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강론

사순 제4주간 수요일 ’24/03/13

인쇄

심흥보 [peters1] 쪽지 캡슐

2024-02-24 ㅣ No.5692

사순 제4주간 수요일 ’24/03/13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과 온전히 일치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복음에서 말끝마다 다 아버지 하느님과 연결시키십니다. 정말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를 확실히 믿고 깊이깊이 사랑하시는가 봅니다.

 

오늘 복음을 보면,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요한 5,18) 라고 나옵니다.

 

알면 알수록 더 믿게 되고, 믿으면 믿을수록 더 알게 된다.”라는 성인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더 확실히 믿고 자세히 알아 그만큼 더 깊이 사랑하여, 주님과 하나되어 십자가의 길을 굳건히 걸어 나가기로 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