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특보)김양! 드뎌 공개하닷~ U.U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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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주 [zizibe76] 쪽지 캡슐

2000-06-23 ㅣ No.3906

여러분...

그동안 다사다망(많은 일은 했지만 다 망했닷?)했던 제 일생에 있어...

요새만큼 이렇게 관심과 사랑이 넘쳐났던 일도 드물었슴돠~

구래서...

제가 그동안 감춰뒀던

저만의 애니모음이 가득찬 링크를 하나 소개할까 함돠~

지쉼님!!!

이제서야 밝히게 된 절 용서하소서어~~

(지쉼:나아쁜~~~~!! zizib!!)

글구 본석 기타등등의 열분!

넘 과다남용함...

배탈나니까...조금씩 야금야금 사용하길 바람돠~

그럼 공개함돠~

그곳은 바로...

http://www.cizmail.com

여기였슴돠...

흐흐흑...T.T

본의 아니게...

제가 그동안 깜찍한 애니 몇개땜시 비난 or 부러움의 대상이 되왔슴다만...

이제사...

두다리 쭈욱~ 뻗고 쉴때가 되었군여~

그럼...

만수무강하시길...

*p.s~ 당분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게시물 작성은 쉽니다.

♧ 행복을 찾는 바보에게 보내는 편지

 

촉촉히 아침 이슬을 함께 맞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가 하는 말

기분이 좋다! 너하고만 있으면...

옆에 있던 친구가 하는 말

나도 기분이 좋다! 둘이 있으면...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한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나고

남은 친구가 하는 말

아 외롭다! 너 없으니까...

또다시 세월이 흘러

아침 이슬을 맞을 기회가 왔습니다.

하지만

초라한 노인으로 변한 자신만이 그 길을 걷고 있을 뿐

같이 있어야할 친구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행복은 찾아올 때

잡는 것입니다.

오기도 힘들지만 찾기란 더더우기 힘이 들지요.

만약 옆에 있던 친구가 갑자기 없어진다면

행복할까요?

우리는 항상 행복을 잊고 삽니다.

바로 지금 둘러보세요 지금이 바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나를 찾아주고 만나주고 대화해주는 그런 사람이 없다면

행복은 이미 물 건너 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두리번거려 보세요.

지금이 바로 다가올 행복을 맞아들일

최고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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