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동성당

아버지의 완전함과 같이 (마태5;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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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6-16 ㅣ No.318

2020년 6월 16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아버지의 완전함과 같이

 

(마태5;43-48)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47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그런 것은 다른 민족 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완전하심과 같이라는 건 그대로 되라는 거거든요. ‘그 완전하심까지 열심히 달려서하는데 까지 해봐라.’라는 말이 아녜요어떻게 하실 거예요이거를성경에서의 아가페사랑은 그거예요진리(眞理)를 사랑으로 깨달아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흘려주는 걸 사랑한다라고 그래요.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그 율법 전체를 살인간음거짓증거 이렇게 축약(縮約)을 해서 설명을 해 주십니다사실율법은 전부 그 이야기라는 거예요. ‘살인(殺人)하지 마!’너희들이 익숙한 희생제사 반복해서 드리지 마그리고 진리가 아닌 율법을 네 남편으로 삼아 간음하지 마행위(行爲)의 아들 낳지 마!’ 그리고 그것을 그렇게 곡해(曲解)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전하지 마그게 거짓 증거(證據)~. 거짓 맹세(盟誓)~.

 

마치율법이 그러한 그냥하느님의 명령(命令), 이런 것인 양 그렇게 알아다른 이들에게 전하면그거는 사망(死亡)을 전하는 것이라고 성경이 이야기합니다사람들은 그렇게 하느님의 말씀을 받으면그 율법을 거꾸로 듣고거꾸로 말을 하더라는 것이죠 그거는 피조물(被造物)의 한계(限界)입니다주님이 내가 이제 그 내용이 어떤 것인지 잘 가르쳐 줬으니까거짓말 하지 말고이제 그 진의(眞義)를 흘려주라!’라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오면 그렇게 될 거야~.’그렇게 하느님의 말씀의 진의(眞義)를 마음으로 가져, 하느님의 성전(聖殿)이 되는 거고그거를 히브리어로 그냥 읽으면 아브아바아버지예요그게아버지그러니까 내가 아버지가 되는 거죠그 마음으로 내 마음이 된 그 진리그 마음으로 가난한 그 푸토코스,’ 그거 없으면 죽는 그런 이들에게 이렇게 흘려주는 거그게 이웃 사랑이라는 거예요그러면 진리가 되는 거예요하느님의 완전하심이 뭔지 우리가 알기나 해요몰라요. ‘너희 수준에서내가 이렇게 되면 완전이라고 해 줄게.’라는 말이에요.

보세요하느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줘요()한 거라고요그런데 우리는 두 마음으로 그걸 곡해(曲解)해서그거를 그냥 율법으로 붙들어서그걸로 행위의 열매를 계속 낳는다고요그런데 그게 잘하는 건 줄 알았어요바오로도 내가 열심을 부렸다난 거기에 대해서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다잘하는 건 줄 알았단 말이죠그런데 보니까 그게 전부 살인이고간음(姦淫)이고거짓증거였네그러면 진리를 안 나에게 있어서그 하느님의 원수가 누구예요? (진리를알기 전의 라니깐요그러니까 그 원수그 이웃을 우리는 항상 내 밖에서 찾으려고 하니까나를 늘 제외(除外)시킨다니깐요아니나와 관계(關係)없는 말씀은 우리 꺼 아니라니깐요다 우리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런데 주님께서 뭐라고 그러냐면, ‘그렇게 아쿠오들었지?’ 율법이 그거잖아들었다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야기할게그 원수도 사랑해!’ 그래요이거 무슨 말일까요그렇게 내가 율법을 갖고 행위(行爲)의 죄()를 낳았어요처음부터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듣고그걸로 생명(生命)을 낳아버리면내가 하느님이라니깐요그런데 나는 피조물(被造物)이란 말이에요그 먼지가 어떻게 하느님의 말을 올바로 알아들어요못 알아들어요그래서 하느님은 그 하늘의 것을 설명(說明)해 주기 위해이 땅의 것아래의 것이런 것들로 하늘을 설명하신단 말이에요.

그러면 성도(聖徒)라는 존재진리가 되는 그 존재에게 있어서 그 아래의 것, ‘야 그것도 사랑해야 돼.’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그러면 그게 사랑스러운 게 되면죄까지도그렇다면 그 원수 짓을 한 그것까지도나의 선에 선용(善用)되는 것이었다면 나에게 있어서 죄가 삭제되는 거예요그걸 용서(容恕)’라고 한단 말이에요물론 진리가 된 자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에요그냥 계속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 그게 멸망(滅亡)이에요. ‘네크로스의 사망죽음이라니깐요그런데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걸 디딤돌로 딛고 생명으로 진리로 간 자들에게 있어서그거는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란 말이에요그래서 그거 사랑해!’라고 하는 거예요.

 

실패(失敗)는 성공(成功)의 어머니다.’라는 말이 있죠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실패 몇 번은 해 줘야 돼이런 말이 아녜요사실은요 완성성공그러면 성공이 되기까지의 그 과정(過程)은 전부 뭐예요실패예요, 99% 달성해도 실패예요이 실패를 거치지 않고 완성이 오는 건안 되는 거예요그러면 그것이 정석(定石)이라면이 실패(失敗)가 왜 나빠요발차기를돌려차기를 연습하는 사람이 있어요삼천 번을 찼더니 그때 비로소 완성이 되어서그 다음부터는 이제 완성된 돌려차기를 할 수 있었어요그러면 2999번까지의 그 사람의 발차기는 뭐예요다 실패예요그런데 보세요완성이 된 자에게 있어서이 실패는 즉시 삭제(削除)됩니다그러면 그 완성 지점에 올라간 이에게 있어서이 실패는 삭제(削除)되지만내 자랑이 돼요얘깃거리가 된다고요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실패담(失敗談)한 얘기 또 하고한 얘기 또 하고 계속 그러는 거예요그게 자랑이거든요.

 

마찬가지예요 진리가 된 사람들은 그것이 아무 문제가 안 돼요그 즉시 삭제(削除)된다고요그런데 그 아래에서 머무르고, ‘이게 다 아니야~? 이게 완성 아니야~?’ 그리고 어줍지 않은 돌려차기 하면은 펭귄 발차기 하는 거예요심형래처럼우스꽝스러운 모습 되는 거예요그런데 완성의 자리에 올라간 사람에게는그것 자체가 다 가치가 있는 거란 말이에요그래서 내가 얘기할게 그 원수(怨讐), 거기에 머문다면 당연히 미워해야지진리에 입문했는데그 전의 그거 너그게 너에게 옳게 보이면 안 되지당연히 그건 원수잖아?

 

하느님이 하라는 거반대로 다 했으니까 하느님의 원수잖아그러나 그건 미워해야 되지만그 과정을 통과하여 네가 진리가 되었다면그것도 사랑해야지하느님이 준 거니까.’ 그 말 하는 거예요원수 같은 인간이 악물고 한번 사랑하는 척 해 보라는 그런 말 아녜요아니 하느님이 그런 거 요구하시겠냐고우리한테그러니까 이 구절을 자기에게 원수로 행하는 자들에게도 인간적인 그 에로스의 사랑을 주라는 말로 들어서 이를 악물고 벼름의 사랑을 결단(決斷)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그거 하지 말라는 거 아녜요그렇게 해 주세요어차피 인간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그냥 불쌍한 존재 아닙니까진리가 된 사람들이 참아야지 어떻게 하겠어요그 모든 게 이렇게 우스워 보이지 않아요우습다기 보다는 좀 왜 그때 거기에 그렇게 집착(執着)을 했던가?’ 뭐 이렇게진리가 된 사람이 참아 줘야지 뭐~. 그 말은 율법 안에 담긴 아가페의 사랑을 잘 깨달아서 그것으로 이웃들을 섬기라는 거예요자기 안의 진리로그 진리를 흘려낼 수 있는 또 다른 선한 이웃들을 만들어 내라는 거예요그게 이웃사랑이에요진짜 이웃사랑.

 

하느님이 원하는 뜻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흘려주는 거예요. ‘너희는 이렇게 됐으면 좋겠어.’ 이거그러면 우리가 그걸 받아다 충분히 이해하고 깨달은 다음에, ‘하느님그게 하느님의 뜻이라면저도 그 뜻이 나에게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가 기도죠. ‘프로슈코마이.’ 그러니까 내가 그걸 깨달아서다른 이들에게 이렇게 흘려주면 기도예요그래서 예수님의 기도를 어떻게 기가 막히게 제자들이 다 받아 적었죠산 속에 들어가서 심지어 자고 있었는데도그걸 또 다 받아 적었네어떻게 적었을까요기도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들려 준 이야기였단 말이에요.

하느님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에게하느님의 진리를 사랑으로 흘려주어서그들의 모든 걸 선으로 만드는 것그것이 이웃 사랑이라면우리가 함부로 어떤 이들을 단죄하거나 판단하면 안 되죠그들에게 그거 흘려주면그들이 그 과정을 거쳐서 진리로 올 수 있잖아요우리는 그 결과를 모른다니깐요그들이 현재 가는 그 길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지적해 줄 수는 있지만그러니까 넌 죽어라.’ 이건 안 된단 말이에요그들이 언젠가 진리로 완성이 되었을 때그들의 과거의 그 원수의 행적(行蹟)도 모조리 삭제(削除)되어 버린단 말이에요그게 구원의 공식(公式)이란 말이에요.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라는 이 말은 저기 어디 하늘에 계신 그 아버지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여기서는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예요복수예요신약 성경에서 우라노스가 복수로 쓰이고 거기에 관사가 붙으면하느님의 진리를 깨달은 성도들을 가리켜요그러니까 그 하늘들 안에 그 아버지그게 뭐라고 그랬어요하느님의 진리의 말씀이죠그 아버지의 아들그 진리의 말씀이 낳은 !’ 나예요내가 아들이잖아요?

내 밖에 존재하는 어떤 신은 나와는 상관없는 하느님으로 불리지만그래서 예수님이 죄인으로 죽을 때는 딱 한번 하느님이라고 부른 거예요그 이외는 전부 아버지라고 불러요그 하느님이 내 안에 진리로 깨달아져서내 안에 이렇게 마음으로 되면그걸 아브아바아버지라고 그래요아버지그러니까 진리를 깨달아야 진짜 아버지를 만나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이 그러죠우리 아버지 돌아가셨는데가서 장사(葬事지내고 오면 안 돼요그러니까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지내게 하라고 그러죠. 너 지금 나를 쫓아와서 진리를 받아야산 아버지 만나는 거야~’ 그런데 그 아버지죽은 자의 아버지는, ‘네가 만약에 나를 지금 쫓지 않고거기에 가서,’ 장사가 뭐예요율법이에요규례(規例)란 말이에요. 그걸 한다면너 살아 있는 아버지 못 만나!’라는 말이에요무슨 인륜(人倫)을 저버리라는 말이 아니란 말이에요성경은 전부 메시지가 있다니깐요그러니까 내 안에 그 아버지그거 만나려면 나 쫓아와서 내가 가진 진리를 네가 넘겨받아야지이런 말이에요. 거기 가서 율법 행해서 진짜 네 아버지 초상 치를 거야~? 그럼 네 아버지 죽어진리가 안 되니까. ‘그러니까 죽은 자는 죽은 자에게 가서 장사 지내라고 그래.’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아버지를 간직한 그 사람이 또 아버지진리를 가진 아버지가 되어 하느님의 성전이 되어서다른 이에게 그 아버지를 전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이걸 진리의 흐름이라고 그래요그렇게 되었을 때 하느님은 그 사람을 완전하다라고 여겨주는 거예요.

 

(요한복음 14:15-2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 청하면아버지께서는 다른 보호자를 너희에게 보내시어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다. 17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분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너희는 그분을 알고 있다그분께서 너희와 함께 머무르시고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이제 조금만 있으면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날너희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또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 지키는 이야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다그리고 나도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나 자신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그리스도와 내가 연합된 나로사랑하는 자는 오늘 본문에서 그러잖아요네 가장 가까운 이웃너 사랑하라고 그러잖아요그렇게 진리가 된 나로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계속 흘려준단 말이에요사랑을 받는 거예요나도 그를 사랑하여그리스도가 진리로 내 안에서 계속 밝혀준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는 그 나타나신주님이신 그 진리를 이제 또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겠죠하느님께서 당신의 보이지 않는 그것을 이 피조물의 수준으로 보이게 주면그렇게 하느님의 것이 나타날 때그걸 영광이라고 그래요그렇게 우리가 그 진리를 알게 되면하느님이 나에게 영광을 돌렸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영광은 우리가 하느님께 돌리는 게 아니라니깐요발광체(發光體)가 먼저 자기를 나타내야 영광이란 말이죠그게그러면 그걸 반사체(反射體)가 받아서마치 해의 빛을 받아 달이 반사하여, ‘해가 있어요!’를 보여주는 것처럼이거는 달의 빛이 아니잖아요이렇게 반사체에서 나오는 걸내가 굳이 말하자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하는 거예요그런데 그건 아버지가 나에게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절대 있을 수 없는 거란 말이에요영광은 누가 돌리는 거예요하느님이 돌리는 거예요.

(요한복음 8:54) 5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 자신을 영광스럽게 한다면 나의 영광은 아무것도 아니다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너희가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하고 말하는 바로 그분이시다.

주님은 그렇게 우리 안에 그리스도로진리로 와 계셔야 되는 거예요그걸 성령 받았다그래요거품 물고 쓰러지고 벌벌 떠는게 성령 받은게 아니라그렇게 진리로 내 마음에 말씀이 깨달아 질 때, ‘아 내 안에 영깨끗한 말이, ‘푸뉴마가 진짜 와 있는 거구나.’ 그래서 그걸 성령 받았다그래요그것이 점점 내 안에서 이렇게 충만하게 깨달아질 때그걸 성령 충만(聖靈充滿)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너희 그렇게 원수(怨讐), 그거 미워하고 그러지마옛날에 어떻게 산거절망(絶望)한 그거 하느님이 하나도 카운트 안 해그러니까 그것도 사랑해~.’ 이야기 했어요그러면 네가 다른 이들도 그렇게 마땅히 대해야지판단(判斷)하고 정죄(定罪)하지 말고네 눈에 악하게 보이는 그들에게도 그 사랑을 흘려 줘일차적인 원수는 !’ 이 온 세상이 율법 속에 갇혀서 하느님의 원수로 살고 있잖아요그들에게 말씀을 흘려주는 게 원수를 사랑하는 거니까이웃을 사랑하는 거니까.

그게 아버지 안의 아들이야~.’라고 한 다음에 하느님이 해를 악인(惡人)과 선인(善人가리지 않고 비추어서당신이 택한 것들을 위의 것으로 완성하니까.’라고 아나텔로 아나위의,’ ‘텔로스가 완성이거든요그걸 빛을 비추다.’라고 했는데해라는 건 항상 하느님의 말씀발광체하느님을 이야기해요그 하느님의 말씀은그 공의(公義)의 말씀은 악인이든 선인이든세상이 그렇게 구분해 놓은, ‘이 세상에 선인(善人)이 어디 있니그런데 내가 얘기 할게너희들이 이야기하는 악인이든 선인이든하느님이 비추어서 반드시 위에 것으로 만들어 내그러니까 원수 사랑해!’ 그러는 거예요. ‘흘려 줘!’ 그러는 거예요.

비는 불의한 자의로운 자가리지 않고 내린단다비는 신명기 31장에서 하느님의 말씀’ 비가하느님의 말씀은 의로운 한 자나 불의한 자나너희들이 구분해 놓은 그 어떤 구분도 거기에 매이지 않고 내리는 거야~. 그런데 이 세상에 의인(義人)이 어디 있어아니 굳이 너희들이 이야기하는 그 의인그리고 불의그렇게 너희들이 이야기한다고 하니까 내가 이야기할게그렇게 너희들이 판단(判斷)한 그 어느 누구 위에도 그 비는 내릴 수 있어그러니까 원수 사랑해이웃 사랑해그런 말이에요그 빛은 반드시 위의 것으로 완성시켜 내는 힘이 있는 거니까.

 

(이사 60:19-20) 19 해는 너에게 더 이상 낮을 밝히는 빛이 아니고 달도 밤의 광채로 너에게 비추지 않으리라주님께서 너에게 영원한 빛이 되어 주시고 너의 하느님께서 너의 영광이 되어 주시리라. 20 다시는 너의 해가 지지 않고 너의 달이 사라지지 않으리니 주님께서 너에게 영원한 빛이 되어 주시고 이제 네 애도의 날들이 다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어때요우리가 자꾸 뭔가를 이렇게 올려드려야 되는 걸로 생각해요하느님도 내가 먼저 섬겨드려야 되는 걸로 생각하고내가 먼저 뭔가 기도를 해야 되는 걸로 생각하고그러니까 한 얘기 또 하고한 얘기 또 하고왜냐면내가 뭔가 자꾸 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기도를 어떻게 해서든지 이렇게 올려드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아니라니깐요교회는 하느님이 우리를 섬기는 곳이라니깐요그리고 그 은혜를 올바로 깨달아 제가 도대체 뭔데구원 받을 자격도 없고그렇게 요구할 권리도 없는 그런 이런 나 같은 죄인 중의 괴수(魁首)를 하느님이 왜 섬겨 주세요?’ 이게 찬송이며 영광이란 말이에요이게 교회여야 되는데교회에 오면 그냥 뭘 하려고 들 그냥 눈이 벌게 가지고 이러고 앉아 있냐고요왜냐면 불안(不安)하거든요내 안에 진리가 없으니까 뭐라도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거라고요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거라고 그랬으니까.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이건 무슨 말이겠어요이게요너희가 너희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을 사랑하면그건 상 없어하느님이 너희에게 사랑을 흘려줘야 되는 거야그게 하느님나라인데너희들이 그 사랑을 위로 흘려보낸다고 하면그게 말이 되니이런 말이에요그 사랑을 받으라는 거예요흘려 받으라는 거예요.

(고린도전서 9:18) 18 그렇다면 내가 받는 삯은 무엇입니까내가 복음을 선포하면서 그것에 따른 나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복음을 거저 전하는 것입니다.

엑소시아,’ 복음이 내 안에 들어와 있을 때그 간직하는 그 능력이게 엑소시아미스는 그걸 전해줄 수 있는 능력이고 엑소시아!’‘그걸 다 쓰지~’가 아니라남용(濫用)하지 않는 것이게 내 상이야~. 그러는 거예요왜 그게 상()이에요내 안에 원래 없던 거잖아요 나는 피조물(被造物)이라고내가 담을 수 없는 어떤 것을 그 하늘의 진리를 하느님이 나에게 흘려줬네요그래서 그 진리가 내 마음에 새겨졌어요그래 나는 흘려줄 수 있는 자가 됐죠그게 크리스토스예요그리스도들내가 그 하느님의 말씀기름을 받아 이 기름을 다른 이에게 발라 줄 수 있는 자가 되었다면그리고 그걸 하느님께 올바로 받아서 남용(濫用)하지 않고잘못 전하지 않을 수 있는 그 자가 됐다면이거보다 더 큰 상이 어디 있어요나한테내가 뭔데 그거를그 예수가 하신 그 일을 내가 하냐고요그리스도가 하는 일을 내가 어떻게 동참(同參)하느냐고요? ‘그게 내 상이야~.’라고 바오로가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내 상이면그렇게 내게 주신 걸내가 그리스도의 역할(役割)을 하잖아요그런데 그걸 하라고 우리에게 사랑을 흘려줬더니그걸로 열심히 그냥 하느님만 여기서 두들기면서예수님 찬양 이러고 있네그러면 그게 무슨 상이냐너한테는 아직 그 예수 안 죽었네그러니까 예수님 찬양 그러고 있는 거 아냐그걸 흘려줘야지그게 무슨 상이야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상급(賞給), 상급하지 마세요이게  상이라는 그 인식(認識)이 없으면 우리는 하느님한테 엉뚱한 상지금 바라게 된다니깐요그 사람 예수 믿는 사람 아녜요강론시간에 상급 얘기하는 사람 100% 거짓 예언자입니다우리가 우리 수준에서 원하는 그런 상급거기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100% 거짓 예언자예요그리고 이 허깨비 같은 세상에서 고지 꼭대기에 올라가서 성공해라.’ 120% ()이에요복음의 자도 모르는~

그러면서 세리(稅吏)는 이와 같이 하지 않는다고 그래요예수님이 여기서 세리라는 이야기를 해 버렸기 때문에예수님의 공생애에 세리들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거예요산상수훈에서 이 말씀을 하시고 이걸 못 알아듣지이 산상수훈에서 내려오자마자 기적(奇績), 표적(標的), 비유(譬喩던져서 설명해 주는 거예요.

 

 

그 세리그때 얘기했던 산위에서 얘기했던그 세리가 이거였어.’라고 세리들과 관계를 맺으시는 거예요그래서 세리라고 번역이 된 단어가 텔로네스,’ 조금 아까 해를 비추다에서 비추다 텔로스라고 했죠완성하다. ‘텔로스라는 단어하고 오네오마이,’ 이게 값 주고 사다구입(購入)하다.’라는 말이에요이거 두 단어의 합성어거든요세리가그러니까 세리는 완성, ‘그 안식(安息)을 값 주고 사는 자라는 말이에요완성을 어떻게 값 주고 사요그래서 세리예요그게 죄인(罪人)이에요.

원래 세리라는 직업은 세금(稅金)을 징수(徵收)하는 자예요그들은 자기들의 조국이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날 가망성(可望性)이 없다고 낙심(落心)하고돈이라도 많이 벌어서 지중해 등지에 그런 휴양지에 가서편안하게 살자고 로마의 주구(走狗)가 된 자들이 세리였어요당시에 많은 젊은이들이그 욕망(慾望)을 가진 젊은이들이 그 세리의 직업에 뛰어 들었다 그래요어차피 가망 없는 나라 돈이라도 많이 벌어서 튀자좋은데 가서 살자그게 세리였어요그래서 그들은 안식일이고 나발이고 없는 거예요무조건 가서걷는 만큼 자기들에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래서 유대 안에서의 세리는 그냥 죄인이었어요자타가 공인하는 죄인그러면 그냥 세리였다니깐요율법과도 무관하게 살아욕심 부리면서 살아그러니까 자기들도 알았고다른 이들도 저거 죄인저거.’그랬단 말이에요그게 세리예요.

유대인들은 안식을 행위율법 지킴제사라는 걸 지불(支拂)하고 사려고 했던 자들이고세리들은 다른 종류의 안식이지만자기들의 돈으로 그걸 사려고 했던 자들이죠둘은 같은 자들이에요이 율법주의를 부수기 위해하느님이 세리를 끌어다 쓰는 거예요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그 세리를 부르시고진짜 세리인 바리새인들 저주(詛呪)하죠그 말은 너희들이 진짜 세리야!’ 가르치기 위함이었어요그래서 항상 세리가 나오는데는 바리새인이 같이 등장해요항상주님이 저 세리가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그래요아니 거기서는 바리새인 아예 삭제돼요. ‘의로운 자는 저 세리다저 세리가 의롭게 되어 자기 집으로자기의 성전으로 내려가는 자야!’라고 이야기해요.

 

(루가 18:10.14)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그렇게 자신이 죄인임을 알게 된 자에게 일어나는 첫 번째 반응(反應)이 뭐라고 그랬어요? ‘내가 원수였네!’ 그러면 그 이웃 사랑하라고 그랬잖아요말씀을 줘야죠? ‘내가 원수였네!’ 세리가 그러잖아요? ‘내가 죄인입니다하나님내가 죄인입니다내가 원수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돼요이걸 사랑하려면말씀을 줘야죠.

(루가15:1-2) 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말씀을 들으러 온 걸예수님이 그들과 음식을 나누었다고 이야기를 해요그들에게 먹을 걸 줬다는 거예요진리를 줬다는 거예요사랑을 줬다는 거예요물론 다 상징(象徵)이에요내가 가난한 자라는 걸아는 거, ‘푸토코스라는 걸 알게 됐어요세리거든난 죄인이에요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푸토코스,’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그것 찾으러 가야죠그래서 세리즉 죄인이 말씀 들으러 가는데바리새인들은 걔네들은 그거 주면 안 돼그거 먹을 자격 없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고거 바리새인예요그런데 오늘 주님은 뭐라고 그래요의인(義人), 선인(善人)이 어디 있어? ‘하느님의 말씀해는빛은 선악 구분 없이 그 위에 내리는 거야.’라고 이야기 했잖아요바리새인이 그거 동의(同意)할 수 없어요.’라는 그 사람들로 나온다니깐요.

 

(루가19:1-2, 5-6, 8) 1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5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얼른 내려오너라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6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주님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이스테미,’ ‘티데미 호 코스모스로 뭘 깨달아, ‘이게 진리예요?’라면 이스테미’ 위로 서는 거예요그게 스타우로스십자가를 낳는 단어에요 세리가일부러 성경이 그런 단어를 쓰는 거죠이스테미서서이제 섰어요그게죄인이 위로 섰다니깐요계약 안에서 선 거죠절반이라는 이 단어는 헤미쉬인데이게 하마라는 단어에서 나온 건데, ‘같은 것이라는 거예요딱 반이 아니라 내 소유그가 부자라고 그랬죠그런데 어떤 부자냐면예수님을 찾아와서 네 소유 다 팔아 줘라~’ 했을 때 못 준 부자가 아니라자기 소유를 다른 이들에게 그 같은 것으로 줄 수 있는 진짜 부자의 모형으로 나오는 거예요. ‘내 소유를 같은 것으로, ‘푸토코스가난한 자에게 주겠습니다.’ 그래요세리장이횡령이라는 게 엉뚱한 말로 준적이 있으면,’ 그러니까 쉬코판테오거든요. ‘쉬코판테오!’ 이게 쉬콘이 무화과고, ‘판테오 드러내다.’ 그러니까 무화과로 드러내다.’ 무화과는 항상 율법의 모형이죠열매도 아닌 게 열매인 척 하는 것내가 율법으로 잘못 전한 적이 있으면내가 그것으로 가서이제 내 안에 들어왔어요주님이~. 네 배()가 아니라, ‘넷으로 넘겨주겠습니다.’예요.

넷이  하늘의 셋이 땅에서 완성된 게 넷이란 말이에요그래서 겉옷도 넷으로 넘겨주죠마태오마르코루가요한이것도보세요내 것을 모두 들어내 주는 거가감(加減)없이이걸 헬라어로 친구(親舊)’라고 그래요내 걸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벗이라고 하신 그 분이, ‘내가 어떻게 아브라함에게 다 알려주지 않겠니?’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루가복음이 어떻게 시작해요? ‘데오필로,’ 하느님의 친구, ‘내가 다 밝혀줄게.’라는 뜻이에요.

한번 보세요거짓증거살인간음거짓예배마태오마르코루가요한이게 넷이라니깐요그 이야기가 사복음서에 그대로 나오고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신명기가 똑같이 그 이야기하고 있어요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사람이 썼다고 하겠냐고이 책을?

그렇게 쉬코판테오,’ ‘내가 횡령한 일이 있으면하느님 이제는 내가 넷으로 넘겨주겠습니다.’ 이게 세리가 완성된 거라니깐요그런데 어디서 시작 돼요? ‘나는 죄인입니다그래서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느님이 그 진리를 주니까 넘겨주는 자가 되잖아요그러니까 주님이 뭐라고 그래요? ‘세리는 이 같이 안 해.’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사랑을 흘려준 자로 섬긴다고 너스레 떨지 않아.’ 이런 말이에요오늘 본문의 이야기가그래서 세리는 이같이 안 해.’ 그러는 거예요그런데 왜 하필 세리일까이건 구약에서 하느님이 세리와 세(), 세금(稅金)으로 진리를 설명하셨기 때문에 그걸 그냥 갖다가 쓰시는 거예요.

(민수 31:40) 40 또 사람은 만 육천 명이었는데주님을 위한 공물은 서른두 명이었다.

(아모 5:11-13) 11 너희가 힘없는 이를 짓밟고 도조를 거두어 가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그 안에서 살지 못하고 포도밭을 탐스럽게 가꾸어도 거기에서 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정녕 나는 너희의 죄가 얼마나 많고 너희의 죄악이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너희는 의인을 괴롭히고 뇌물을 받으며 빈곤한 이들을 성문에서 밀쳐 내었다. 13 그러므로 신중한 이는 이러한 때에 입을 다문다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세()는요성전을 이루고 성전을 완성하는 거그 세금을 받아서 성전을 유지(維持)했단 말이에요성전 지을 때도 그 세 받아서 성전 지었잖아요반 세겔그게 성전 지을 때 받았던 성전세란 말이에요그 다음부터는 안 내도 되는 건데이 사람들이 성전은 바로 우리들의 힘이 모아져서 지어지는 거다.’그걸 붙들기 위해서계속 자기들이 낸 거예요그냥요성전세는요레위인들이 그걸 받았단 말이에요성전세를반 세겔씩.

 

그런데 그 세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는 걸주의 깊게 보셔야 돼요하느님의 성전은 너희들이 성전으로 지어져 간다고 그러죠그러니까 진짜 성전에서 요구하는 성전세는 사람이에요성도란 말이에요그런데 그걸 세금성전세라는 것으로 모형화하여 뭔가를 설명하는 거예요지금요.

이런 말이죠하느님의 성전은 성전에 세()로 들여지는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지고완성이 되는데그게 에페소서의 논리예요그 세를 받는 자들이 엉뚱한 세를 받아 버리면성전이 더럽혀지고 완성되지 않는다는 말이에요그러니까 하느님께 드려지는 세가엉뚱한 것들이 가버리면그 성전이 흠이 있는 성전이 된다는 거예요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표면적구약의 표면적 성전은 어떤 사람들로 이루어졌어요레위인들이잖아요그러니까 그 레위인이 성전을 이루는 성전세의 역할도 한 거고그 성전세를 거두는 세리의 역할도 한 거예요그 레위인은 곧 우리잖아요하느님께 드려진 자그죠그래서 그 레위라는 이름 자체가 연합덮음휘장’ 다 성막(聖幕)을 덮던 용어들이죠레위라는 이름 자체가 성전이에요그들이 거두어 간 성전세가 반 세겔이었어요그러니까 레위 사람들이 바로 반 세겔이었던 거고성전세였던 거고그 세를 징수하는 세리였던 거예요.

(마태 17:24-27)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자기 자녀들에게 서냐아니면 남들에게 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 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아들들은 세를 면한다이게 무슨 말이냐면아들들은하느님의 아들들이 성전을 구성하고 이루는 세금이죠그들이 레위인들이었잖아요아들들을 대신(代身)하는 자들이었잖아요그러니까 그들은 그 유대인들이 걷었던 그 성전세 안 내도 되는 자들이란 말이에요세상 임금들이나 그 세 받아서아들들이 아닌 자는 율법의 행위만 내 놓을 수밖에 없으니까그거 받아서 성전 이룰 거란 말이죠그러나 아들들은 자기들이 세금(稅金)이고자기들이 세리(稅吏)란 말이에요그러니까 그거 안 내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저들로 오해치 않게 하기 위해서 내가 그림 하나 보여줄게너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서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서입을 열어먼저 첫째로 잡히는 첫째로 올라오는 자예요중성이 아니라 남성 단수예요단수바다에바다 같은 이 세상을 이야기하는 거죠바다에 낚시를 던져서가장 첫 번째로 올라오는그 자의 입을 열어 은전(銀錢)을 찾아라은전은 구약에서 항상 속전(贖錢)입니다. ‘입을 열어,’ 어디서 나와요입에서 나와요용서를 할 수 있는 속전이 입에서 나와요입을 열어 은전을 빼내고 아이로,’ 그 자를 제거하라그래요성경에는 그런 말이 안 나오지만본문이 그래요첫 번째 낚시를 던져 걸려오는 그 자의 입을 열어속전을 빼낸 다음에그 자를 제거하라그리고 그걸반 세겔인데한 세겔이잖아요그걸 너와 나와 세금으로 줘라그래요연합(聯合)입니다.

첫 번째 걸린 자가 예수죠제거되는 자속전을 내어 놓고 제거되는 자그러나 그에게서 속전이 나에게 왔어요그 속전이 말씀진리그리스도. 그러나 한 세겔이네연합. ‘이게 성전이야~’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이게 세리의 이야기란 말이에요. ‘너와 나를 위해 줘라.’ 그게 진짜 레위예요연합덮음휘장! 그래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는 제자 중에 세리가 하나 있었죠마태오마태오의 이름은 누구레위이걸 어떻게 사람이 썼다고 하겠냐고요.


(루가 5:27-32) 27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29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에 앉았다. 30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이가 죄인으로 보이냐내가 보기에는 아닌데얘가 진짜 레위인데얘가 진짜 성전세로 인구조사(人口調査될 자인데너희들 눈에는 죄인들로만 보여?’ 그 말이에요그러니까 바리새인들율법주의자들은 사랑을 흘려보내지 못하는 거예요. ‘아니다.’라는 거예요. ‘너희들은 해라.’ 흘려주라는 거예요그런 걸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말고내 안에 그 한 세겔이 들어와 있으면내 입을 벌려이제 다른 이에게 그거 또 넘겨주면 되잖아요그러면 그들이 하느님의 인구조사에 합당한 자가 되어성전으로 지어져갈 거 아닙니까그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세리는 이와 같이 하지 않는다.’라고 했을 때 세리는 하늘의 성전세를 거두는 진리의 사람들을 말하는 거예요거두어들이는 거예요세금을이렇게 하나하나그래서 성전을 만들어 가는 거죠무엇으로한 세겔로주님이 남겨주신 진리라는 한 세겔로그렇게 할 수 있을 때 그걸 완전이라고 그래요.

 

오늘부터 자신 있게 난 완전해~.’라고 말할 수 있는 거예요아무리 와이프가 옆에서 성질이 그 모양인데 네가 온전하냐?’ 그래도 완전해~.’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돼요그게 완전이에요그러니까 예수를 섬기려고 하지 말고그 예수가 담고 있었던 진리를 마음으로 담아서, Keep 해서가난한 자들, ‘푸토코스,’ 그 필요한 자들에게 흘려주는 거이걸 사랑이라고 그래요완전한 자의 삶이라고 한단 말입니다.

내 안에 진리가 없어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전부 그냥 어떻게 하면 잘 섬기는가어떻게 하면 율법의 행위를 잘 만들어낼 수 있을까어떻게 하면 그것으로 근사한 가짜 성전을 구축(構築)할까수천억씩 들여서 이것만 가르치고 있으니까자꾸 섬기라고 얘기밖에 못하는 거예요그래야 뭘 자꾸 내 놓지~. 아니란 말입니다그런 것에 선동(煽動)당하지 마세요돈 없으면 밥부터 사 먹어요헌금하지 말고왜 밥 굶어가며 헌금하고 그래요무슨 의도(意圖)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느님이 보배를 이렇게 신문지에 싸갖고 우리에게 줬더니보배는 못 알아보니까 버려신문지를 벽에다가 걸어놓고그걸 섬기고 있네예수가 그걸 담았던 그릇이란 말이에요보배는 그 진리라니깐요그리스도의 말성령그거그게 보배지우리가 행위로 섬기는 그게그건 가치 있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우리가 예수와 십자가를그 내용을진리로 우리 안에 이해하고 깨닫고 있지 못하면그건 신문지 조각에 불과한 거예요그거 갖고 자랑하지 마세요무슨 십자가그게 나랑 상관이 있어야 십자가지그것이 완전하신 하느님의 완전인 거예요진리가 완전이신 하느님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걸 내 안에 갖고 있으면 내가 완전하다고 하는 거예요이것이 되면 우리들은 에스카톨로스 코드란테스,’마지막 걸 채워서 완전한 성전사각형이 되는 거예요재미있죠?

저는 이 이야기 이외에 할 이야기가 없어요그러니까 말씀을 하다보면모든 게 이렇게 하나이기 때문에저는 그 하느님이 두려워서 다른 이야기 못해요여러분도 제발 그 하나 속으로 들어가그 하나를 여러분 마음으로 가지시길 바랍니다.

 

로마노도 함께 배웁니다. 성경은 알수록 무섭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뒷전으로 미루시는 분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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