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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재 석 [andreah] 쪽지 캡슐

2000-01-09 ㅣ No.2063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누구나 변화 속에 적응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나 게중에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산재해 있다. 마ㅑ속을 모르니 누가 알 수 있을랴 ?

하지만 사람은 세월의 흐름속에서 자연을 찾고 자연의 연속성을 깨달을 수 있을때만이 참된 것을 알수 있다고 한다. 물음이 있다는 사람은 문제를 즐긴다. 이것이 곧 모험이다. 모험이 사람을 살맛나게 한다. 그래서 사람은 끊임없이 탐구하는 생활을 하는가보다.

젊은이들은 물음을 가지고 스스로 자신을 깨는 작없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신의 정체를 분명히 알고 있는 이들은 자신이 해야 할 바를 변화와 함께 궁리한다. 하지만 자신을 알지 못하면서도 아는 체 하는 이들이 너무도 많다. 그들은 언젠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변화의 충격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곧 적응하지 못한다. 이것은 미래의 삶을 준비하지 못한 깨어있지 못한 자신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삶의 고뇌를 되새길줄 알아야 한다. 예수의 삶은 고뇌의 삶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그 여유는 자신을 희생함에 있다. 자신의 희생이 없을때 이기적인 자신에게 사로잡혀 있는 삶을 갖게 된다.

자신의 삶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는 스스로 존재함의 모험을 하면서도 모험속에 자신의 즐거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고뇌와 존재와 함께 희생이 따르는 삶이 인간적인 삶이다.

인간은 사고의 동물이면서 끊임없이 자신과 우주와의 관계속에서 깨달음의 연속을 살아가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아무도 자신을 인정하지 않은 세상이 된다하더라도 자신의 삶에 궁극적인 목적과 이유가 분명하다면 멋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바로 그 삶이 예수께서 당신의 정체를 밝힌 이유이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분명할때 사람은 멋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살아가는 이유를 깨닫지 못할때 사람은 흘러가는 시간속에 묻혀사는 어리석은 인생일수 밖에없다.

자! 일어나 깨어있자.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존재의 이유를 살아갈 수 있는 삶을 추구하자.

그래서 믿음안에서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면서 사랑할 수 있는 삶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씀은 곧 존재의 이유속에 근본이 된다.

관계안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하기에 다른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있는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자. 그때에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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