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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63 경진선생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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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dongilnim] 쪽지 캡슐

2000-05-16 ㅣ No.1090

정말 좋은 글입니다... 제가 가르쳤습니다... 2년이나... ^^

 

교사라는 일은 주님의 사명을 받고 아이들에게 봉사를 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많은 것들을 얻을 수가 있지요...

 

아이들에게서 보는 주님의 모습이랄까...

 

노파심에 한마디 덧붙이자면...

 

진정한 봉사는 희생정신을 요구로 하는 것 같습니다...

 

데이트, 약속...

 

이런 것들을 다른 시간으로 비우고 아이들과의, 주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듯...

 

아무말 없이 결석을 해버린다면

 

그것이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아픔일수가 있으니까요...

 

교사는 하느님께서 아이들에게 내려주신 선물이란거 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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