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토마스여~~ 그대이름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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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민수... 음.... 밤에 또 올렸네. 난 넘넘 피곤하여 자버렸는데... 먼저... 오빠에게 어제 미안하단 말을 해야 겠다. 어젠 정말 내가 잘못했는데 그냥 오빠에게 화내버리구 말았다. 정말루 미안스럽다... 그냥 왜 많이 미안하면 오히려 화내게 되는거... 용서해 줄꺼지??? 담부턴 안그럴께. 대신에 오빠에게 아주 좋은 시를하나 띄우지...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아무도 그대가 준 만큼의 자유를 내게 준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 앞에서면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될수 있는 까닭입니다.
나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그대아닌 누구에게서도 그토록 나 자신을 깊이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U.샤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