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6 월 24 일)사탄의 유혹 마무리 하시고 갈릴레아 전도 시작과 제자들 뽑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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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6-21 ㅣ No.50

                    

 

 

                          †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원래의 우리 모습으로

천지창조 때 우리의 모습대로 환원 시켜 주시기위해

주님의 모든것 우리위해 다 내어 놓으신 주님

한없이 연약한 저희를 기억하여 주시고

세상의 삶 속에서 항상 넘어지며 쓰러지는 저희의 약함을

붙들어 주시고 잡아 주시어

주님안에 저희가 항상 머물며

그래서 그 힘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사탄의 계속적인 유혹※

 

마태오 복음 4 장 8 절

악마는 다시 아주 높은 산으로 예수를 데리고 가서

세상의 모든 나라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주 높은 산(에이스 오로스 휩셀론 리안)

리안

크게, 대단히, 라는 뜻의 부사 로써

일부 에서는 헤르몬 산(2,814M) 라는 견해도 있으나

이 산은 이스라엘에 존재하지 않는 산 이며 상징적 표현으로

보는것이 성서 학자들의 견해 입니다

 

*데리고 가서(팔린 파랄람바네이 아우톤)

다시 그가 그를 데리고 간다 , 라는 뜻 이며

데리고 가는 목적은

어떻게 하든지 끝까지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하는 저의가 있는

의미 입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끌고 가는 입장이며

예수님은 그 이끌림 에 따라가는 입장 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의도적 으로 이끌려 가 주시는 상황이며

제 2 의 아담으로 써 에덴동산 에서 의 실패 를 회복 시키시고자 하는

당신 의 목적 때문에 따라가 주고 계시는 입장 이십니다

그러나

사탄이 데리고 가는 목적은

자신을 받아 들이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을 자기 소유물로 만들기 위하여,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하여, 라는 뜻이 파랄람바네이 입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와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카이 데이크뉘신 아우토 파사스 타스 바실레이아스 투 코스무

  카이 텐 독산 아우톤)

 

*파사스 타스 바실레이아스 투

세상에 속한 모든 나라들 이라 는 뜻 으로

이 모습을 마귀는 예수님에게 환상으로 보여주고 있는것 입니다

 

온 우주와 세계를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 말씀 이신 분, 

곧 예수님 본인에게

마귀는 어불성설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텐 독산 아우톤

그것들의 영광 이라는 뜻 으로

환상으로 보여준 세상 속에 있는 화려한 것만 예수님께 보여주고 있는

사탄의 교활함 입니다 이는

화려함 이면에 있는 어둡고 침울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의도는

그 어두운 면을 회복 시키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의 의향과 목적을 부수기 위한 저의가 있는 교활한 술책 입니다

 

*카이 데이크뉘신 아우토

보여주며 라는 뜻 이며

구체적 내용은

전시 하는 듯이 상세하고, 세세히 하나하나의 가장 좋은것만 가려

들추어내서 입에 집어 넣어 주듯이 하는 행동 입니다

또한

그 영광 들은 지금 생생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의 집요한 끈질김의 교활한 유혹 입니다

 

근본적인 배경이

다른 입장에 있다는 사실을 사탄은 알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접근하는 의도는

잠시라도, 억만 분의 일 이라도

하느님을 꺽어 보겠다는 교만입니다

이러한 사탄은

그가 갖고있는 본질적인 본성이며

이것은 바뀌어질 수 없는 사탄의 원래 모습 입니다

 

9 절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카이 에이펜 아우토 타우타 소이 판타 도소 에안 페손 프로스퀴네세스

모이)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에안 페손 프로스퀴네세스 모이)

에안 은 조건 불변사 로 써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가정 하는 문법체 이며

절 을 할 수 밖 에 없도록 유도하는 입장이고

자신에게 절을 한다면 이라고 하는 가정법을 사용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십계명의 제1의 계명 을 어기도록 유도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정체성 을 비웃고 멸시하는, 교활한 제안 인 것 입니다

 

*프로스퀴네세스

부복하여 손 에 입맞춤 을 하면서 경배 하는 의미 가 있는 뜻 으로 써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향하여 자기에게 예배하라 는,

미사를 하라는

그런 뜻 입니다

 

*페손

무효가 되다, 더 나쁜 상태로 떨어지다, 멸망,파멸하다,

엎드려 넘어 뜨려지다, 라는 뜻 으로 써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그 목적 자체 를 사탄 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저의 가 바닥 에 깔려 있는 것 이고

아담 과 이브 를 죽음으로 몰고 갔듯이

하느님 이신 예수님도 똑같이 멸망 과 파멸로 끌고 가고자 하는것 이고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 자체를 원인 무효 시키려는 의사 인 것이며

자기에게 오신 예수님을 꺽어 보겠다는 발악적 인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도소 는 

주겠소 라는 의미 도 있지만

 

이 의미 속 에는

네가 격을 십자가의 수난 과 고통 은 잊어 버리고 힘들게 그 길 을

갈것이 아니라

내가 주는 영광 에 안주 하라는 역설적 인 교활한 제안 인 것 입니다

이 사탄이 가 주겠다는 영광 은 허상 자체이며

 

영광의 본질이신 하느님 이신 예수님 에게 세상 의 모든 영광 이

자기 가 만들어 내는 것인 양 호도 를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뻔히 아닌줄 을 알면서도 그것이 옳은 것 인 양

자기도 속이고 남도 속이는 사탄의 본질적인 상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처음사람 아담 과 이브 를 다루듯 이 예수님을 다루고 있는 것 입니다

 

지금 이상태 를 하느님 과 성령님 은 주시 하시고 계십니다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과 부활 을 통해서만 이

예수님은

영광을 하느님에게 받으시는 것 이라는 사실에 대해 

이것을 알고있는 사탄은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오신 그 원천 이유 를 제거 하고자 하는 의도

인 것 입니다

 

10 절

그러자 예수께서는 사탄아 물러가라

성서에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경배하고 그 분만을 섬겨라

고 하시지 않았느냐 하고 대답 하셨다

 

*사탄아 물러가라(휘파게 사타나)

첫 번째,두 번째 와는 달리

매우 강경한 반응 을 보이시 는 예수님 이십니다

그리고

이 세 번째 의 유혹 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부인 하라고 하는 유혹 이라서

더 이상 참으실 수 없는 상황임을 표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오로지 십자가의 길 을 통해서만 이

인간 들 에게 생명을 다시 주실 수 있는 입장 이시며,

그 길 을 가지 않으시고 는

전 에 갖고 계셨던 영광을 다시 보지 않으시기로 되어있는 예수님의

정체성 과 예수님께서 모욕적으로 느끼시는

사탄의 유혹에 1차 ,2 차, 와 달리

초 강수의

하느님의 권위 로 사탄 에게 호령 하시고 계시는 뜻 입니다

 

이러한 감정이 후에 베드로 에게도 똑같이 나타나게 됩니다(16:23) (설명추가)

 

*사타나 라고 부르시는 그 음성 의 강도 는

적대적 감정 을 가지시고 단호 하면서 도 결연한 권위 의 음성 을 뜻 합니다

*휘파게 는 물러가라 라는 의미로

스스로 물러나다, 떠나 버리다, 라는 뜻 이며 명령형 으로 써

아래 로 떠나 버려라 입니다

예수님의 단호한 의지로 써 지엄 한 명령 입니다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 을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

  (퀴리온 톤 데온 수 프로스퀴네세이스 카이 아우토 모노 라트류세이스)

신명기 6:13 절을 인용 하신 것 인데

이 말씀 을 인용 하시면서

모노 라는 단어 를 첨가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느님 이외에는 그 누구도 섬겨서는 않된다는 사실 을 강조 하시는

말씀 입니다

 

*라트류세이스

섬기다,봉사하다,종교적 섬김으로써의 경의를 표하다, 로써

이 단어는 하느님 또는 신 에게 만 섬김을 나타내는 명령형

단어 입니다

 

11 절

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 들었다

 

*마침내 악마는 물러가고(토테 아피에신 아우톤 호 디아볼로스)

아피에신 은 즉각 떠나간것을 뜻 합니다

 

또한 떠나가 는 마귀 는

더 이상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명분 을 상실한체,

포기 하고 떠나간 것 을 뜻 합니다

 

기록 을 한 마태오는 과거의 일이지 만 현재 시제 를 사용 하였는데

이것은

아담 을 통해서 죄 와 죽음 의 씨가 마귀 로 인하여 찾아온 것과

그 마귀의 영향력 아래 놓여있는

인간 원래 의 모습 으로 환원 시키시려 는 절대적인 하느님의 원의 와 이를 실행 하시고 계시는 예수님은

또다시

마귀로 인해 죽음 이 지속적 으로 존재 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이것 만큼 은 더이상 마귀 에게 허락할 수 없다 는

예수님의 단호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현재 시제를 사용하고 있는것 이고

 

어떠한 상황이 찾아 온다 하더라 도

이 하느님의 원의 는 예수님 당신 이 지키시겠다 고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기도 합니다

 

*천사들이 와서 예수께 시중들었다(카이 이두 앙겔로이 프로셀돈

  카이 디에코눈 아우토)

 

*카이 이두

그리고 보아라, 우리가 보았다,감지 하였다,라는 의미 로 써

감격적 인 이 사건에 대하여 주위를 환기 시키는 의미 입니다

 

*디에코눈

종 이나 아랫사람이 윗 사람을 섬길때 사용되는 동사 로 써

지극한 정성으로,온 마음 을 다 쏫아서 섬기는 상황을 뜻 합니다

 

또한 마귀의 유혹이 끝나고 떠나간 후 에

즉시 예수님이 필요한 제반 의 모든것 을 천사들 이

예수님께 제공하고 있는 상태를 뜻 합니다

 

문법 시제로 는 미완료 로 되어 있는 것 은

천사들 이 조금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예수님이 필요한 모든 것 을

반복적 으로 제공 하면서 임무 를 수행하고 있는 상태의 뜻 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대한 본질적인 의미※

 

마귀의 예수님 시험의 근본적인 목적과 본질적인 의미는

왜곡 과 배반 입니다

아담과 이브에게 적용했던 유혹 방법과 하나도 틀리지 않은

똑같은 방법으로 예수님께 접근을 한것 이고

이 유혹에 답을 하시고 계시는 예수님 목적은

 

천지창조 때에 인간에게 부여해 주신 본래의 지위를

에덴동산에서 마귀의 유혹으로 상실해 버린 이 인간들을 위해서

이 인간들을 구원할 다른 인물이 필요했으며

이 인물은 반듯이 죄가 없는 인물이어야 했고 순결해야만 했기

때문에 죄가 전혀 없으신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야만 했던

이유와 목적이 여기에 있었던것 입니다

 

곧 두 번째 아담 으로써(고린도전서 15:45)

첫 번째 아담과 이브에게 영원한 죽음을 갖고 오게한 장본인 사탄 곧 마귀 에게

예수님은

당신의 인간 구원사업 첫 번째 시작 관문을

천지창조 때 그 첫 번째 아담 의 입장 으로써 담판을 하신것이며

 

마귀는

이 예수님마저 타락하게 만들려는 의도로 접근하여 이런저런

교활한 유혹으로 예수님의 인류 구원 사업을 원천적인 봉쇄를 하기

위하였으며 훼방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유혹을 물리쳐 이겨 내시고

아담으로 부터 물려받은 원죄와 자범죄를 제공한 마귀를 페배케함 으로써

예수님은

인류 구원위한 대속의 제물이 되실 자격을 잃치 않으셨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쫒아낼 수 있는 큰 이름을 주셨으며

세상 끝날에 대 심판주 로써 양과 염소를 가를것 이며

예수님에게 맡겨진 모든 영혼들을 끝까지 책임 지시고 보호하실것이며

결정적으로 패배한 마귀를 영원한 불 속에 영원히 가두어 놓으실 것이고

예수님의 손에 의해 구원된 모든 영혼들을 성부께 봉헌 하시므로써

그렇게도 이루시기를 원하셨던 하느님의 원의를 이루어 드림으로

하느님이 천지창조 때 인간을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 그대로 환원

시키시 므로써

알파와 오메가로써

인간역사의 대 단원의 막이 내려지게 되는 것 입니다

 

영원한 세계,끝이없는 영원한 시간 속에,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과 삼위일체 하느님과 함께

영원 속으로 들어가는 것 입니다

 

이것을 마귀는 훼방하고 원천봉쇄 하려고 했지만

우리의 예수님께서 마귀의 계략을 이겨 내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당신 몸 제물 위에 우리영혼 얹어 하느님께 올리시고

하느님은 그 제물과 우리의 영혼을 기쁘게 받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에게 유혹을 받으시고 이겨내신 본질적인 이유와 의미 입니다

 

 

※예수님의 갈릴레아 전도 시작하심※

 

 

12 절

요한 이 잡혔다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다시 갈릴레아로 가셨다

 

*요한이 잡혔다는 말 을 들으시고(아쿠사스 데 호티 이오안네스

  파라도데)

 

*아쿠사스 데: 이제 그가 들으시고  입니다

헤로데 에게 잡힌것을 들으시고,

잡힌 이유는

헤로데 동생 필립 의 아내 헤로디아 를 아내로 취한것을 비판한것을

앙심을 품고 왕실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떠 받들고 있는 상황 이라서

헤로데 로써는 뜨거운 감자 였으며

잡아 들이기는 했지만 백성들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쿠사스

세상 권력에 대한 순종, 이 들어있는 단어로 써

이해하고,받아 들인다는, 의미의 뜻 입니다

 

카이사르 것은 카이사르에게 바치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에게 바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세상의 역사, 권력의 역사에 대하여

그것이

불의든 ,불의가 아니든 세상 역사에 대하여 인정하고 순명 하라는

말씀을 상기할 수 있는 말씀 입니다

그러나

요한에 대하여 그가 위험에 처하게 된것에 대하여,

위급하게 된것에 대하여,대단한 근심이 예수님 안에 있음에 대하여

예수님의 마음 상태를 표시하고 있는 단어 이기도 합니다

 

*다시 갈릴레아 로 가셨다(아네코레센 에이스 텐 갈릴라이안)

 

아네코레센

있던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다 라는 뜻 의 단어로써

 

이제 세례자 요한의 임무와 사명이 종지부를 찍고

예수님 당신의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신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갈릴레아 로 가셨다는 것 은  가파르나움 지역 으로써 팔레스틴 북부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것 입니다

 

13 절

그러나 나자렛에 머물지 않으시고 즈블론과 납달리 지방 호수가에

있는 가파르나움 으로 가서 사셨다

 

*가파르나움

위로의 마을 이라는 뜻 이며

예수님은 이곳에 일정기간 동안 사셨고

위치는 갈릴레아 호수 북서쪽 해안 지역 입니다

이 도시는 예수님 당시 상당히 번창한 도시 였습니다

도시 건설은 바빌론 포로 귀환 후에 건설된 도시였습니다

 

★ 14 절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히나 플레로데 토 레덴 디아 에사이우 투 프로페투 레곤토스)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구약성경이 익숙한 유다인 들에게 마태오는 구약말씀을 계속 인용하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것과

에집트로 피난 가셨던 것과

에집트에서 돌아 오셔서 나자렛에서 사신것과

공생애 기간동안 사신곳은 가파르나움 이라는 것이

예언자들이 구약을 통하여 말한 모든것을 이루시는 입장임을

유다인 들에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마태오 복음을 읽을 대상이

유다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유다인 들이므로 그들에게

익숙한 구약성서 말씀을 의도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마태오 입니다

이사야서 9:1,2, 을 가리키는 인용 말씁 입니다

 

15 절

즈불론과 납달리 호수로 가는길,

요르단강 건너편 이방인의 갈릴레아

(게 자불론 카이 게 네프달림 호돈 달라세스 페란 투 이오르다누 갈릴라이아 톤 에드논)

 

*이사야서 9:1,2, 절의 말씀 입니다(15,16절)

이는 과거 베가 가 이스라엘 왕위에 있을때 앗시리아 왕 디글랏 빌레셀

이 처들어와 (B.C.732 년) 갈릴레아 지역을 점령하게 됩니다

(열왕기하 15:29 절 참조) 주민들을 포로로 잡아가게 되며 후에 이들이

다시 자유를 찾게될것 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마태오는 그 의미를 더 확장하여

예수님의 활동무대가 갈릴레아 인것을 소급 적용하고 있는 것이고

메시아의 영광의 빛이 갈릴레아에 비추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는것입니다

 

*이방인의 갈리레아(갈릴라이아 톤 에드논)

이 지역은 많은 이방인 들이 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톤 에드논 은

한 패로 뭉치거나 함께 살아가는 무리, 로써

이방민족, 이방족속, 을 의미 합니다

 

16 절

어둠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어둠속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겠고(호 라오스 호 카데메노스

엔 스코테이 포스 에이덴 메가)

 

*엔 스코테이

깜깜한 암흑의 영역 이라는 뜻 으로

하느님 은총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는 무리들

이들이 갖고있는 하느님에 대한 절대적인 무지와 불신앙, 부도덕적,

경건하지 못한것,

그래서 결과적으로 비참함의 늪에있는,암흑의 늪에 있는 민족을

나타내는 뜻 입니다

바로 이 지역에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등장과 예수님의 거주 하심으로

 

*포스

대낮의 광휘,빛의 광휘, 빛의 원천 또는 분배자, 라는 뜻 으로

예수님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빛의 원천 이시며 그 빛을 분배 하시는 절대자 이시기에

그 장본인이 즈블론과 납달리 갈릴레아 지역에 머무시므로

이사야는 600 년 전에 빛의 주관자이신 메시아를 곧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이러한 의미로 하였으며

마태오는 그 예언의 성취가 바로 예수님이 당사자 이심을 증명하고 증거하는 입장인것 입니다

그래서 이 빛을 통하여 그 암흑속에 있는 자들은

 

*오이덴 메가

장엄한, 대단한, 엄숙한,위엄있는,두드러진, 뛰어난,강력한,찬란한,

등의 뜻 으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위 뜻 으로 고귀하게 바라보게 되었음을 나타내는 뜻 입니다

 

*죽음의 그늘진 땅에 사는(엔 코라 카이 스키아 다나투)

어둠에,깜깜한 흑암에(엔 스코데이) 와 대조를 이루면서

오로지 만연된 죄의 도가니 속에 머무르고 있는 무리들

곧 하느님의 심판만이 있을 죽음의 땅에,

하느님의 은총이 전혀없었던 이 죽음의 땅에 라는 뜻 입니다

 

*빛이 비치리라(포스 아네테일렌)

해 나 별이 떠 오르다 라는 뜻 으로

갈리레아 지역에 이 광휘의 빛이 곧 메시아 이신 예수님이

찬란한 빛으로 떠 올랐다 라는 뜻 입니다

그래서 죽음과 깜깜한 암흑을 걷어내고 생명의 빛이 비추고 있음을

뜻 하고 있는것 입니다 

 

17 절

이 때부터 예수께서는 전도를 시작 하시며

회계하라 하늘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말씀 하셨다

 

*이 때 부터(아포 토테)

가파르나움에 사신 그 시점 부터 라는 의미 입니다

 

*회계하라 하늘나라가 다가왔다  설명은 3:2 절을 참조 하시면 됩니다

 

 

            ※첫 번 째로 부르심 받은 어부 네 사람※

 

18 절

예수께서 갈릴레아 호숫가를 걸어 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안드레아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것을 보셨다 그 들은 어부였다

 

*갈릴레아 호숫가를 걸어 가시다가(페리파톤 데 파라 텐 달랏산

테스 갈릴라이아스)

 

18 절- 22 절 까지 12 제자 중 네 제자를 부르시는 내용 입니다

이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 하신 후에

세상에 남아서 하늘 나라와 복음 전파를 계승할 교회를 만드시고

이 교회를 통하여 세상 끝까지 복음화를 하기 위하여

이 기초를 만들어 낼 대상이 곧 피선하실 제자들 인것 입니다

 

*파라 텐 달랏산

바다를 따라 나란히 라는 뜻 으로

마치 산책 하시듯이 여유를 가지시고 천천히 바닷가를 따라서

걸으시는 상태 이심니다

 

*에이텐

예수님은 나자렛에서 가파르나움 으로 이사를 하신 다음에

이 갈리레아 해변을 많이 걸으셨고

사람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관찰 하셨으며

과연 어떠한 사람이 당신의 제자가 될 수 있을지 상세하게 꾸준히

꼼꼼하게 관찰 하시고 지켜 보셨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단어가 에이텐 입니다

 

이 단어의 속 뜻은

정신적인것, 영적인것 까지 포함한 주목하고 관찰하는 뜻 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제자들을 선택 하신것 처럼 번역이 되어 있으나

뉘앙스 는 그러 하더라도

원어 속에는 상세하고 세세한 속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제자들을 선택 하실때에

신적인 통찰력으로 그 들의 정신적,육체적,영신적,인 모든것을

꿰뚫어 보시고 선택 하셨다는것이 에이텐 의 뜻 입니다

 

*베드로 라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아

  (시모나 톤 레고메논 페트론 카이 안드레안 톤 아델폰 아우투)

 

페트론 페트로스의 목적격입니다

뜻 은 돌,바위 입니다

케파스 는 갈대아 어 로써 페트로스 와 같은 뜻 입니다

시몬 은 들음 이라는 뜻이고 히브리식 이름 입니다

안드레아 는 헬라어 식으로 용감한 남자라는 뜻 입니다

 

베드로,안드레아는 형제이며

벳사이다 출신이고(요한 1:44)

가파르나움에 이사하여 와서 살았습니다(마르코 1:29)

 

안드레아는 베드로의 동생 으로써 세례자 요한의 제자 였습니다

예수님을 먼저 받아 들였고 형 베드로를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요한 1:35-42) 참조

이 후로는 공식적으로 제자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암피블레스트론

물 속에 설치해 두는 그물이 아니라 투망같은 그물을 가리킴니다

루가 복음에는 이 들을 제자로 부르실때

배에 오르셔서 말씀을 전 하신후 깊은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신 후에

제자로 뽑으시는 장면이 있는데

마태오,마르코 는 이 장면을 생략하고 복음서를 기록했습니다

 

*그 들은 어부였다(에산 가르 할리에이스)

여기에서 가르 의 역활은

왜냐하면 ~ 이기 때문이다  로써

그 들의 직업이 확실한 어부이고  이 직업을 밝히는 의도는

비천한 직업을 갖고있는 이 들이 예수님의 위대한 제자 들이 되었고

위대한 사도들이 되었음을 밝히고 싶은 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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