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새벽2시가 다되어 가고있는 시간이죠..

지금 문득 떠오르는게 있어 갑작스럽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일 6시 미사 얘긴데요..

요즘 주일 6시 미사가 새로운 미사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는거 아시죠?

근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라구요..저는 그저 연주하시는 선생님들 옆에서 노래나

부를뿐인데도 힘들다는 염치없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요..신부님께 더 염치없는 말씀좀 드릴려구요..

신부님!!...다름이 아니구요..

스피커랑 연습실.. 어케좀 해주세요.네? 마이크없이 노래부르는건 괜찮은데여..스피커

하나에 악기 모두를 연결해 연주하는게 쪼까..

더 낳은 미사를 만들기 위해선 기초부터가 튼튼해야 되지 않을까요?

힘 좀 써주세요~아~잉~

글구 나중에 정말 더 큰 부탁을 하자면 악기도 마련좀 해주시면..학생들도

가르치고..더욱더 멋진 미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께요..

이거 들어주시면 신부님,제가 기타연습해서 노래 연주해 드릴께요..

안치환의 "사랑하게되면"

기대하셔도..좋진 않겠지만 그래두 열심히 연습할께요 부탁드립니다..꼭이여..

안금 저 성당옮겨여~~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