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첫 인사 드립니다 |
---|
삐어져 나올만큼 가득히 움켜잡은 손 안의 사탕, 과자 ... 빨강, 노랑, 하늘, 연두, 어떤 걸 먼저 먹을까를 생각하는 아이의 얼굴에 잔잔히 퍼져 나가는 그 흐뭇함, 그 설레임 ~ 지금 제 심정이 그렇네요. 여기 한번 볼까! 저기 한번 볼까! 보고싶고 해 보구 싶은 것 도 많은데 제대로 할 수 있는 실력은 아직 이네요.
홈 페이지인 만큼 저두 짧은 글 하나 드리며 다음을 기약할께요....
"용서"는 나자신과 타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유일한 바탕이래요. 그리고 "선" 이라는 것은 악을 이기는 단순한 상대적, 기능적, 힘이 아니라 "악" 그 자체를 원천적으로 용서하는 '악' 보다는 훨~씬 넓고, 깊은 힘 이래요. 그러면 '악'이란 어떤 것일까?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