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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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ROSEAND] 쪽지 캡슐

2001-11-22 ㅣ No.7578

신부님!

진짜루 먼저 사죄올립니다. 진짜루 죄송합니당.

찾아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드리고 어쩜 럴수~럴수~럴수가 있지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죄송하네요. 할 말도 없구요.

그래도 이렇게 늦게 나마 연락 드립니다.

잘 지내시죠? 건강은 어떠신지요?

저와 현우 오빠는 무척 잘 지냅답니다. 그리고 저희 2세가 세상구경을 해야 하는데 세상이 험하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예정일을 훌쩍 지났는데도 나오질 않네요.

신부님의 축복속에 맺은 결실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신부님 진짜루 어떻게 지내세요?

궁금하네요.

오빠랑도 신부님 안부 생각하면서도 서로 반성하자 하면서도 막상 찾아뵙지도 연락 드리지도 못해서 늘 죄송할 뿐입니다.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

신부님!

요즘 감기 무섭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몸 건강히 잘 지내세요.

진짜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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