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기도거리 많지 않으세요

성체조배를 정한 시간만 간신히 조배를 하다가

요즘 반장을 맡고부터 기도할 일이 많아

성체조배를 정한 시간보다 더 일찍가서 더 늦게까지 조배를 하게되었는데

성체조배를 하면서 조금씩 여러가지 체험을 하게되었다

나도모르게 예수님은 내가 하는 기도를 모두 듣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정한 시간보다  미리 조배실가서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면서

내가 기도하고자 하는것과 좋은 말씀들이 일치가 되어 눈에 들어오고

이번 사순시기에는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대한 좋은 말씀들이

마음 속 깊숙이 믿음을 심어주며 정신을 새롭게 해주었다

또한 조배실에서 내게 있는  모든 나쁜 것들을 예수님께 다 내보이며

온 마음을 다해 정해진 시간보다 오랫동안 조배하니 참 좋았다

이제 점점더 오랫동안 예수님과 하느님사랑 안에 머무르고싶다.

주님!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부족한 저를

언제나 편안히 쉬게하시며  안아주시고 쓰다듬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성체조배 회원 여러분

기도하고 싶은 것

하느님게 바라는것

감사한것 많지 않으세요

조용한 조배실에서 기회를 잡으세요 모두 기도로 바치셔요  

마음껏 실컷 기도하셔요

특히 조배실 비는 시간대에는 예수님과 단둘이 있게 될때 너무 좋았어요

(4월에4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