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대흥동 성당 1주년

인쇄

박현배(요한) [hbpark] 쪽지 캡슐

2000-07-03 ㅣ No.389

어제 대흥동 성당 1주년을 기념하는 잔치가 있었습니다.

 

대흥동 성당이 작년 1999.7.4에 첫 입당미사를 가진 이후로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성당에 대해 외관적으로 처음엔 성당의 천정이 낮아서 좀 이상하고 낯설고 그랬는데

 

이젠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직.. 천정이 낮은 건.. 좀 불만..)

 

지난 시간에 비해 성당내 활동들이 자리를 잡은 듯 느껴집니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요.  청년 활동도 비록 많은 수로 불어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조직이 갖추어져 돌아가게 되었고, 주일학교도 교사들이 열심히 학생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초대 신부님, 김명섭 레문도 신부님, 2대 신부님, 정민수 헨리꼬 신부님, 모두 좋은

 

목자시고 정말 열심한 사목 활동에 감사드리고, 청년들과 학생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 또 다시 감사..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우리 본당에 꼭 계셨으면 하는 수녀님도 ... 주님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수녀님들 어서 어서 오셨으면 합니다..

 

 

어제 대흥동 잔치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먹었거든요..)

 

어제 날도 많이 더웠는데 잔치 준비한다고 일찍부터 수고하신 모든 분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대흥동 성당 .. 많이 많이 커졌으면 좋겠어요. 몸도 마음도...

 

 



5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