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우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탄입니다.

거룩한 성탄, 아기 예수님이 여러분의 가슴 속에

사랑을 가득 담아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성탄 밤미사에 이어 중고등부 학생들의 효도

찻집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저의 길벗인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수고했어요!

그리고 청년들이 준비한 먹거리가 성탄의 기쁨을

나누도록 도와 주었습니다.

열심히 정성껏 준비한

청년협의회 임원들과 전례단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니까!

늘 사랑을 가슴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아기 예수님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는

길벗들이기를 바라며---.

99년 12월 24일 새벽에

서교동에서 길벗 수노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