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성당 게시판

[베네딕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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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aeki] 쪽지 캡슐

2000-04-05 ㅣ No.138

  신부님!

   저,아녜스예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벌써 완연한 봄이네요....그래서인지 콜~콜 잠도

  자꾸 찾아 오네요....         

  신부님은 어떠신지....

  간만에 이렇게 연락을 하게 되었네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참! 언니(골롬바)가 안부 전해 달래요....    부모님도.....

  신부님 무지 보고 싶은데.....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벌써 신부님을 뵌 지도 1000년이 되었네요.....

  여느때처럼 많이 분주 할 것같은데.... 그렇죠???

  저는 매일 똑같이 지낸 답니다.....

  신부님, 저 잊으신 건 아니지요/??/?

  참! 작은마음 가끔 보실 기회가 있으시면 6면 ’아하’라는 코너를 보세요....

  이 아녜스가 쑥스럽지만 쓰는 원고니까요....

  그럼, 신부님 따스한 봄날 꽃 내음 한껏 느끼면서   즐겁게 부활을 맞이 하시길 바래요....

  그럼, 신부님의 밝은 미소를 기억하며 이만 접을게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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