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존경하는 블라시오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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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자 [alli0401] 쪽지 캡슐

2000-06-07 ㅣ No.354

히히.. 저 누굴까요?  저 인좌예요...  dong...^.^

 

넘 오랜만이죠. 얼마전 신연언니네 갔는데 신부님 연락 안된다고 다들 투덜투덜,,

 

실은 저는요 교사회에 너무 많은 일이 있어가지구요.  죽었다가 살아나는 줄 알았어요.

 

제가 얼마나 힘겨웠다구요. 흑흑.. 저희 교사회 전체가 홍역을 치루었습니다.

 

근데 이제 괜찮아 졌어요. 헤헤.

 

힘들때 신부님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 꾹 참고 견디었답니다. 신부님게 폐 끼칠것 같아서

 

한때 방학동 게시판에 들어가기도 무서웠는데. 이제 괜찮지유?

 

신부님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여자인것이 한이 됩니다. 그럴때 혼자 가서 소주라고 하며

 

담소를 나누는데.. 흑흑

 

저희는요 신부님께서 빨리 강남으로 내려 오시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구요. 참! 저 집에 LAN깔았어요 우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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