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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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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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03 ㅣ No.1510 언제나 침묵하시고 지켜보시는 주님! 이젠 직접 해결해 주실때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너무 아파하는 오빠와 가족들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늘이의 기도가 들리지 않으신가요 저희들의 기도가 들리지 않으신가요?
우리의 기도를 말없이 듣고 계신 주님! 저희들 스스로 해결하기엔 너무나 부족하고 어렵습니다.
그러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침묵속에서 저희들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 주세요 귀기울여 들어줄 것을 약속해 주세요
철이 오빠가 하루 빨리 일어나 다시 환하게 웃으며 성당으로 달려오는그 모습을... 우리 모두 기원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어요 언니, 오빠 힘내세요..
오빠네 가족을 사랑하는 소화데레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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