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오마이뉴스(news)  

2006-04-26 09:00  ⓒ 2006 OhmyNews 

'부산 M성당 사건' 기사들을 바로 잡습니다.

<오마이뉴스>는 2003년 7월 8일자 사회면의 '유아 성 대책위, 경찰 불기소 의견 송치 규탄 공대위, 경찰청장의 해명과 책임자 문책요구' 기사와 후속 보도들을 통해 부산의 한 성직자가 부설 유치원에서 다수의 어린이를 상대로 성폭력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성직자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자세한 보도를 하지 않은 채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의 주장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독자들에게 마치 해당 성직자가 진범인 것처럼 인식케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의 내용들은 취재 과정에 미흡함이 있었습니다.

이에 <오마이뉴스>는 그동안 부산 M성당 신부의 명예가 심히 훼손된 점을 인정하고 M성당 신부 및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2006-04-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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