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주일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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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선 [dlarPtjs] 쪽지 캡슐

2001-03-14 ㅣ No.1579

안녕하세요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신 것알고 있습니다만, 한가지 부탁하고자 합니다.

우리집은 저만 성당에 다니는 외짝 교우입니다. 그러나 성당에 다니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으나, 남편은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교리 받는것을 꺼려

해서 아이라도 먼저 영세를 시켜보고자 매 주일 아침 때론 싸워가면서까지(?)

미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아이가 미사까지만 참례하고 교리는 안받으려고 하여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아이의 결석이 잦거나 몆주 계속될

때에는 선생님들께서 전화 한 통이라도 해 주실 수 없는지요

그저 나오면 좋고 안오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정말 많습니다. 물론 교사의

수도 모자라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전화나 엽서로 아이들을 관리하는 것도

새로운 신자모집 즉 선교에 버금갈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력이 모자라면

자모회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사순시기 잘 보내시고 행복한 부활을 맞이하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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