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게시판에는 문정동성당 젊은이들이 와서 이규섭스테파노신부님 안부를 물어오는데...

답십리성당 젊은이들은 다 어디가고 축하해주는 글은 하나도 안보이니...

모두들 수서성당에 인신부님께 안부전하러 갔나? 거기라도 갔으면 다행이련만...)

+찬미예수님,

이규섭스테파노신부님의 답십리성당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부님, 저는 사무장 문명영 이시도로입니다.

저도 신참입니다만 신부님보다는 그래도 6일선배입니다.(약오르시죠?)

낮설고 물설은 새로운 동네에 오셔서 짐도 풀기전에 병자성사 나가시는 신부님보고

"일복터졌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과부사정 홀애비가안다(?)는 속담같이

새로부임한 저와 신부님과 서로 도와가며 잘 지내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