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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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리따 입니다.
게시판을 돌아댕기다 보니 모르는 사람도 많고 해서
도둑괭이처럼 슬쩍 드나들던 제가 글을 올립니다.
그 내용은..
...
히죽히죽...
푸하하...
히히히..,.
지난 주일의 저녁미사로
저의 청년미사 반주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헤헤헤..
오랜동안 뜸을 들이고 선뜻 맘을 정하지 못했던
지원이의 결심으로
저의 발목을 부여잡던 반주자리에서
놓여났습니다.
요즘 저는 매일밤
두 팔 들어 만세를 외치며
달콤한 잠에 듭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제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너무 좋아서 지원이에게 미안합니다.
지원이가 잘 적응해서
그분이 주신 달란트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칭찬해 주세요.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