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형제자매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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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성당 11시 미사에 제일 앞자리에 휠체어에 앉아 미사참례하는 어린 자매 두 분을 매주 보게 됩니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로 미사참례를 자주 못 하는 우리 모두에게 축복 받은 것을 절절이 느끼게 해 주는 두 자매의 건실한 믿음에 두손 모아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미사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반갑게 인사하며 계단을 내려주시는 청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는 저렇게 젊었을 때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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