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첫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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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주 [danbi1] 쪽지 캡슐

1999-03-05 ㅣ No.455

  삐어져 나올만큼 가득히 움켜잡은 손 안의 사탕, 과자 ...

빨강, 노랑, 하늘, 연두,

어떤 걸 먼저 먹을까를 생각하는 아이의 얼굴에 잔잔히 퍼져 나가는 그 흐뭇함,

그 설레임 ~

  지금 제 심정이 그렇네요. 여기 한번 볼까! 저기 한번 볼까! 보고싶고 해 보구 싶은 것 도 많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 실력은 아직 이네요.

 

  홈 페이지인 만큼 저두 짧은 글 하나 드리며 다음을 기약할께요....

 

 "용서"는 나자신과 타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유일한 바탕이래요.

그리고 "선" 이라는 것은 악을 이기는 단순한 상대적, 기능적, 힘이 아니라 "악" 그 자체를 원천적으로 용서하는 '악' 보다는 훨~씬 넓고, 깊은 힘 이래요.

  그러면 '악'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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