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5738]이기 이기~ 미칫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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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요즘 통~ 글을 안 올린다고 했더니만...
혹시나하고 천천히 끝까지 읽어더니만...
역쉬~ 내 너의 글에 업무를 중단하고 나의 생각을 말하겠네... 검은 글읽고 믿에 뻘건글을 읽거라...음하하하~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말하면 내가 부담된다고 만나지 말래 그럼 어쩌지??? 너두 그런말 들으면 정말 죽고싶다 내가 왜 놀이터(어딘줄 알지?) 안가는데...우씨~) 불가능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회사에서 한 삼년 일해봐 밑에서 기어 오르지 위에서 내리 누르지...애쓰는 것은 오로지 짤리지 않기 위한 몸부림....) 다른 사람을 위하여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호탕하게 웃다가 잘못하면 중곡역에 있는 병원있지 거기에 가면... 책임질껴!)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그래 나 단벌이다. 모처럼 좀 신세대다운 옷 입고 성당에 가면 모두 동생 집에 있냐구 물어본다...우씨~ 지난주에 누나 결혼식때 모처럼 양복 샀서 일주일 동안 입구다녔다.)
자기 부모님을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당근지... 그런데 울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봐...아침에 밥도 안주고, 저녁에 퇴근해서 집에 가면 밥두 없고.... 전 라면이 싫어요..)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너~ 여유? 오래간만이다. 그동안 잘 지냈냐? 마음의 여유가 없지. 늘~)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기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지당하신 말씀...영신아 너 카운셀러해라..소개비 줄꺼지?) 노래를 썩 잘하지 못해도 즐겁게 부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나 그렇잖아.. 노래방가서 남들이 댄스곡으로 분위기 잡아 놓으면 내가 바로 발라드 부러 분위기 바꾸잖아..하하하~ 후배들아 미안...)
어린아이와 노인들에게 좋은 말벗이 될수 있는 사람이 좋고, (우리동네에는 얼라들은 많은데 노인분들이 없더라..탑골공원에 가야겠다...) 책을 가까이하여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이 좋고, (책~! 필요한 사람??? 컴퓨터 책 무지 많음...)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잘 먹는 사람이 좋고, (성수야! 영신이가 너 찾아 얼른가봐...)
철 따라 자연을 벗삼아 여행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해마다 성당에서 엠티 2-3번씩 간다. 그것도 여행인가? 용태야 엠티 안가냐?)
손수 따뜻한 커피 한잔을 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동욱이 커피 잘 탐. 레지경력이 있는 것 같음...그런데 비만으로 걱정있는 사람은 커피 타 다라고 하지말것~ 단거 좋아하는 사람은 상관없고...) 하루 일을 시작하기 앞서 기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신부님..학사님.. 수녀님...)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 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나 자존심 강했는데.. 언제 부터인지.. 없어졌어... 불쌍하지?) 때에 맞는 적절한 말 한마디로 마음을 녹일 줄 아는 사람이 좋고, (그렇게 되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 할까?)
외모보다는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영신아 너 이뻐.. 너무 걱정하지마.. )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좋고, (이건 좀 어렵다.. 적극적인 삶이 긍정적인 삶인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그럼 그럼~ 국회의원부터 고쳐야해...)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줄 아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고, (성경에 하느님 아드님이 그런 분인데... 어려워~)
새벽공기를 좋아해 일찍 눈을 뜨는 사람이 좋고, (영신아 너 7시까지 출근해 봤냐? 해봐봐 거의 죽임이다...)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않은 사람이 좋고, (영신이는 이쁘구요~ 착하구요~ 집안일도 잘하구요~ 성당일도 열심히(?)하구요~ 나 칭찬했다...) 춥다고 솔직하게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동욱이.. 영하4도면 동면을 함...신기하지?) 어떠한 형편에서든 자족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자족이 뭐야...? 자수성가? 내가 먹을건 내가 만든다.. 뭐그런거?)
머리아파~ 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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