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4474]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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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mallbap] 쪽지 캡슐

2000-03-05 ㅣ No.4497

이사를 간 후에는 면목동에서 미사드린것이 손아 꼽아지네요, 앞으로도 면목동에서는 미사드릴 기회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거기다 아쉽게도 이젠 더이상 누나의 반주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니 너무나 안타깝네요, 누나에게 일요일 저녁미사시간대는 온전히 하느님께 바치는 날 이었지요? 하느님께선 정말 누나를 사랑 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이제는 좀더 자유로와 지시겠지만 한편으로 섭섭하시기도 하지요?

 

반주도 손을 놓았겠다. 이진 시집만 가면 되는군요, 만세는 아껴두시고 그날이 오면 다시 부르죠,,,,  저도 같이 불러드릴께요, 그럼 축하해야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축하드린다는 말을 하면서 접을 께요 항상 밝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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