀’의 생애는 강생부터 승천까지 천사들의 경배와 봉사에 싸여 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예배를 드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히브 1,6). 그리스도의 탄생 때 “……하느님께 영광!”(루가 2,14)이라고 천사들이 부른 찬미의 노래는 교회의 찬미 안에서 끊임없이 메아리친다. 그들은 어린 예수님을 보호하고, 광야에서 예수님께 봉사하며, 번민 중에 계실 때 용기를 북돋아 드린다. 그러므로 천사들은 그 옛날 이스라엘처럼 예수님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강생과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함으로써 “복음을 선포하는” 것도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선포하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도 그분 곁에서 그분의 심판을 도와 드리게 될 것이다.

교회 생활과 천사

334 그리하여 교회는 삶의 모든 면에서 천사들의 신비하고 능력 있는 도움을 받는다.

335 전례 안에서 교회는 천사들과 하나 되어, 하느님을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하고 찬미한다. (장례 예식의 기도문 “천사들이여, 이 교우를 천상 낙원으로 데려가시어…….”195)나, 또 비잔틴 전례의 ‘케루빔 찬미가’196)처럼) 교회는 천사의 도움을 청하며, 특별히 몇몇 천사(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과 수호 천사)를 기념하며 그 축일을 지낸다.

336 사람은 일생 동안, 생명의 시작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천사들의 보호와 전구로 도움을 받는다. “모든 신자의 곁에는 그들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보호자이자 목자인 천사가 있다.” 이 지상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삶은 신앙으로, 하느님 안에 결합되는 천사들과 인간들의 복된 공동체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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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천사들의 타락

391 우리의 첫 조상들이 불순명을 선택하게 된 배후에는, 하느님을 거스르는 유혹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 목소리는 질투심 때문에 그들을 죽음에 빠지게 하였다. 성서와 교회의 성전(聖傳)은 그 목소리에서 사탄 또는 악마라 불리는 타락한 천사를 본다. 교회는 그가 본래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선한 천사였다고 가르친다. “악마와 모든 마귀들은 하느님께서 본래 선하게 창조하셨지만 그들 스스로 악하게 되었다.”

392 성서는 이 천사들의 죄에 대해 말한다. 이 ‘타락’은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를 철저하게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부한 이 영적 피조물들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생겨난 것이다. 우리 첫 조상들에게 “너희가 하느님처럼 될 것이다.”(창세 3,5)고 한 유혹자의 말에 바로 이 반역을 엿볼 수 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고”(1요한 3,8), “거짓말쟁이이며 거짓말의 아비”(요한 8,44)이다.

[내용 추가 일자: 201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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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여기서 "하느님 나라"로 번역된 표현에 대응하는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에서 사용 중인 번역 용어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본문에서 이미 고유명사화 되어 있는, 예수님께서 공생활 초기에 개시하시는 "the kingdom of God(하느님 나라)" 즉, "하늘 나라(the kingdom of heaven)"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his reign", 즉 "당신의 통치"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프랑스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392항에서 번역 용어는 "son Règne" (= "his reign" = "당신의 통치") 이다. 따라서,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392항에서 "하느님 나라"로 의역 번역한 것은 명백한 번역 오류이며, 다른 지역 언어들에서처럼, "당신의 통치"직역 번역 (literal translation)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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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끝].

393 천사들의 죄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에 결함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선택이 지닌 돌이킬 수 없는 특성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뒤에는 참회가 없는 것처럼, 그들도 타락한 뒤에는 참회가 없다.”

394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살인자”(요한 8,44)라고 부르셨던 자, 아버지께 받은 사명을 포기하도록 예수님까지도 유혹한 악마의 해로운 영향을 성서는 증언한다. 그러나 “악마가 저질러 놓은 일을 파멸시키려고 하느님의 아들이 나타나셨던 것이다”(1요한 3,8). 악마가 저지른 일 가운데 가장 중대한 것은 바로 인간을 하느님께 불순명하도록 거짓말로 유혹한 것이었다.

395 그러나 사탄의 힘은 무한하지 못하다. 그는 다만 하나의 피조물일 뿐이다. 그는 순수한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강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피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하느님 나라의 건설을 막지 못한다. 사탄은 하느님을 거슬러 예수 그리스도 안의 하느님 나라를 증오하면서 세상에서 활동한다.(**) 인간과 사회에 영적으로 또 간접적으로는 물질적인 것에까지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다 하더라도, 결국 이러한 활동은 인간과 세계의 역사를 힘차고도 부드럽게 주관하시는 하느님의 섭리가 허락하신 일이다. 이러한 악마의 활동에 대한 하느님의 허락은 하나의 커다란 신비이지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로마 8,28).

[내용 추가 일자: 201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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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395에 있는, 여기서의 마지막 두 개의 문장들, 즉, "그러므로 그는 하느님 나라의 건설을 막지 못한다. 사탄은 하느님을 거슬러 예수 그리스도 안의 하느님 나라를 증오하면서 세상에서 활동한다." 에 대응하는 영어 문장들은 다음과 같으며, 다음의 우리말 번역에서처럼,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하여야만 할 것이다:

(발췌 시작)
He cannot prevent the building up of the God's reign. Although Satan may act in the world out of hatred for God and his kingdom in Jesus Christ, ...

그는 하느님의 통치의 증진(building up)을 막지 못한다. 비록 사탄이 하느님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나라에 대한 증오 때문에 이 세상에서 활동할 수도 있을 것이나, ...
(이상, 발췌 및 우리말 번역 끝).

[이상, 내용 추가 끝].

출처: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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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굿뉴스 서버 제공의 우리말 가톨릭 대사전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구약성서에는 사탄으로 종종 기록되어 있으며 그 원뜻은 '적대자'이다(민수 22:22, 1사무 29:4, 1열왕 11:25). 창세기 3장에서는 뱀과 악마를 동일시하고 있지는 않으나 하느님을 증오하는 어떤 악한 세력에 의해 인간생활이 물들고 타락했음을 암시하고 있으며 신약성서에서는 예수가 인간의 악한 의지를 바로 잡아서 하느님께로 이끌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어떤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셨음을 알 수 있다(1요한 3:8). 그의 궁극적 승리는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예수의 일생은 세력 있는 자들과의 투쟁이었으며(마르 3:27), 그의 고난의 시간은 이러한 투쟁의 절정이었다.

   악마는 우주의 이방인적 존재로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파괴하여 질서가 있는 곳에 혼란을, 빛이 있는 곳에 어둠을 가져오는 존재이며, 강한 증오와 자만심으로 하느님께 대항하고 인간의 죄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이며, 특히 예수가 만났고 십자가 위에서 이겨 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이러한 세력의 침입을 받았다는 사실이 인간의 죄를 정당화해 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악마의 유혹을 받아들임은 인간의 죄를 더욱 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을 유혹하는 악한 세력도 하느님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다.

   구약성서의 사탄은 신약성서에서처럼 강력하고 사악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나 점점 그런 방향으로 발전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1역대 21:1, 이사 14:12-21, 즈가 3:1 · 2). 신약성서에서는 타락한 천사의 교리를 반복해서 기록하고 있으며(유다 6-8) 요한복음 8장 44절의 예수의 말씀도 이러한 관점에서 해석되고 있다. 구약성서에서는 여러 종류의 악마가 나타나고 있는데(이사 34:14, 레위 17:7) 이들은 하느님의 명령을 받고 인간으로 하여금 죄와 타락에 빠지도록 유혹하는 역할을 한다(판관 9:23, 1사무 16:14, 1열왕 22:22). 그리고 또한 죽은 영들을 불러내는 자들은 악의 세계와 관계를 맺고 그 속에 빠져들 위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레위 19:31, 신명 18:10, 출애 22:18). 다니엘서와 같은 묵시문학에서는 악의 왕국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신약성서에서는 이러한 왕국이 한 천사에 의해 허물어질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마르 3:22-27, 묵시 12:7 · 8). 그 이유는 악마는 소멸하도록 운명지어져 있고 그의 시간은 짧으며 그 자신이 누구보다 분노에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교인들은 사탄이 인간을 괴롭히고 점령하는 힘의 엄청남을 확실히 인식하여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한다(1베드 5:6-9, 2베드 2:4, 유다 6, 루가 22:31, 에페 6:11 · 12).

   우상과 마술과 악마간의 관계는 신약성서에 확실히 밝혀져 있다(1고린 10:20, 갈라 5:20, 묵시 9:21). 신학자들은 모든 피조물이 근본적으로 선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들은 또한 타락한 천사 즉 악마의 불합리하고 충동적인 성격을 강조하고 있으며 악마가 하느님과 이원적인 존재라는 사상을 조심스럽게 부인하고 있다. 루터는 악마를 ‘하느님의 악마’라고 표현하여 이러한 사상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모든 악이 그 자신의 죄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음으로 해서 악의 깊이를 더하게 되었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악은 극복되어 왔으며 결국에는 악의 무가치하고 하찮은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는 사실을 진리로 인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E. Laughton, Essentials of Demonology, A study in Jewish and Christian Doctrine, 1949 / G.B. Caird, Principalities and Powers: A study in Pauline Theology, 1956 / J. Guillet, Themes of the Bible, tr A.J. LaMothe, Notre Dame 1960 / M.F. Vnger, Biblical Demonology, 1963 / J.G. Kallas, The Satan word View, 1966 / R.S. Kluger, Satan in the Old Testament, 1967 / EncDictBibl 2134-37.

출처: http://dictionary.catholic.or.kr/dic_view.asp?ctxtTermNm=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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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7-1. 여기를 클릭하면,

우리말 사전[국어 사전]에 실린 "악마" 에 대한 다음의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1. 악마 [惡魔]  [이름씨(명사)]  

  표제어 번호 : 1   의미번호 : 0   
악독한 마귀.   

2. 악마 [惡魔]  [이름씨(명사)]  
  표제어 번호 : 1   의미번호 : 0   
매우 악독한 짓을 하는 사람.   

 


7-2. 여기를 클릭하면

우리말 사전[국어 사전]에 실린 "마귀" 에 대한 다음의 설명을 일을 수 있습니다:

1. 마귀: [魔鬼]  [이름씨(명사)]  

  표제어 번호 : 1   의미번호 : 0   
요사스러운 귀신의 통틀어 일컬음.   [보기글] ~가 들다. ~를 잡다.

2. 마귀: [魔鬼]  [이름씨(명사)]  
  표제어 번호 : 1   의미번호 : 0   
하느님의 적으로서, 인격을 가지고 악하고 그릇된 짓의 왕노릇하는 영적 존재.   [보기글] ~를 대적하라 그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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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사항 한 개: 이 우리말 사전[국어 사전]은 상당히 큰 국어 사전이라,

예를 들어,

여기를 클릭하면, <----- 클릭하여 직접 확인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당신"이라는 순수한 우리말에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4. 당신  3  

  표제어 번호 : 3   의미번호 : 0   
합쇼할 자리(아주높임)에 상대방을 가리키는 말.   [보기글] 하느님이시여, 저희가 ~의 은혜를 무한히 감사하나이다.

 

6. 당신  3  

  표제어 번호 : 3   의미번호 : 0   
이야기되는 제삼자를 높이어 가리키는 말.   [보기글] 그 어른은 ~ 따님 자랑만 하고 있었다. ~께서 생전에 아끼시던 책.(셋째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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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일자: 2020년 3월 1일(가해 사순 제1주일)]

8.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가톨릭 교회의 전례력에 있어, 가해 사순 제1주일 제1독서(창세 2,7-9;3,1-7), 제2독서(로마 5,12-19), 그리고 복음말씀(마태오 4,1-11)에 대한 나바르 성경 주석서의 해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a_lent_1.htm <----- 필독 권고

[이상, 2020년 3월 1일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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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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