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축복받은 중고등부&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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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진 [jass79] 쪽지 캡슐

2000-03-04 ㅣ No.1238

이제 우리도 중고등부에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넣어야 하겠습니다.

많은 중고등부 선생님들이 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비록 지난 한해 동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우리 손으로 다시 변화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그런 우리 교사회를 위해 기도 해 주세요.

지난달 저희 교사들이 초급교사 연수를 다녀오면서야 비로서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앞에 닥친 일에만 급급했지 먼 미래를 바라보지 못했다는 걸 말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을 잠시 해왔던 저였지만,주님의 일을 하는 우리 교사회에 어떻게 들어왔던간에 이제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저희 중고등부가 개학을 합니다. 그와 동시에 저희 교사들도 개강을 하게 되죠.

저도 개강과 함께 방학동안 연수받으며 계획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저희 중1 학생들이 기대를 가지고 중고등부에 올라오는 만큼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새로운 중고등부가 되도록 선생님들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이구요.

어쩌면 하잖은 내가 아이들을 주님께로 인도 할 수 있고,

그런 아이들의 삶이 나로인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납니다. 기쁘기도 하구요.

교사 생활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는한

주님을 말씀을 전하는 사도로서 사명의식을 가지며 살아가겠습니다.

이만하면 저희 교사회 성공한거죠?

열심히 노력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건네주시면 저희는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활성화된 저희 교사회에 들어오고 싶지 않으세요?

저희와 함께할 선생님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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