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미남]<--지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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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kjh1202] 쪽지 캡슐

2000-04-13 ㅣ No.386

아~ 난 왜 이럴까?

또 밤 셋다. 6지구 MT가서 얼렁 올려구 했는데~,형님들에게 말려서 지금 왔다.

지금이 5시30분~  8시에 금호 가축병원에서 성가대 식구들 만나기로 했는데~

참~  졸면서 산에 올라가겠군!  휴~

6지구 상임회의에 가면 넘 부담스럽다.

왜냐? 내가 어리기 때문이다.

오늘두~  부회장이라고 하니깐 형,누나들이 80년이 부회장?

함부로 의견을 말하기도 그렇구~  참 애메하다!

내가 할 일이 아닌거 같다.

참~ 정화? 난 푼수를 좋와한다네~  괜히 교양떨구,얌전한척하는 여자들~

내가 젤 싫어 하거던!  그래서 내가 우리 성가대 여자 단원들 다 좋와하자나~

근데 내가 왜 푼수야? 내가 여잔가? 아니 남자도 푼수가 될수 있나?

내일 아니 이따가 산에 가는거 너무 기대된다.

잼있게 서로 잼있는말도 많이 하면서 올라갔으면 좋겠다.

제목을 보아하니 참 내가 써놓고도 민만하군!  

그리구 보신쓰!  정말 혼날려구 난리를 치는구만!  

요즘 정말루 왜 그러지?  아름이도,또 혜림이두~

지혜 요즘 6지구 밴드 활동 열심히 하는거 넘 보기 좋다.

내 욕심을 대신해서 채워 줄만한 후배~  지혜 밖에 없는거 같다.

나와 성가대에 대한 욕심 복음성가,음악에 대한 욕심~

지혜랑 비슷한거 같다.     지혜 화이팅~~~~~~~   지혜야 나 배고푸다.

메스에서 칭찬 대단하던데?  대견하다.

자야 될지 그냥 버텨야 될지 아주 갈등이다.

낼 산에 가는 사람

은미누나,나 지훈,동현,희범,지혜,정화,혜경

약속 해놓고 못갈거 같다고하는 혜림,보신,아름~

불량아들이다.  특히 보신쑤~

8명이라도 잼있게 하루 지냈으면 좋겠다.

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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