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수요성서 공부 (6 월 8 일) 세례자 요한의 등장과 하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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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5-06-07 ㅣ No.48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그토록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시기를 원하셨던 주님

세상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서

성부께 바쳐지는 십자가 제사를 드리시기 까지

우리위해 다 내어 놓으신 주님

그래서 결국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의 영혼이 힘 모아 주님을 찬양 하옵니다

세상 끝나는 날 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께

우리도

우리의 것 다 내 놓아 주님께 봉헌하게 하시고

봉헌하는 우리가

거짓과 위선이 없이

주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우리의 모습 전체를 드리게 해주세요

 

 

                  ※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

 

3 장 1 절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 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그 무렵에(엔 데 다이스 헤메라이스 에케이나이스)

직역: 그 날들 에  입니다

마태오가 본 복음서를 기록하기 상당히 전에 라는 의미 입니다

 

2 장과 3 장 1 절 사이는 30 년 정도의 시간 차이가 있습니다

연대기로 정리하면 A.D.27년 전후 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파라기네타이 이오안네스 호 밥티스테스)

요한의 뜻 은 히브리어 요아난,예호아난, 과 같은 뜻 으로

"그 에게 야훼는 은혜롭다"  입니다

이 이름은 대천사 가브리엘이 지어준 이름 입니다

아버지는 제사장 즈가리야 이며 어머니는 엘리사벳 입니다

 

호 밥티스트 는 세례를 베푸는 사람  입니다

파라기네타이 는 백성 들에게 공식적으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세례자 요한에 대한 관련 복음은

마르코 복음 1:4-8 , 루가복음 3:3-18, 과

요한 복음에는 다른 형태로 1:19 - 34 절에 있습니다

 

*유다 광야에서(케륏손 엔 데 에레모 테스 이우다이아스)

세례자 요한이 말씀을 전파한 장소와 위치는

사해 서쪽지역과 요르단강 저지대 지역 이었습니다

관련 구약의 예언은 이사야 40 장 3 절과, 말라기서 3 장 1 절 입니다

요한의 말씀 선포로

창세기 부터 메시아 예언에 대한 것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제 2 의 아담이신 주님 곧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오신다는 구약 예언의 성취 입니다

 

테 에레모 는 광야 로써

사람이 살지않는 황량한 곳 입니다

속 뜻은 고독한,쓸쓸한,적막한,황량한, 의 뜻 으로

당시의 사람들은 이런 광야 에서는 귀신 들이 사는곳 으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오로지 메시아 오시는 길을 준비해야하는 세례자 요한은 이 일만을 위해서 세상에 보내졌고 이 임무가 그의 정체성 이었습니다

 

*케륏손: 명령자로부터 임명을 받고

          전달받은 명령의 내용을 분명한 목소리로 외쳐 알리는

          자를 의미 합니다

따라서 이 케륏손

하느님 으로 부터 임명을 받고 하느님 말씀의 전령자 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는것 이며

현재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세례자 요한은 이 회계의 멧세지를 쉬지않고 계속해서 선포하고

있는 상태를 뜻 합니다

또한 멧세지만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백성들이 깨닳아 듣고 알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가르치고 있는 뜻 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도 너무나 간절히 기다렸던

하느님이 보내주신 하느님의 사람을 그 당시의 유다인 들은 400 년만에

만나는 상황이고 하느님의 종 을 만나고 싶은 절박함이 이 들에게

있었습니다

 

2 절

회계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 라고 선포 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 하였다

 

*회계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 왔다(메타노이에테 엥기켄 가르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직역: 너희들은 회계하라 왜냐하면 하늘의 왕국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입니다

 

메타노이에테(회계) 는 유다인 청중들 앞에서 그들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본질적인 뜻 은

마음으로 이해하고,주의와 숙고를 하며,

자기가 행한것을 유감 스럽게 생각함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이 회계는

단순히 머리의 생각으로만 계획을 바꾸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의지, 내 전 존재를 다 동원해서 세운 계획과 ,결심과 행동을,

내 의지적 행동으로 180 도로 바꾸어서

완벽하게 방향 수정 하는것을 의미 합니다

 

가르 는 회계해야 할 이유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기 때문 입니다

 

헤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

땅과 대립되는 어휘로써 하늘과 하늘 넘어 에 있는 우주의 공간 끝

그곳 까지 다스리시는 하느님의 나라 곧 하늘나라 가 다가 오니까

라는 의미 입니다

유다인 들의 우주관은

하늘이 여러개로 구성 되어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태오는

세례자 요한이 유다인 들의 우주관을 언급하면서 그 우주를 창조하신 하느님이 사시는 그 하늘 나라가 곧 온다는 사실을  세례자 요한이 선포하고 있는것 입니다

 

엥기켄: 다가왔다

어떤 때가 가까이 오다 라는 의미로써

하느님이 통치 하시는 하늘나라가 이스라엘 땅에 가까이 코 앞에

와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3 절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포네 보온토스 엔 테 에레모)

  이사야 40 장 3 절 인용입니다

 

포네 보온토스: 외치는 이의

높은 소리로 소리치다  입니다

광야에서 소리 높혀 외치고 있는 한 목소리 입니다

그렇게도 기다렸던 메시아가 세상에 오셨다고

요한은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목청껏 지르는 외침 입니다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헤토이마사테 텐 호돈 퀴리우 유데이아스 포이에이테 타스 트리브스

   아우트)

트리브스: 길을

지름길 이란 의미 입니다

이 길의 형태는 밟혀 다져진 길, 오솔길 을 의미 합니다

복수형 으로 쓰였기 때문에

여러개의 밟혀 다져진 오솔길을 뜻 합니다

 

트리브스의 본질적인 뜻은

우리들 각자의 각양각색 마음에 오시는 주님의 다양성 있는 길 을 의미 합니다

사람의 심리나 의식은 모두 똑같지 않습니다

각양 다른 유형대로

우리에게 닦아 오시는 주님의 접근 방법 이십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여러 종류의 길 들을 정지작업을 통해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요한의 임무 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유다인 들에게 던지는 멧세지의 핵심은

하느님 이신 그리스도께서 내 뒤에 곧 오시는데

그 분이 하시는 모든것을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어라  입니다

 

이 말 속에는

받아 들이는 각자의 사람들 모두는

내가 이야기 한대로 꼭 그대로

실천 해야함을 전재하고 있는것 입니다

 

 

유데이아스 포이에이테: 고르게 하여라

주님을 받아들일 마음 자세를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에,곧, 바로 시행 하라는 명령 입니다

 

이 말 속에는

나의 행동 유형이 들어있습니다 그것은

곧은생각,바른 길로 가는 행위,정직하고 진실된 행동 이

전재되어 있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600 년 전에 이사야 는

구약에 계시는 하느님께서 600 년후에 세상에 내려 오실 터인데

그 시점이 되면

메시아를 받아 들이는 방법을 미루지 말고

소식을 듣는 즉시 행동으로 옮기라는 의미 입니다

 

구약의 역사를 통해서 나타났던 하느님께 향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불순종 의 모습을 600 년 후에까지 보이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즉시 받아 들이라는것 입니다

또한 오시는 그 분 메시아는

곧 하느님 이신 분 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있는것 입니다

 

 

4 절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 꿀을 먹으며 살았다

 

*낙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두르고

 (에이켄 토 엔뒤마 아우투 아포 트리곤 카멜루 카이 조넨 데르마티넨 페리 텐 오스퓐 아우투)

구약 에서의 엘리야 모습과 흡사 합니다

다른 복장은 하지 않고 오로지 이런 복장으로 만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옷은 낙타 털을 이용해서 만든 실을 엮어서 만들어진 옷 입니다

이 옷은 헐렁한 옷 이기 때문에

옷을 고정하기 위하여 염소나 양 가죽으로 허리 띠를 만들어서

헐렁한 옷을 조여 매기위해 허리 띠가 필요 했습니다

 

*메뚜기와 들 꿀을 먹으며 살았다(헤 데 트로페 엔 아우투 아크리데스

카이 멜리 아그리온)

세례자 요한의 주식은 언제나 메뚜기와 들 꿀 을 먹고 살았음을

말 하고 있습니다

 

멜리 아그리온: 들 꿀

야생 꿀 이며 나무나 바위 틈에 있는 꿀,

또는 야생 벌이 만들지 않은 여러가지 단 맛 을 내는 단물,단즙

이기도 합니다

번역상 으로는 꿀에 해당 됩니다

이 꿀을 얻기 위해서 나무나 바위 틈에있는 꿀을 쉽게 얻는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게 채집하는 고생 스러움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크리데스: 메뚜기

떼를 이루고 다니면서 들판에 곡식과 나무를 갉아 먹으면서 사는

메뚜기 종류로써

날것으로 먹거나 소금을 뿌려 튀기거나 구워서 먹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의,식,주,가 보통 사람과는 달리 구별되는 삶을 살았고

오직 하느님께 받은 명령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메시아 오시는 길을 평탄케 만들기 위해서 그 일에만 충실했던

사람 이었습니다

 

5 절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 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단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서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강 부근 사람들이(히에로솔뤼마 카이 파사 헤 이우다이아 카이 파사 헤 페리코로스

이오르다누)

직역: 예루살렘과 모든 유다와 요르단강 주위의 모든지역  입니다

이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왔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400 년이 지난후에 하느님이 보내신 예언자의 영향력이 상상 이상으로

번저 나갔으며 예루살렘을 비롯한 전 지역의 사람들이

요한에게

몰려오고 있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당시의 유다인 들은 영적으로 너무나 갈급한 상태 였음을 보여주고 있는 실상 입니다

 

*다....요한을 찾아가서(토테 엑세포류에토 프로스 아우톤)

 

엑세포류에토 는 자기의 처소를 떠나 밖으로 나오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이것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요한에게 오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또한 한번정도 나와 본것이 아니라

요한이 말씀을 선포할 적마다 계속해서 나와서 듣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그에게 나오는 사람들의 형태는

넘쳐 흐르듯이,봇물이 터지듯이, 쏫아져 나오고 있는 상태 입니다

 

★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엑소몰로구메노이 타스 하마르티아스 아우톤)

 

*자기 죄를 고백하며: (엑소몰로게오)

지금까지 지은 자기들의 죄를

주위 사람들 아랑곳 하지않고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이것은 타인의 강요에 의해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고백하고 있는 뜻 입니다

시제상 으로는 현재 이기 때문에

세례를 받으면서 동시에 죄의 고백을 하고있는 상태 입니다

 

*세례를 받았다(카이 에밥티존토 엔 토 이오르다네 포타모 휘프 아우투)

에밥티존토 는 물 속에 반복하여 담그다,담가서 깨끗하게 하다,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다  로써

세례받는 형태를 의미 합니다

이 세례를 받기 위하여

끊임없이 사람들이 몰려오고 줄을 서고 있는 상태 입니다

요르단 강가에서 수 많은 사람들이 진실된 회계의 역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7

그러나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려고 오는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 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닥처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많은 바리사이파..사두가이파(폴루스 톤 파리사이온 카이 삿두카이온)

파리사이온: 바리사이파

히브리어 파라쉬 에서 유래한 말 로써 분리하다 의 뜻 입니다

그래서 이 들은 분리된 사람들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바리사이파의 최초 시작은

마카베오 시대 때 전통 신앙을 버리고 세상에 물든 사람 들로부터

분리된 경건한 자들 하시딤 집단으로부터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 들의 생활 방식은

모세 5 경의 율법을 정확히 준수 했으며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철저한 분리 생활을 하였고

선배들의 구전과 유전을 철저하게 지키고 살았습니다

이런 철저함이 종국에는 문자적 기준에서 묶여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형식적이며 외형적 기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오류적 삶을 살았고

백성 들에게 이것을 강요하게 된것 입니다

 

삿두카이온: 사두가이파

다윗 시대 때 대 제사장 사독의 후손들과 그 추종자 들을 총 망라한

집단 입니다

이 들은 대부분이 부유했으며

산헤드린 공회의 대다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권력과 물질에 대한 풍족함이 많았으며

전통과 구전을 무시 하였으며

성서도 그 들이 인정하는 부분 외에는 부정 하였고

육체의 부활을 부정했고

영혼의 불멸성,천사 ,영혼,도 모두 부정하는 집단 입니다

바리사이파 와는 물과 기름의 관계였습니다

정치,경제 ,사회, 전 분야에 일치감이 전혀없는 대립관계 였습니다

 

이 들을 보는 세례자 요한은

두 파 공히 세례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단정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세례를 받으려고 오는것을 보고(에르코메누스 에피 토 밥티스마 아우투)

직역: 그가 세례를 베풀고 있는 쪽으로 오는것을 보고  입니다

이 말 속에는 비리사이파 와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자 요한에게

오고는 있지만

세례장소에 온것이지 세례를 받으려고 온것은 아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요한을 조사하기 위해서 온것임을 말해주고 있는것 입니다

 

*이돈: 보고

이 들이 오고있는 모습과 상태를 주목하고,관찰을 하며,

그 들에 의식 속에있는 정신적인 문제와 영적인 상태를 꿰뚫어 보고 있는 세례자 요한의 영력을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들에게

독사의 족속들 이라고 쏘아주고 있는것 입니다

 

*독사의 족속 들아(겐네마타 에키드논)

에키드논:보통의 뱀이 아니라 맹독성을 갖고있는 독사뱀 입니다

         물리면 즉사할 수 있는 독뱀 입니다

겐네마타: 태어난것, 자손,이라는 말 로써

이 두 파들은

선천적으로 악하며 형식과 율법의 틀로 묶여있는 너희들은 

세례를 받을 자격도 없거니와

계속해서 독사의 자식들을 양산해 내는 집단 이라고

호되게 질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나중에 이들에게

너희들이 회계하지 않는한 지옥의 심판을 결단코 외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 하셨습니다

 

*닥처 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티스 휘페데익센 휘민 퓌케인 아포 테스 멜루세스 오르게스)

 

휘페데익센: 누가 일러 주더냐

눈 아래에 놓아 명백히 보여주다  로써

이 들에게 제 3 자가

세례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알려 주었다는 것이고

설사 너희들이 세례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지금 나에게 왔다손 치더라도 너희들은 독사의 자손들 이기 때문에

세례받을 자격도 없거니와

세례를 너희같은 족속 에게는 해 줄 수 가 없다는 단호한 세례자 요한의 입장을 전달하고 있는것 입니다

 

멜루세스: 닥처 올

이제 ~ 을 하려고 하는, 뜻 으로써

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듯이 그 날이 오면 일어나고야 마는 필연적인 진노의 때가 있음을 뜻 합니다

그런데 이 진노의 때가

지금 막 시작 하려고 하는데..

 

퓌케인: 피하라고

도망하여 구원받다 라는 뜻 으로써

 

요한이 이 말을 하는것은

구원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죄를 회계함과 동시에 세례를 받는다면

반듯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이 세례로써 하느님의 진노를 반듯이 피할 수 있는데

지금 너희들은 회계에 대한것 에는 관심도 없거니와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러 온 주제에

또한

죄를 회계 했다는 아무 증거도 없는 너희들이 세례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생각하느냐  라고

 

그런 너희들은 그 무서운 징벌의 날을 피할 수 없으며

피하지도 못한다는 호된 무거운 질책을 하고있는 것 입니다

 

8 절

너희는 회계 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포이에사테 운 카르폰 악시온 테스 메타노이아스)

 

카르폰 악시온: 증거를

회계 했다는 결과로써 합당한 열매를,  이라는 뜻 으로

~ 만큼의 동일한 무게를 갖고있는,

같은 가치의,

~ 과 어울리는,

~ 에 상응하는, 의미가 있는 말로써

내 실생활에 내,외적인 실질적인 변화된 상태가 확실해야 하며

지은 죄와 상응하는, 그 죄질과 동일시 되는 선행의 무개가

내,외적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이 증거를 네 스스로가

새로운 어떤것을 만들어 내듯이

선 에대한 새로움을 스스로 창출해 내야 한다는 것이며

창출해 낸 것 그대로 실생활도 똑같이 적용이 되어야 한다는것 입니다

 

포이에사테: 보여라

갖고있는 모든 가치관의 변화가 있어야함을 말합니다

생각,느낌,생활방식의 변화,로써

지금까지 잘못행한 것으로부터 180 도 전환을 의미 합니다

머리와 가슴으로 만 의식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과 실천이 전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9 절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말아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 로도 아브라함의 자손 들을

만드실 수 있다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 이다(파테라 에코멘 톤 아브라암)

직역: 우리가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가지고 있다  입니다

독사의 자손들 이라고 이야기를 한 후에

그 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 들의 조상에 대하여

그 들의 의식 근본 뿌리부터 드러내 놓고 정리 하려는 의도로

요한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꺼내고 있는것 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 파들과 유다인들의 의식 속에는 

아브라함이 조상 이라는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갖고 있는것은

 

하느님 으로부터 선별되고 엄선된 민족 이라는 우월감과

약속의 자손 이기에 어떠한 형태의 종말이 온다고 하더라도

종교적 지도층에 있는 그 들과 이스라엘 민족은

무서운 종말을 비켜갈 수 있다는 의식이 당시에 팽배 했으며

 

아브라함과 그 들의 조상들의 공로로 피해갈 수 있다는

신약과 구약 시대의 중간시대에 공로신학 이라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었던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는것이며

이 들이 갖고 있는 잘못된 인식을 들추어내기 위하여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꺼내며

본질적인 것이 무었 인지를 일깨워 주려는 의도인 것 입니다

 

*하느님은 이 돌 들 로도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만드실 수 있다

  (호티 뒤나타이 호 데오스 에크 톤 리돈 투톤 에게이라이

   테크나 토 아브라암)

직역: 하느님은 이 돌 들로부터 아브라함에게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다  입니다

이것은

너희들이 그렇게도 자랑 거리로 내 세우는 그 조상들의 공적이

너희들을 구원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고 못을 밖고

 

주변에 있는 돌 들을 가리키면서 하느님의 능력과 위엄을 그들에게

일깨워 주고 있으며

너희들이 자랑하는 그 인식은 전혀 내 세울 가치가 없는 사실임을

가르쳐 주면서 그 들의 종교적 의식과 진리에 가깝도록 인정하고 있는

종교적 형식적인 율법주의를 질타 하면서

하느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것에 대하여 신앙의 본질적인 정체성이

무엇 인지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는것 입니다

 

10 절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에데 데 헤 악시네 프로스 텐 리잔 톤 덴드론 케이타이)

 

에데: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 로써

지금,벌써, 라는 의미로

시간적으로 기정 사실임을 뜻 하고 있는것을 강조 하기위한 부사 입니다

내가 지금 너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기 전에 이미 시작되어 있는상태

입니다

 

프로스: ~ 에게로, ~ 을 향하여, 라는 의미로

도끼(악시네) 의 날이 나무 뿌리를 향하여 놓여 있다는 것을

뜻 합니다

너희들을 포함해서 가증과 위선된 자들을 위하여 특별히 설치 되어 있고

그 날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그러한 자들은 틀림없이 그 도끼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있다 입니다

 

이 말의 속 뜻은

너희들이 갖고 있다는 종교적인 율법주의적 의식은 너무나도 무가치한 것이며

옳바르지 못한 그 의식에 대한 심판이  이미 목전에,코 앞에

도끼의 날은 절단을 내기 위하여 이미 와 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신앙의 기준을

그것이 마치 정답인양 고집을 부리고 있는 잘못된 믿음이 있다면

고칠 수 있는 거울이 되는 말씀 입니다

신앙과 우리의 믿음의 기준은

성서와 하느님의 말씀에서 절대로 벗어 나서는 않되는것 이고

내 고집과 아전인수 식으로 미화하고 옳치 않은것을 정당화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된것 입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않는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판 운 덴드론 메 포이운 카르폰 칼론 엑코프테타이 카이 에이스

   퓌르 발레타이)

 

: 위에서 이야기한 모든것은 반듯이 필연적으로 꼭 일어 나고야 만다는 확실성을 뜻 하는 단어 입니다

반듯이 도끼날에 의해서 잘려져 나갈것 이고 

그들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조그마한 수고도 모두 헛된결과로 되어질 것이다 입니다

 

위 문장에 사용된 동사가 3 개인데 모두 현재 시제 인것은

잘못된 신앙과 그런 믿음을 갖고있는 결과에 대하여

불 속에 던져지는 결과가 반듯이 ,꼭 ,기필코 일어 나고야 만다는 것 입니다  심판에 대한 생생함 입니다

 

11 절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그 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 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성령과 불로(엔 푸뉴마티 하기오 카이 퓌리)

직역: 성령과 불 안에서  입니다

이 의미는

세례자 요한이 세례 방식을 물속에 담그었다가 들어 올리는것 과같이

깨끗하고 거룩하신 성령이 뜨거운 불과 같이

우리의 인격 속으로 들어와 성령의 열정적인 불 속에 우리를

담그었다가 올려지는 형식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에 의해서

믿음은 뜨거워지며 용기가 솟아 오르고

강하고 담대하게 되며

영원한 생명 입은것에 대하여 끝까지 영원히 하느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 하신다는 것 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호 데 오피소 무 에르코메노스 이스퀴로테로스 무 에스틴)

 

이스퀴로테로스: 훌륭한

강한,강력한,원기 왕성한,확실한, 이라는 뜻 으로

 

훌륭한 이라는 의미 보다는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을 되 찾아 주시기 위해

당신의 몸 가리시지 않으시고 오로지 그 목표만을 향하여

결론을 이루시기 위해 온 몸을 던지시는

그 의미가 더 강합니다

내가 감히 언급할 수 없는 분 이시며 그 분은 곧 하느님 이신분

이라는 언급 입니다

 

에르코메노스: 오시는

그토록 간절하게 어서 오시기를 기다렸던 메시아가

곧 너희들 앞에 모습을 보이실 것이다 라는 의미 입니다

 

*나는 그 분의 신발도 들고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후 우크 에이미 히카노스 타 휘포데마타 바스타사이)

 

우크 라는 강력한 부정사를 사용 하면서

나는 그 분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자 라는것 이며

충분하게 적합하지 않는자 라는 것이며

나 하고는 비교될 수 없는 하느님 이신분 이기 때문에

그 하느님의 신발 조차도 나는 들을 자격이 없다는 것이며

뒤에 나타나실 메시아에 대하여

모든 구약 예언이 예언했던 바로 그 분 메시아 이시며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이시라고

요한은 고백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 메시아는 수난과 고통을 통하여

형용할 수 없는 아픔을 격으실 것인데 나는 그러한 고통을 감당할 힘과 능력이 없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견딜 수 없으며,나는 지탱할 자신이 없다라는

신적인 예수님을 언급한 것입니다

 

메시아 수난에 대하여 요한이 자기자신과 대비를 해 보았을때

우리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격으셨던 모든일과 십자가 제사가 얼마나 큰 고통 이었는지를

상상할 수 있는것 이며

 

이것을 내다보는 요한은

그 분께 그 분의 샌달 조차도 들 자격이 없으며

그 분의 샌달을 그 분께 드릴 수 도 없다고 자기자신의 겸손 보다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격으실 수난과 고통 을 예견하며

이 분이 곧 하느님 이신 분 이시기에

나는 자격이 전혀 없음을 샌들로 비유 하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2 절

그 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마당에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손에 키를 드시고(후 토 프튀온 엔 데 케이리 아우투)

직역: 그의 손 안에 있는 그의 키 입니다

최후 마지막 심판 때에 모든 주도권을 갖고계신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지구역사에 태어난 모든 인종에 대하여

양과 염소를 가르시는 주도권을 행사하실 것이고

공의로운 심판의 판정을 하실것 임을 요한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프티온: 키  로써 깨끗하게 하다 라는 뜻 입니다

곡식 낱알을 까불러서 쭉정이와 알곡 을 분리 시키는 도구 로써

심판의 주도권이 예수님께 있으며

 

*쭉정이:(아퀴론)

옳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자들과

시험을 이겨내지 못한 자들이며

예수님께 합당한 열매를 맺지못한 계으른 종들을 의미 합니다

 

또한 중요한 내용은

쭉정이는 예수님의 소유권에서 버려진 자들을 뜻 한다는 것입니다

 

*알곡(시톤)

어떠한 입장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절대로 쓰러지지 않고

사탄의 유혹에 끝까지 넘어가지 않은 신앙의 용사, 믿음을 지킨 자들을

의미 합니다

 

알곡에 있는 중요한 의미는

영원한 예수님의 소유권안에 들어 있음을 뜻 합니다

그래서 당신의 소유물인 선택된 자들 곧 구원된 자들을 다 모아서

 

*모아서(쉬낙세이)

선택받은 교우들을 말하는것 입니다

우리를 모아 들이시는 결정적인 시기는 미래에 있을 예수님의 재림시에

반듯이 그렇게 하신다는 예수님의 최후 결정 이십니다

그래서

문법 시제는 미래시제 입니다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토 데 아퀴론 카타카우세이 퓌리 아스베스토)

 

아스베스토: 꺼지지않는

어떠한 형태라도 도저히 끌수가 없는  입니다

마르코 9:43, 루가 3:17, 과 본 절에서 3 번밖에 나오지않는 단어 입니다

이 불은 꺼지지도 않고

끌수도 없으며

끝도없는 영원한 시간동안 타오를 불이며

그 안에서 쭉정이는

영원히 죽지도 않고 죽을 수 도 없는 상태로

끝도 없는 영원한 시간 동안 그 속에서 지내야만 하는 지옥의 불 입니다

 

디아카다리에이: 깨끗이 가려

철저히 깨끗하게,두번다시 손 볼 필요없게,조금도 미련남김없이,

완벽하게 정리가 되는

최후의 심판장 으로써 심판하실 장을 마련 하실 것이고

예수님은 옳고 그름에 대하여 깨끗한 판정으로

공정한 심판을 하실것이며

 

영원한 생명의 나라와

영원한 죽음의 나라로 갈리어지는 두개 의 길만이 있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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