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to.누리의 후배들에게...

안녕~~처음 글을 올려보는것 같구나..너희들에게..

요새들어서 너희들의 존재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예전에도 그랬었지만..요즘예술제 준비를 하다보니 비어있는 너희 고1들의 자리가 더욱 크게느껴진다..

 오늘 글을 올리려고 많은 말을 생각하고 왔는데,막상 쓰려니깐 과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해준것도,한것도,해놓은것도 난 아무것도 없는데 이렇게  선배라고 글을 쓰려니깐 부끄럽군..창피해~~

 경민이도 고1들이 많이 없어서 서운해 하는것 같고..혜나도 그래하는것같고...너희들이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것 같으니깐 곧 많이 친해질수 있을꺼야..우리23기보다 더...고1!경민이..혜나..규선이..선희..동욱이..상진이..또..종무..지경이..은경이..휴~~지금내가 말한 9명의 고1들만이라도 다아~나와준다면 너무좋을텐데.. 니네 고1,9명이 모두 나와서 더 많이친해지고 그래서 우리23기보다 더 좋은 학생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응? 그럴수있지?

 너무 횡설수설 글을 쓴것 같다,,휴..

아~!그리고 고1!모두들 예술제  할꺼지? 내년에 너희가 이끌어갈 학생회잖아.. 올해 꼭  같이 좋은 예술제를 만들면 좋겠다..우리 같이 잘~~해보자..

 그리고,,,앞으로 예전보다,,더 친하게 지낼수 있었음 좋겠다..

     "고1! 모두 너무 좋아하고,

  앞으로 더 잘~~지내자.."

                         누리가,고1들에게..

p.s:앞으로 성당 잘 나올꺼지?

    (누구라곤,말안해! 잘 안나오는

     누군 찔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